디트로이트 레드윙스의 간판 공격수 브레트 헐이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통산 최다골 3위 타이기록을 세웠다.
헐은 7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토론토 메이플립스와의 정규리그에서 1피리어드종료 20초를 남기고 선제골을 쏘아올리며 통산 731골로 지난 89년 은퇴한 마셀 디오네가 보유한 최다골 3위 자리를 함께 했다.
올시즌 리그 15호골을 기록한 헐은 디트로이트 벤치로 돌아온 뒤 골망을 갈랐던퍽을 기념품으로 요구하며 대기록 작성에 강한 만족을 표했다.
NHL 통산 최다골 보유자는 894골을 작렬한 `빙판의 황제' 웨인 그레츠키이며 2위는 고디에 호웨로 801골이다.
헐은 7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토론토 메이플립스와의 정규리그에서 1피리어드종료 20초를 남기고 선제골을 쏘아올리며 통산 731골로 지난 89년 은퇴한 마셀 디오네가 보유한 최다골 3위 자리를 함께 했다.
올시즌 리그 15호골을 기록한 헐은 디트로이트 벤치로 돌아온 뒤 골망을 갈랐던퍽을 기념품으로 요구하며 대기록 작성에 강한 만족을 표했다.
NHL 통산 최다골 보유자는 894골을 작렬한 `빙판의 황제' 웨인 그레츠키이며 2위는 고디에 호웨로 801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