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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11:4 (승) 25일 중국호사팀 상대

by 문찬호 posted Oct 2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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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목동경기에서 우리팀이 호사팀을 상대로 11대4라는 큰 점수차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김규헌 선수는 호사팀을 상대로 2피리어드 까지 4골을 뽑아내며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하였습니다.  경기초반에는 호사팀의 추격이 맹렬했었습니다. 경기시작 8분, 파워플레이상황에서 백현구가

스티브맥케나와 신의석의 도움으로 첫 골을 뽑았으며, 30여초 후에는 호사팀의 골게터 흐루비토마스가 동점골을 넣었으며,

다시 강원랜드는 불과 20초후 김규헌이 역전골을 넣었으며 다시 4분여후에 토마스의 동점골이 터졌습니다.

토마스의 2번째 동점골 후 불과 13초여만에 김규헌이 다시 역전골을 넣었으며, 1피리어드 종료직전 토마스 선수가

다시 골을 성공시켜 동점이 되었습니다. 2피리어드 시작 8분 뒤 신의석의 역전골이 터졌으며 이어진 김규헌의

쐐기골로 5:3으로 달아나기 시작했으며, 이후 강원랜드는 버드스미스, 김규헌, 이명우의 추가골 그리고 중국팀과의

경기에서 특히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는 스웨덴출신의 '차이나킬러' 폰터스모렌이 3골을 뽑아내며 1골을 쫓아온

중국을 상대로 11:4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중국의 호사팀은 25일 경기에서도 거친플레이로 시비를 걸어와 2피리어드

중반 김규헌 선수에게 부상을 입혔습니다. 중국팀의 싸움에 말려든 팀 스미스와 김규헌은 게임미스컨덕트 패널티를

부과 받아 11월4일 고양시 아이스링크에서 벌어질 세이브 프린스레빗과의 1차전에 참가가 어렵게 되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열심히 뛰는 우리선수들을 위해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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