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수, 시즌 12번째 어시스트 기록
[속보, 스포츠] 2004년 03월 29일 (월) 11:00
(서울=연합뉴스) 심재훈기자=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에서 뛰고 있는 한국인 공격수 박용수(미네소타 와일드)가 10일만에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박용수는 29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정규리그 애너하임 마이티덕스와의 경기에서 동점골로 연결되는 도움으로 팀의 2-1 승리를 이끌며 올 시즌 공격포인트 25개(13골,12도움)를 기록했다.
지난 19일 보스턴전에서 골 맛을 봤던 박용수는 0-1로 몰리던 2피리어드 12분 12초에 재치있는 스루패스로 왈린의 동점골을 도왔다.
라이트 공격수로 나선 그는 이날 12분 28초 동안 빙판을 누비며 3차례 강력한 샷을 날렸지만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결국 미네소타는 3피리어드 12분 18초에 터진 개보릭의 역전골로 애너하임에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자료출처 연합뉴스
[속보, 스포츠] 2004년 03월 29일 (월) 11:00
(서울=연합뉴스) 심재훈기자=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에서 뛰고 있는 한국인 공격수 박용수(미네소타 와일드)가 10일만에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박용수는 29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정규리그 애너하임 마이티덕스와의 경기에서 동점골로 연결되는 도움으로 팀의 2-1 승리를 이끌며 올 시즌 공격포인트 25개(13골,12도움)를 기록했다.
지난 19일 보스턴전에서 골 맛을 봤던 박용수는 0-1로 몰리던 2피리어드 12분 12초에 재치있는 스루패스로 왈린의 동점골을 도왔다.
라이트 공격수로 나선 그는 이날 12분 28초 동안 빙판을 누비며 3차례 강력한 샷을 날렸지만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결국 미네소타는 3피리어드 12분 18초에 터진 개보릭의 역전골로 애너하임에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자료출처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