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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오늘도 경기도중에 전광판이 꺼져 버린 것도 그렇고 팬 여러분들을 위한다고 몇 가지 게임을 진행하다 정빙이 늦어지는 바람에 경기가 조금 지연된 것도 그렇고, 안양한라팀이 경기를 거부하는 바람에 몰수패가 되기까지 안내방송을 드리지 못한 점 등 진행이 매끄럽지 못한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경기장을 찾은 모든 분들께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어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한게임, 한게임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팀’, ‘재미있는 경기를 하는 팀’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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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ing 2008.09.21 22:30
    억울해도 게임은 했어야죠.둘밖에 없는 실업팀인데..아직 링크장을 관람하러 가는 사람들이 단지 한라나 하이원 두팀중 하나만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지요. 두팀의 팬이기 전에 하키팬입니다.. 그래도 하이원도 반성해야죠. 전광판이 한번도 아니고 이틀연속.. 일부러 한게 아니냐는 의심하는 사람들도 웃기지만 일부러 안했어도 재발하지 말아야 하는게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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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찬호 2008.09.21 22:36
    고양시시설관리공단에 다시한번 점검을 요청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프로그램에 이상이 있는지 라인에 이상이 있는지 점검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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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스 88번 김홍기 2008.09.21 22:44
    그렇다고, 하이원 선수들이 잘못한 것도 없는것 같은데..서로 기분이 별로일 듯..사건의 발달이 경기종료직전에 터질 골 때문이라고 하던데.. NHL 처럼 비디오 판독에 대한 준비도 있어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서로 이기고 지고를 떠나서 깨끗하게 결론이 나왔으면 합니다. 양팀 모두 이제 시즌이 시작한 것인데 앞으로의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만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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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찬호 2008.09.21 23:28
    열심히 뛴 선수들이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 사건의 발달이 어찌되었건 경기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한 책임이 큽니다. 감히 말씀드리자면 오늘의 경우 비디오판독의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골이 들어갔냐 아니냐가 아니라 골이 들어간 시간이 문제인데, 부저와 동시에 들어간 것이 아니라, 들어가자마자 부저가 울렸습니다. 부저의 소리는 났는데, 워낙 극적인 골이라 퍽이 들어가자마자 관중들의 환호성이 너무 커서 묻혀버린거죠. 골이 들어가고 관중의 환호성이 이루어졌고 그소리에 부저 소리가 묻혔으니 당연히 골이겠죠. 만약 부저 뒤에 골이 들어갔다면 누구라도 부저 소리를 들을수 있었을 테고요. 알고 계시듯이 본부석에는 하이원직원만 있는게 아니라 경기슈퍼바이저도 함께 있습니다. 이유가 어찌되었건 물의를 일으키게 되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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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e 2008.09.22 00:19
    그래도 이틀동안 전광판이 멈추고 꺼지고 한 일들은 팬뿐만아니라 타팀관계자로서도 항의를 할만합니다 그리고 자국선수들 게임에 왜 자국심판들이 있는지 항상 그 주심이 들어온 경기는 매끄럽지 못하고 하는지 선수들의 항의로 반칙을 주질않나 정말 한심하더군요 자국선수들게임때만이라도 외국심판들이 심판을 보면 더 좋을듯합니다 한라에서도 항의를 괜히했겠습니까 하이원 입장에서 글을남기셔서 경기를 못본 하키인들이 오해할수도있습니다
    전광판문제 및 심판의 자질은 한번 생각해봐야 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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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e 2008.09.22 00:27
    어쩌다 락카있는곳으로 내려갔더니 하이원 선수인지 관계자인지 항의하는 한라선수들한테 비아냥거리면서 "그럼 골먹지 말지"하는 말을 들었는데 그런말들은 자제하여 승리를 자축or자숙하며 보냈어냐했는데그런 매너없는 행동들은 하키발전에 도움안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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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상민 2008.09.22 01:11
    전광판이 꺼졌다면.. 경기중단을 해야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축구라던지.. 하물며 야구도 전광판에 이상이 생기면 중단하고 조취한 다음에 속행하지 않나요?? 전광판이 꺼져있는 상태에서 경기를 진행했다는게 저는 이해할수가 없네요.. 그것도 이틀연속이라.. 고의성이 있어건 없었건.. 문제가 있어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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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R 2008.09.22 01:15
    관중석의 많은 분들이 심판의 진행도 매끄럽지 못하다고들 하시더군요. 골이 정확히 언제 들어갔는지는 관중석에서 잘 알 수 없었습니다. 한번 나갔던 전광판이 종료직전 59초에 또 멎은거 같던데.. 심판이 우왕좌왕하는 한참동안 일이 커진 듯. 어린이들도 많이 구경 왔었고 저도 애들 데리고 갔는데 하필 선수들이 그냥 나가버리는 경기를 보여주게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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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욱 2008.09.22 01:45
    일단, 저는 심판의 자질 문제 운운하는건 근본적인 문제를 건드리는 부분이라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협회의 총체적인 책임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심판은 존중 받아야 합니다. 게임의 일부이기도 하구요. 아무리 선수라도 또 아무리 팬이라도 그부분을 언급하는 부분은 잘 못되지 않았나 합니다. 단 협회의 책임으로 남겨넣고 진행되는 심판의 판정은 내년을 기약하면서 수용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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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욱 2008.09.22 01:47
    어제와 오늘 고양리크장에서 2게임을 모두 보았습니다. 우선, 오늘 게임은 관객의 입장에서 너무나 흥미진지하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게임이었습니다. 한라가 1P에 이미 4골을 넣어 승기를 잡은듯 하였으나, 3P에는 스코어가 6:5까지 하이원이 따라와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전광판은 3P 18분 경과 시점에서 전원이 나갔었죠. 그리고, 약 30초를 남겨둔 시점에서 다시 전광판이 회복되었습니다.
    그리고, 너무나도 극적인 종료 1초를 남겨둔 시점에서 극적인 동점골이 터졌죠. 관중들을 모두 자리에서 일어서게 만드는 골이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인데요. 이때 전광판은 19분 59초를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골은 이미 골대안에 들어가 있었구요. 이때, 안양한라 뒷편에 골판정관은 무슨 이유에선가 부저를 울리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끝났다고 판단을 했던 모양입니다. 이부분은 미숙하고 철저하지 못한 협회의 경기 운영 때문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어쨌든 안양한라의 팬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어느편에도 서지 않았던 보통 분들은 골인이라고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때, 의도적으로 또는 실수로 시간을 더 주지 않았느냐 하는 오해를 살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냥 일반 관중들은 당연히 서드데쓰가 진행될거라고 예상을 하는 순간 안양 한라는 모두 경기장을 퇴장하더군요.
    저의 개인적인 느낌은 오줌을 누다만 느낌이었습니다.

    나중에 안일이지만 구단주의 지시에 의해 퇴장을 했다고 하더군요. 하이원 관계자분의 말씀처럼 안양한라는 작은 게임의 승부(물론 작지는 않습니다. 승부라는 것은 가장 중요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아이스하키 관중을 외면하시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의 뒤에 온 가족 관객은 게임이 이렇게 돌아가지 이렇게 말씀을 하시더군요. "역시 3류 스포츠야." 안양 한라가 퇴장을 하기 전까지 너무나 흥미롭게 게임을 지켜보시던 가족들의 입에서 나온 말입니다.

    안양 한라는 왜 대승적으로 심판의 판정이라는 부분을 존중하고 따라가지 못 했나 아이스하키 팬의 입장으로써 무척 안타깝습니다. 안양 한라 회장님께서 아이스하키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사랑을 가지고 계시고 그로 인하여 한국과 같은 불모지에서 큰 희망을 만들어가시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분이구요. 하지만 뭔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토요일에는 안양한라 선수들이 게임을 마치고 안양한라 그룹 임원진들에게 낼름 인사하고 관중에게는 인사도 없이 퇴장하더군요. 무슨 일제시대하키를 하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안양 한라 선수들이 조직의 일원으로서 조직의 모양에 맞게 경직되게 운동을 하고 있다는 모습으로 비쳐졌습니다.
    하이원 관계자 분이 말씀하신 승리에 집착을 하는 부분이 일정 부분 사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스하키 팬이 없다면 아이스하키도 없다는 프로의 마인드를 가지고 관객의 입장에 서서 생각하신 다면 오줌 싸다 말고 나온 느낌의 게임을 하지 말아야 하지 않나 생각이듭니다.

    더불어, 이미 토요일에 문제가 발생한 전광판을 해결하지 못 하고 또다시 일요일 게임에도 문제를 발생시키게 해서 문제의 원인을 제공한 홈게임 주관의 하이원도 책임을 피할수 없으며, 또한, 무엇보다도 협회의 아마추어같은 진행은 우습기까지 합니다.

    안양한라도 하이원도 모두 아이스하키를 사랑하는 입장으로 돌아가서 아이스하키가 더욱 대중적인, 인기가 있는 스포츠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국내 2팀간의 라이벌 의식은 이미 알고 있는 부분입니다만, 작은 라이벌이 되시기 보다 큰 라이벌이 되셔 주셨으면 합니다. 협회도 대오 각성하는 자세로 어정쩡한 판정 문제가 나오지 않도록 정확하고 치밀하고 프로답게 운영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래서, 욕하지 말아 주세요. 우리 모두 아이스하키를 사랑하는 사람들이지 않습니까. 더욱 큰 아이스하키가 될 수 있도록 큰 지혜를 모울때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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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 2008.09.22 02:12
    좋고 나쁘고 경기참가여부의 모든 일은 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몫인것 같습니다. 문찬호씨가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공개되어 있는 이곳 게시판에 상대의 잘못을 이야기 하는것은 조금 생각이 짧았던것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입니다. 아이스하키는 몸싸움이 공식적으로 인정되는 흔치않은 경기입니다. 내가하면 스포츠맨쉽이고 남이하면 시비라고 생각한다면..무척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역시 하이원 관중석에서 응원을 했고, 흥미 진진한 게임을 통해 하이원응원을 하며 봤습니다. 하지만, 관계가 있는 분이 이곳에 와서 스포츠맨쉽고 진행의 여부를 떠나 상대에 대한 정죄를 논한다면 글로 통해 정보를 얻는 대다스의 일반인들에게 혼란을 줄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역시 경기를 멈추고 나간 한라의 행동이 이해가되지는 않습니다. 플레이오프직전도 아니고 결승전을 앞둔 마지막 경기도 아닌데..구지 시즌 초반에 이런행동을 해야하는가 라는. 의문도 생기지만 ..그건 의문일뿐..공식적인 채널도 아닌 이곳에서 ..논한다는것은 계속말씀드리지만 조금 성급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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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E#31 2008.09.22 05:15
    하이원의 행동도 바람직하지 않았습니다.
    일본팀하고 게임뛸때는 어필 많이 안하는것 같던데
    왜 같은 한국사람들을 못잡아서 안달인지요...
    어필 숫자에만 이러는 것이 아닙니다...
    준비를 미숙하게한 하이원 잘못이 큼니다...

    그리고 심판 자질 문제는 많이 예민한 문제입니다.
    레프리는 본대로만 결정을 내주셨으면 하네요...
    (단, 어떤 선수의 어필없이 말입니다. 이선수 저선수 얘기듣고 하면 그게 심판 자기의 판단은 아니죠...)
    레프리가 주장을 부르지도 않았는데 와서 어필하니
    게임이 딜레이 되고 관중들은 뭔 얘기를 그리 심각하게하나? 이렇게 생각하시고 시합의 흐름이 너무 꺠지더군요....

    그리고 하이원팀도 빨리 홈페이지를 하나 만드시는게 어떨지... 작년부터 문제가 일어나면 하키러브에 올리시는데 좀 보기 그렇습니다....
    하키러브는 하이원의 대변의 홈페이지가 아닙니다.
    하키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의 모임이죠...
    이점도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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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적#32 삼쉭 2008.09.22 07:57
    어제 1p만보구서 팀 운동있어서 나와버렸는데 그런일이 있었군요. 팀 정해놓고 응원하는 입장은 아니어서 그런지 그냥 안타까워보입니다. 그냥 재미있게 하키경기를 관람할수 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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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스 88번 김홍기 2008.09.22 08:59
    국내에 유일한 2팀이라서 서로 라이벌팀 의식이 있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이런 말씀드리기는 주제 넘습니다만 이 논란을 보면서 그 마지막골을 먹지않았더라면 이런 상황이 없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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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est 2008.09.22 09:12
    글 수정하신 부분이 있으신데,
    nhlkorea.kr 에 있는 글도 수정하셔야 되지 않을까요?
    그곳의 글도 하이원의 공식입장이라고 생각되어질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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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모라미 2008.09.22 09:45
    자유게시판에 자신의 생각을 적는 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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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스푸우 2008.09.22 09:46
    이번에 한라팀 정신력 다시 무장해야 할 듯
    이 상태로 간다면 중국다음으로 골찌할 듯..
    팀내부 갈등도 많다고 들었는데...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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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키맨 2008.09.22 10:36
    정말 어제 게임 아쉬웠습니당. 누구보다도 열혈 하키팬으로서, 또 아마추어 하키인으로서 아들과 와이프를 데리고 이틀 연속 정말 재밌게 봤는데.... 마지막에 그런 불상사가 생겨서 진짜 안타까웠습니다. 연장전에 이어 슛아웃까지 기대했었는데ㅜㅜ
    마지막 골인 순간 시간도 논란이지만, 어떤 분은 그 직전에 심판이 아이싱을 실수로 불었다는 점도 지적하더군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당. 어느경기든 홈어드벤테이지는 있게 마련이고, 어제 경기는 그렇게 목숨걸 정도의 게임도 아니고, 시계 고장도 고의성 운운은 너무 큰 확대해석,의혹제기이고(저도 무지짜증났습니다만), 심판도 문제가 있었지만 그것도 게임의 일부이고(저도 제3국 심판에 전적 찬성)....
    지금 한국 아이스하키는 아직 초보단계입니다. 고작 실업팀도 2개 뿐이고... 이런 상황에서 너무 2팀으로 나뉘어 과열되는 양상은 정말 하키발전에 도움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팬들도 그렇지만 양팀 관계자, 선수들도 상생의 정신으로 페어플레이를 해야 하겠지요.
    남은 경기 보다 '하키다운 플레이'를 기대할 뿐입니다. 하키 외적인 요소가 더이상 개입안되길 정말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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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3 2008.09.22 11:04
    하키의 국내 실업팀은 두개뿐입니다..
    어제의 경기는 약간의 과열된 장면도 연출되구 물론 게임이다 보니 열심히 할려는 의도였겠지만
    보기안좋았읍니다.

    국내의 두팀이 서로 실력을 나누고 교류하구
    그래서 결국은 일본팀과의 승부에서 많이 이길수있게하는 계기가 되야한다구생각합니다.

    그리고 안양한라의 어제 게임 거부는 좋지않은 매너였다구생각합니다. 어떤 상황이건 멀리까지 와준 관객을 생각하구 하키 발전을위해서라두 했어야된다구 생각합니다..저두 한라팬이지만 그점이 아쉬웠구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고양시 시설관리공단측의 미흡한 경기시설 정비및 관리도 지적해야합니다.
    돈받고 링크장대여를 한거구 하이원이 이제는 거의 전용구장처럼 쓸지도모르는 상황에서 선수들을 위해서, 관객들을 위해서라두 철저한 시설 관리를 했어야합니다. 전광판과 얼음판 관리.....

    위에 글을 달아놓으신분들 모두 대한민국의 하키발전을 위해 글을 올리셨다구생각합니다.
    어느 한팀에 대한 비난이 아닌 하키의 발전을위한 애정에서 쓰신걸 압니다...

    대한민국 하키계의 미래는 더 밝아질꺼라 믿읍니다.

    화이팅 안양한라 , 하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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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성진 2008.09.22 13:19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으니까
    문제와 문제가 꼬리를 물고
    책임 추궁이 꼬리를 무는게 아닐까요.??.....

    탓을 할 것은 안양한라도, 하이원도 아닌
    협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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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탄 2008.09.22 13:40
    하키에 관심있는분은 누구든지 하키관련 소식을 접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오픈된공간에 어느팀에관련된 내용을 올리지마라는건 아닌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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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욱 2008.09.22 13:53
    아이스하키를 사랑한다는 큰 의미에서의 시각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저희에게는 2팀 모두 소중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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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쿨하키 2008.09.22 14:10
    하키를 즐겨보는 팬으로써 토,일 두경기를 가족과 함께 보았습니다.

    국내 하키의 붐을 일으키기에 아주 좋은 경기 분위기 였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하키를 접하는 분들과도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하키가 이렇게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라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고 했습니다.

    이렇듯 아이스하키가 국내 겨울 스포츠의 중심에 설 수 있는 충분한 경기 내용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경기 외적인 상황은 그렇지 않더군요.

    프로스포츠(실업도 포함)는 관중을 위한 경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마케팅을 통해 관중을 불러모아놓고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동을 한다면
    어느 누가 경기장에 찾아 오겠습니까.

    어제의 경기에서 전광판의 고장, 심판의 오심 등 여러가지 문제를 제기 하지만,

    저의 생각엔

    전광판 문제는 고양링크장에서 아주 가끔 사용하는 전광판이라 유지보수 미흡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였다고 생각 합니다.

    심판의 잘못이라고 얘기하는 부분은 오심 또한 경기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이 두부분은 경기가 끝난 후 시설 보수 또는 심판의 오심논란을 해결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심판의 판정에 불복해서 경기 도중 경기장을 나가버리는 행동은 70,80년대 스포츠 판에서나 볼 수 있는
    행동이었습니다.

    동호회 경기도 아니고 경기도중 심판의 판정이 맘에 안들면 그냥 가는건 프로(실업)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심판에 판정에 따르고, 경기를 마친 후 여러가지 문제사항에 대해 이의를 제기 하는 것이 순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스하키가 국내 겨울 스포츠의 중심이 되기 위해서는 팬들을 위한 경기가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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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브 2008.09.22 16:06
    좀 아쉽더군요~서든데스를 기대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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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io 2008.09.22 17:13
    제3국 심판에 전적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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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국일 2008.09.22 17:14
    김동욱씨 의견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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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 2008.09.23 18:43
    빙질관리,조명,락커룸..하키(경기)수준을 저하시키는 첫번째 요소라고 생각함. 너무 비교되고 안타까운 현실이죠.. 여름에 목동지상링크에서 하키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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