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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크레인스에 아쉬운 역전패

by 문찬호 posted Mar 0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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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는 3월 3일 일본 쿠시로 열린 아시아리그 4강전 크레인스와의 1차전 경기에서 힘들게 역전에 성공하는듯 하였으나

종료 30초를 남기고 아쉽게 역전패 당했다.

크레인스는 1피리어드 시작과 동시에 강원랜드를 거칠게 몰아붙였다. 20여분 내내 강원랜드 진영에서 위협적인 슛을 날리

며 골문을 두들겼다. 결국 1피리어드 9분 33초 신의석이 진로방해반칙으로 퇴장당한 상황에서 골을 성공시켜 0:1로 앞서나

가기 시작했다. 2피리어드를 1점 뒤진 상황에서 시작한 강원랜드는 5분과 14분께 폰터스 모렌이 김규헌과 팀스미스의 도움

을 받아 2골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2:1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3피리어드 6분여께 크레인스가 다시 한골을 만회하며 2:2 동

점을 만들었으나 3분뒤 우중간에서 버디스미스가 슛한 퍽을 골대앞 혼전속에서 송치영이 팁핑으로 환상적인 골을 성공시키

며 다시 강원랜드가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경기종료 5분전 NHL  노장 데릭프란테의 도움을 받은 히데유키가 골을 성공시키

며 다시 3:3 동점이 되었다. 팽팽하던 경기는 3피리어드 18:13초 히데유키가 반칙을 범하며 2분간 퇴장, 강원랜드에게 유리하

게 흘러가는 듯 했다. 파워플레이 상황에서 크레인스의 골문을 공략하던 강원랜드는 크레인스에게 역습을 당하며 골을 허

용 결국 1점차로 아쉽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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