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2004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주니어아이스하키선수권 디비젼Ⅱ(3부리그)에서 우승후보 크로아티아를 격파하고 상큼한 첫 승을 신고했다.
한국은 6일(한국시간) 리투아니아 카우나스에서 열린 대회 디비젼Ⅱ B조 1차전에서 공격수 권상현 등 주전 선수들의 고른 득점에 힘입어 크로아티아를 7-2(1-0 4-2 2-0)로 제압했다.
한국은 지난 시즌까지 디비젼Ⅰ에 속했던 강팀 크로아티아를 맞아 열세가 예상됐지만 강력한 보디체킹으로 상대 공격을 틀어막은 뒤 권상현 등이 이끄는 공격 라인이 빛을 발해 낙승을 거뒀다.
문희상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당초 크로아티아에 이은 2위권을 예상했지만 월등한 실력차로 크로아티아를 물리침에 따라 우승까지 넘볼 수 있게 됐다.
이번 대회는 한국을 포함해 영국,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리투아니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6개국이 참가했으며 우승팀은 디비젼Ⅰ에 진출한다.
한편 세계 최상위 팀들이 참가한 세계주니어선수권 챔피언십(1부리그)에서는 미국이 캐나다를 4-3으로 꺾고 사상 처음 우승컵을 품에 안았고 팀을 정상에 이끈 자크 파리세가 최우수선수상(MVP)을 차지했다
한국은 6일(한국시간) 리투아니아 카우나스에서 열린 대회 디비젼Ⅱ B조 1차전에서 공격수 권상현 등 주전 선수들의 고른 득점에 힘입어 크로아티아를 7-2(1-0 4-2 2-0)로 제압했다.
한국은 지난 시즌까지 디비젼Ⅰ에 속했던 강팀 크로아티아를 맞아 열세가 예상됐지만 강력한 보디체킹으로 상대 공격을 틀어막은 뒤 권상현 등이 이끄는 공격 라인이 빛을 발해 낙승을 거뒀다.
문희상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당초 크로아티아에 이은 2위권을 예상했지만 월등한 실력차로 크로아티아를 물리침에 따라 우승까지 넘볼 수 있게 됐다.
이번 대회는 한국을 포함해 영국,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리투아니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6개국이 참가했으며 우승팀은 디비젼Ⅰ에 진출한다.
한편 세계 최상위 팀들이 참가한 세계주니어선수권 챔피언십(1부리그)에서는 미국이 캐나다를 4-3으로 꺾고 사상 처음 우승컵을 품에 안았고 팀을 정상에 이끈 자크 파리세가 최우수선수상(MVP)을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