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아~ 대단하시네요......
그런데 요새 스키너 씨가 CCM 투어를 안해서 좀 타격을 입은것 같네요. 저한테도 작년인가 전화 한번 왔었거든요.

협회에 한번 연락해 보시면 안될까요? 그친구 계산법은 최소 2000명이었거든요. 2000명이 됐든, 20명이 됐든, 스키너 캠프는 정말 할만합니다. 특히 15세 이하 선수들, 특히 하키를 좀 잘하고자 하는 선수들은 무조건 해야 하고 한국의 중학교 팀 이하 학교 팀들도 100% 참가해야 합니다.
참, 코치들이나 하키 기술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보면 무지 도움됩니다. 이건 꼭 성사 시켜야 한국 하키 발전에 도움이 되는데......

만약 안된다면 현대카드나 한라 아니면 하이원에서라도......

비됴로만 보던 사람을 직접 만나서 배운다면 좋은 기회일듯 하군요...

스키너씨 DVD를 보면서 스틱웍 연습을 하는 우리아들이 이런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잘 성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스키너에게 직접 물어보니.... 항공료, 호텔비, 데려가는 강사비 등등이 해결되어야 하고 그 담에 플러스 알파가 있어야 된다고 했습니다.
링크장까지 왔다 갔다도 해결해 줘야 하고.... 간단히 어느 팀이 하기에는 좀 부담스러울 것 같습니다. 하키 협회, 또는 하이원이나 한라나 현대카드와 같은 비용으로 떨굴 수 있는 기업 스폰이 있는게 현명하겠죠.
어림 잡아도 1인당 왕복 비행기 표 등등 비용만 한 400~600은 들지 않을까요? 그담에 두명의 보조를 데리고 온다면 꽤 많은 비용이 들것이지만..... 다른 무엇을 제시한다면 가능하기도 할것 같습니다...... 네고를 해 봐야겠죠.

부대비용 종합해보면...
보조 2~3명 합쳐서 한 3~4천은 있어야 2회정도 클리닉 가능할것 같네요.ㅎㅎㅎ

3~4만불에 오지는 않을듯...

저도 예전에 우연찮게 알게된 기회로,,
이번에 메일이 왔더라구요..거의 2년만에...

직접 볼수 있으면 좋으련만..

ㅎㅎㅎ 2회가 아니라 이건 1주일 비용입니다. 제가 예상하기에는.... 스키너가 온다면 뭐 항공료에 숙박비에 전담 차량이 있어야 하고. 다른 사람이 온다면. 비슷하지만 한단계 아래. 그리고 강사를 데리고 온다면 (보통 강사는 예전에 선수 했던 사람들인데 저렴한 사람들입니다.) 뱅기표에 숙식해결 그외에 용돈으로 1주일에 한 100만원 보시면 될거 같고.... 스키너의 플러스 알파는 400 정도면 될듯한데.....
한국의 링크 사정상 아침 일찍 종합적인 캠프 비슷한 것을 두시간 하고 각 팀별로 원하는 팀마다 한번씩 가서 팀 대관 시간에 강습한번 해주고 팀별로 따로 돈을 받는다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물론 지상운동까지 해주는거죠. 스틱 기술도 지상운동이 있으니까요.
중학교만 해도 경희, 광운, 중동, 연성, 보성, 경성, 거기다 지방도 있고 초등학교 팀들도 서너개 있고 고등학교 팀도 몇개 있으면 대략 팀마다 100만원씩이라 하면 수익은 되겠네요. 팀 인원이 15명이면 1인당 10만원 이하구요. 거기다 코치들이 이런 기술과 훈련방식을 배운다면.... 플러스 알파가 되는거죠.
어리면 어릴수록 스키너의 강습은 더 잘 먹혀 들어갑니다. 더 배우는 속도가 빠르죠. 고등학교 정도 되면.... 좀 늦은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여름에 중2 작은녀석 한국에서 태워보니... 스틱 기량은 스키너 훈련한 보람이 있던데요.... 물론 여기서도 그런면이 있지만.....
일단 네고를 해야죠. 단순히 한번을 보지 말고 미래를 보고 하라고.... 그리고 코치들의 열린마음이 필요합니다

작년에 오타와에서 직접 스키너씨한테 한국에 오면 어떻겠냐고 물어봤는데..진짜 오려하는군요.

수년전 이런 비슷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협회에 문의를 하니 협회에서는 IIHF에서 주최하는 캠프외에는
진행을 할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안타깝네요... 기업이 나서야 될것같습니다.
또한 아이스링크에서도 대관부분에서 도움을
줘야할거 같구요..

오.. 형.. 왠지 친해보이는데요.. 메일도 받고..ㅋㅋ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모금운동! ㅋㅋ

아무리 좋아도 그 비용엔 쉬울것 같지는 않네요..
하키발전을 위해서는 필수겠지만 한국하키의 발전에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할지까지 고려해본다면 이건 장기적인 문제로 가야될 듯 싶기도 하네요. 저도 꼭..참가해보고 싶긴하지만. ㅜㅜ

캠프도 가봤고 또 이 사람과 여러 대롸를 나눠도 봤는데 아마 제일 비슷한 곳은 Turcott 캠프일것입니다. 하지만 그 캠프를 한단계 발전시킨것이 스키너기 때문에.....
한국 하키 발전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할 수 있다고 사료됩니다. 이유는 간단하죠. 스케이팅 아무리 잘타도 스틱 핸들링이 따라주지 않으면 발전하기 힘듭니다. 스케이팅이 조금 모자라도 스틱 핸들링이 상당한 수준이면 시합에선 더 낳은 경우가 많습니다. 코너에서 퍽 빼오기 등등 스틱기술이 없으면 안되거든요.

모금 운동 좋내요.. 성인반해서 시간만 맞다믄..

협회나 어느 단체아니면 대관시간 잡는데 힘들지
싶습니다. 링크장측이 열린마음을 가졌다면 모르지만요...

만약 성사된다면 정말 꼭 한번 참가해보고 싶네요..

와...한국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