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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ies and Gentlemen
Boys and girls,

Korean team lead 1 to nil over japan.

hahahha,..
정말 조민호선수는 믿음에 보다하는 군요.ㅎㅎㅎ
  • ?
    세상의혼 2011.02.08 02:01
    현대카드가 김연아의 스타성을 보고 투자를 하고 마케팅으로 활용한것이지요 모든 기업의 스포츠투자는 이유없는 투자는 없다는 것입니다 말이 참 길어졌네요
  • ?
    hockey usa 2011.02.08 03:38
    아뇨 볼쇼이 아이스 발레는 현대카드가 김연아 이전부터 투자해 오던 이벤트 였습니다. 김연아 갈라는 나중에 두번째로 생긴 이벤트 입니다.
  • ?
    세상의혼 2011.02.08 16:48
    여기서 논점이 되는 말하고 매우 심히 매우 다른데요?
    볼쇼이 아이스 쇼는 피겨를 모르는 저도 아는 세계적인 볼거리입니다 즉 이번에 내한하는 이글스와 비슷한 아니 오케스트라 같은 음악회 같은 느낌의 행사입니다 우리가 지금 껏 논제로 하던의견과 전혀 다른 말씀을 사시네요 볼쇼이 아이스 쇼는 현대카드가 피겨를 위해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고 세계적인 쇼를 초청한것이지요
    논점과 다른 이야기를 하시네요
  • ?
    세상의혼 2011.02.08 16:53
    현대카드는 매년 세계적인 볼거리를 자사 카드이용자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비단 볼쇼이 뿐만 아니라요 usa님이 미국에 사셔서 한국의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기는 힘든 부분이라 말씀드리는 겁니다
  • ?
    세상의혼 2011.02.08 17:01
    자꾸 주제와 다른 방향으로 가는데
    저의 결론은 현재 상황을 파악해서 현실가능한 문제점부터 해결한 후 미래를 모색해야죠 단순 세계적인 지도자나 세계적인 수준의 하키를 보면서 한국과 비교한 후 비판만 하지는 말자 이겁니다 가까운 일본 또한 우리나라 인구의 2배를 가진 국가에 지금은 3위 경제 대국이지만 얼마까진 2위 경제 대국이었습니다 하키 역사 또한 우리나라보다 월등히 압선 나라지요 이런 두 나라를 단순 비교하기엔 너무나 무리가 있단 말입니다 열악한 우리나라에서 현실 가능한 부분부터 논점이 되야지 이상적인 이야기로 비판만 하면 뭐가 발전이 됩니까?
    이번 동메달을 딴 선수들을 축하해주며 고생하는 선수들에게 많은 격려를 협회는 그에 맞는 처우를 하나씩 풀어가야지요 이게 제가 하고픈 말이었습니다
  • ?
    hockey usa 2011.02.08 19:23
    볼쇼이 아이스 발레를 초청해서 할인을 해서 보여준다 하면 적자이면서 그만큼 현대카드를 사용하게 됐는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선수 출신이지만 그런거 안보러 다니거든요.
    그리고 한국의 하키 역사도 만만치 않은데요. 1940년대로 거슬러 올라 가거든요.
    처우를 풀어간다면 당연 말이 많았던 경찰청팀이나 상무가 아닌가 싶습니다. 병역을 해결하는 순간 선수 생명은 끝이잖아요. 그리고 아시아 리그 돈 많이 준다고 북미에 소문이 자자 하던데요. NHL과 계약 안한 AHL 선수들은 진짜 박봉이거든요. 야구애서 마이너 리그와 동일하죠. 고생하는 선수들의 병역문제를 상무팀으로 해결만 해줘도 엄청난것 아닌가 싶네요.
  • ?
    세상의혼 2011.02.09 17:00
    이제야 말이 통하네요.USA님

    병역문제 이런 것부터 문제를 해결해야지

    USA님처럼 이상적인 이야기들도 비판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선수들의 병역혜택문제등 솔직히

    한국하키계 발전을 위해 토론를 통해 모색점을 찾아

    가야지 무조건 비판적인 태도로 지도자 운운하면서

    선진하키인 캐나다나 미국의 지도자와 자질비교등으로

    비판하는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그 뿐만 아니라

    대기업의 스폰을 운운하면서 스폰 받으면 되지 않느냐 라는 말은

    너무나 쉽게 말씀하셧네요. USA님의 한국하키에

    대한 마음을 알겠지만 현실가능적인 면에서 비판을

    해주세요. 예로 선수들의 병역문제라든지 협회의

    행정능력등 얼마나 많습니까? 중고등 코치님들의

    자질논란등 (솔직히 우리나라 코치님들도 미국이나

    캐나다로 2-3년 하키연수 갔다오시면 USA님보다

    더 많은 기술이나 드릴등을 습득하리라 봅니다.하지만 비용의

    문제, 갔다와서 처우의 문제등 여러가지 현실적인

    문제가 있지않습니까)
  • ?
    세상의혼 2011.02.09 17:06
    뜬 구름 잡는 내용으로 비판만 하는 자세는

    절대 옳지 않다고 생각을 하구요.

    현대카드등의 이야기는 한국에 오신다면

    만나서 이야기하죠. 현대카드가 우리나라에서

    얼마만큼 큰 행사를 유치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볼쇼이쇼 뿐만 아니라 이차크 펄만 리사이틀(바이올리니스트),안드레아 보첼리(팝가수),빈 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자)

    플라시도 도밍고(테너)등 USA님이 이런 세계적인

    뮤지션에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현대카드는 자사 회원들을 위해 매년 슈퍼콘서트등

    행사를 유치하고 있습니다. 볼쇼이 쇼를 유치하는건

    이런 맥락이라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만
  • ?
    세상의혼 2011.02.09 17:16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볼쇼이는 세계적인 쇼를 USA님의 개인 취향의

    잣대로만 해석하지 말아주세요. 한국의 문화산업은

    USA님이 생각하는 그런 수준이 아닙니다. 세계적인

    쇼를 관람할 수 있는 문화수준을 지니고 잇습니다.

    본인이 볼쇼이 쇼를 하등 여긴다고 해서 모든사람이

    하등여기는 것이 아닙니다.현대카드 또한 한국인의

    문화 수준을 생각해서 세계적인 쇼를 초대를 한것이니까

    본인이 안본다는 논리로 다른 사람들은 관심도 없다

    란 말은 삼가해주세요.
  • ?
    hockey usa 2011.02.09 23:11
    가능하지 않다면 아
  • ?
    세상의혼 2011.02.10 00:36
    이제서야 비판다운 비판을 해주시네요.

    물론 기업의 스폰에 대한 부분은 아직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지만 그 점을 제외하고는 공감을

    가네요. 지금껏 USA님은 그져 한국에서 운동을

    하신 선수나 중고등선수들을 한국에서 하키를

    한다는 이유만으로 비판이 아닌 비난 같은 말을

    했습니다.하지만 지금 써주신 글을 보니

    이제서야 협회의 무능 선수들의 병역문제 등

    현실가능한 부분을 집어내주시네요.

    하지만 중고등학교 감독님 코치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한국하키를 위해 가르치시고 있

    습니다. 그런 긍정적은 면을 전혀 보지 않고

    비판이 아닌 비난만 하셨던 모습 솔직히

    보기는 안좋았습니다. BESTHOCKEY님이나QUEST

    님은 비판의 목적가 이유가 있었습니다.

    USA님의 글은 그져 비난이었죠.아니 보는 이가

    느끼는 감정은 그저 조롱과 비슷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하키 특히 협회의 문제점과

    선수들을 위한 협회에 대한 쓴소리등

    보다 이성적인 비판을 해주세요.

    듣는 이가 조롱과 비난으로 밖에 안보이는

    그런 말보단 지금처럼 현실적인 면을 짚어주시고

    그에 따른 모습을 비판해주세요.
  • ?
    hockey usa 2011.02.10 02:26
    세상의 혼님도 재미잇으시네요. 비난과 비판이라... 사실 조롱도 합니다. 이유야 있죠. 운동도 배운게 있어야 이해를 하고 가르칠 수 있거든요.
    아마츄어분들에게 질문을 하고 설명을 하다 보면 선수출신 감독들은 그냥 막연하게 이렇게 하면 되고 눌러주면 되고 등등 을 말한다 합니다.
    어디서, 어떻게, 왜는 절대 지적안해주고... 그리고 지난번에 가서 아들 친구녀석 개인레슨을 해주면서 피겨에서 하는 아주 기본적인 스케이팅을 시켰더니 그 선수 말이 더 웃기더군요. 지금까지 어느 감독들이 시키건 한두번이면 다 잘할 수 있는데 제가 시키는건 잘 못하겠다고 하더군요. 저도 의외라 왜 그런가를 물어봤었구요. 문제는 분석을 하고 설명을 하는게 아니라 그냥 배웠던 데로 시킨다는 것이죠.
    선수들이야 맞아가면 백번 천번을 시간 투자 하면서 하다보면 되지만 아마츄어들은 한번 설명하면 엄청나게 열심히 노력하는 분들이 꽤 많으십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지금 협회에는 30억이란 돈이 있다 하더군요. 그렇다면 후원을 더 받아서 지도자를 다른곳에 파견해서 제도와 기술을 배워 온다면 좀 좋을까요?
    배워 온 사람이 선수출신 아니라고 아예 기용도 안하는 상황이니.... 더 잼나는 것은 배워오려 해도 현지 교민의 도움없이 의사소통도 안되고.....
    솔직히 말하자면 어느누가 중학생 선수에게 한 오천만원만 투자하고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한시즌 뛰면서 골리 훈련을 하고자 한다면 정말 괜찮은 골리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선수들은 오지 못합니다. 오는 순간에 한국에서 핍박받는것 감수하고 시합 못 뛰는것 감수하고.... 폐쇄적인 현실을 감수해야 합니다. 그래서 조롱도 하죠. 선수를 위하기 보다 자존심과 위계질서라 생각하니까요. 선수를 위하면 한국하키는 더 발전할 것 같습니다. 어차피 후배가 더 좋은 기술을 배워오면 선배는 그 후배에게 배워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그 후배는 선배를 배려하면서 알려줘야 하고요.
    열린 마음이 필요하죠. 긍정적인 면을 보려 해도 더 좋은 방법을 팽개치는 사람들이 꽤 있다는 현실도 안타깝죠.
    그리고 클럽팀 감독들은 뭐 팀이 생계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겠지요. 하지만 가르치면서 보람을 느끼려면 훨씬 더 많은 발전이 있을 때 보람을 느낍니다. 현실적인 면 짚어주려 하다 보면.... 조롱으로 밖에는 안보일겁니다. 현실은 암담하거든요.
    그리고 기업의 후원을 이끌려면 하키로 어떤 혜택을 줄 수 있는지 보여줘야 겠죠. 여기 계시는 아마츄어분들은 왜 하키를 하시나요? 엄청나게 매력있는 운동 아닌가요? 그 운동의 매력을 느끼도록 하면서 기업의 홍보를 돕는다면 그 기업은 투자하지 않을까요?
    하키가 아니라면 브룸볼이라도 사람에게 재미를 줄 수 있는 하키와 비슷한 뭔가를 하면 좋을것 같네요.
  • ?
    hockey usa 2011.02.10 02:28
    제안을 하자면 유한철 배를 여름에 하지말고 합숙 보다는 해외에서 배워 올 수 있는 기회를 주는것은 어떨까요? 그럼 또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나요? 어차피 배워오면 더 좋은거 아닌가 싶네요.
  • ?
    김지민 2011.02.10 15:52
    유한철배 대회는 제가 알기엔 유서깊은 대회로 알고 있는데..
    겨울철에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하키가 잘못하면 등뼈가 한쪽으로만 치우칠 염려가 있으니 여름엔 다른 운동--축구나 수영--을 하는것이 더 영양가 있는거 같습니다.
    저는 모르고 두시즌 여름 휴가 반납하고 인라인도 하고 하키 캠프도 가고 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저 아이의 경우는 작고 몸이 너무 약한 스탈이라서 ....
    여름엔 인라인을 스틱없이 시키고.. 축구나 수영을 하는 것이 훨씬더 하키에 도움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모든 운동이 힘이 기본이니깐요.ㅎㅎㅎ
  • ?
    hockey usa 2011.02.10 22:31
    방금 들은 소식인데 현대계열 성우쪽에서 카누협회 회장을 맡았다네요. 현대쪽은 카누에 축구에 양궁까지 가져갔고 그렇게 투자할 기업들이 있는데 왜 하키 협회는 왜 이런것도 못받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 ?
    김지민 2011.02.10 23:11
    양궁:
    + 금메달 밭
    + 활 사주고 공터에 과녁만 세우면 끝...
    +알아서 쏘든지 말든지.. 돈 안듬..
    카누:
    +배 사주고..
    +조정장 아니 한강이나 호수 저수지 돈 안듦
    하키:
    +정빙 기계+사람
    +얼음 얼리기 가스
    +관중들 주차장 마련
    +스틱 스케이트 헬멧등 시도 때도 없이
    사줘야 하고.. 세계 수준과는 너무 까마득하고...

    이런거 때문이 아닌가요...
    시설확충이 최 우선인거 같습니다.
    그런데 뭐했다고 시설 해달라고 하냐 하면
    닭이 먼저 알이 먼저 하다가 ..
    지금까지 온거 아닐까요?
    그나마 자비들여서 애쓰신 하키 유에스에이님 같은
    희생적인 부모님들이 많아서 인거 아닐까요...

    제 생각엔 저 밑에 서동민 어린이 같이 이제 한국에도
    하키를 걸음마 하면서 시작하는 하키선수들이 잇다는게
    큰 희망이라고 봅니다.
    너무 협회나 기관이 잘못햇다고만 하지 말고...
    있는 가운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주세요 라고
    하는게 서로한테 힘을 북돋아 주는거 아닐까요?ㅎㅎㅎㅎ

    싫은소리 들으면 잘하나 못하나 모두들 다 듣기 싫어 하는게 인간사 아닐까 싶습니다.
    자치하면 방안에 종이가 굴러 다니면 그게 보이는 친구가 잇고... 전혀 상관 없는 친구가 있는데...
    참 어럽습니다만...

    서로 마찰을 줄이면서 해결점을 찾아갔으면 합니다.ㅎㅎ
    한때 보울링--수영장--테니스장--골프장으로 간거 같은데...
    텔레비젼에 나온 어느 노장분의 인터뷰... 얼음위는 먼지가 없습니다.. 라고 하신 말씀이 답인거 같습니다.
    얼음위에 먼지 없는데서 맑은 공기 마시고 건강해 진다면서...
    하키장 많이 지어 달라고 ...하면...
    안될까요...???
  • ?
    hockey usa 2011.02.11 00:40
    카누 돈 많이 들어갑니다. 카약의 경우 골짜기 계곡이 국제 규격이 되어야 해서 전지훈련 엄청가거든요. 배까지 가져가려면.... 돈이 상당히 듭니다.
    그리고 링크장의 경우 대관보다 일반시간이 돈이 더 됩니다. 그나마 김연아 연습장으로 만든곳도 정작 김연아나 피겨는 별 관심이 없는거 같더군요. 대관 열번이 일반시간 두시간보다 못한건 세계 어디서나 마찬가지 입니다.
    양궁도 금메달 밭은 이제 아닌것 같던데요. 한국 코치들이 세계로 수출 되면서 쇼트트랙도 양궁도 태권도도 이젠 우리 텃밭은 아닌것 같습니다.
  • ?
    세상의혼 2011.02.11 01:37
    일단 좋은 지적들 감사합니다.

    아마추어 하키인으로 모르는 부분들 지금껏 USA님이

    이상적인 이야기로 비판과 조롱만 하시던 내용들과

    차원이 다른이야기로 말씀을 하시니 매우 공감이

    가고 이런 수준높은 비판들 감사합니다.(제가 원한

    비판이란게 이거거든요.)

    허나 기업의 투자를 너무나 쉽게 생각하셔서 글을

    써봅니다. 기업의 투자 참 쉽죠? 하키란 스포츠

    다이나믹하며 재미도 있으며 매력적인 운동이죠.

    한번 빠지면 못빠져올정도로 매력이 있는 스포츠죠

    카누란 생소한 스포츠도 투자를 받는데 하키는 못

    받으니까 참 협회가 무능해 보이겠죠?

    이번에 삼성에서 매년 빙상협회에 팔억씩 지원을

    해준다고 하죠? 그것도 쇼트와 스피드와 피겨 종목만요

    같은 빙상종목인 하키를 즐기는 사람으로써 참 치사하고

    드럽고 그리고 다른 빙상쪽은 따오는 스폰을 협회는

    못따오니 참 무능하죠 협회도.

    그럼 USA님 기업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죠.

    팔억이란 돈 사실 큰 돈일수도 있고 작은 돈일수도

    있는 돈입니다. 개개인이 운동하는 피겨 스피드

    쇼트는 투자하기 참 쉽습니다.일단 개인이 운동하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선택과 집중이 쉽습니다. 즉

    몇명만 추려서(능력있는 선수) 집중훈련을 시켜면

    메달권을 쉽게 노릴 수가 있죠.

    거기에 메달권 종목이다보니 기업의 이미지개선 또한

    이룰 수 있는 종목이죠. 이번에 이상화선수가 삼성전자

    모델로 발탁이 된 것은 아마 이런 점을 노린 전략이라고

    생각 됩니다.거기다가 매년 4년씩 열리는

    세계선수권,동계아시안게임,동계올림픽 등 메달도

    올려주고 기업의 홍보효과까지 있으니 객관적으로

    입장에선 투자할만 하죠.(카누는 메달권 종목은 아니지만

    단 4-5명 투자한다죠? 스키점프처럼)

    하지만 팀운동은 하키는 김지민님께서 말씀하셨듯이

    투자하기에 애매한 종목입니다. 일단 메달권종목도

    아닐뿐 현재 세계적인 수준을 제외하더라도

    일본과의 전력차가 차이나는 스포츠입니다.

    팀 운동으로 투자를 선택하려면 큰 돈이 필요하죠.

    거기다가 홍보의 효과 또한 누리기 힘든 스포츠며

    국민의 관심 또한 먼 스포츠기 때문에 기업의 입장에선

    매력적인 스포츠가 되지 못하죠.

    거기다가 아이러니 하게도..나쁜 선례가 있죠.
  • ?
    세상의혼 2011.02.11 01:37
    USA님이 말씀하셧던 내용이기도 한데 IMF전에 몇몇 기업이

    하키에 투자를 했죠. 창단이라는 방식으로요. 허나 하키란

    종목이 다른 종목과 다르게 비용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는

    스포츠이며 (축구와 농구와 비해서요) 기업의 입장에선 다른

    종목에 비해 투자금액은 많으면서 열매를 맺긴 힘든 스포츠란

    사실이 객관적으로 드러났습니다.이런 나쁜 선례가 기업의

    입장에선 선뜻 투자하기 꺼려지는 이유 중 하나겠구요.

    만약 기업에서 매년 팔억씩 협회에 지원한다고 가정했을 때

    투자를 했을 때 나중에 눈에 보이는 성과들을 생각하면 깨진

    독에 물 붓기와 별반 다를께 없습니다. 기업들은 재미있다는

    이유만으로같은 빙상 종목이란 이유만으론 투자를 할 수가

    없습니다.그런 이유만으로 협회가 욕을 먹는다면 참..우습죠?

    아마 이런말 USA님이 싫어하시겠지만 니가와서 따네봐 따네면

    팔억 다줄께 이럴껄요?

    일단 기업의 투자를 받기 위해선 아직 기반을 더 쌓아야 합니다

    어느정도 즉 일본과 전력이 비슷해진 시점이 현실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이 됩니다.(일본을 이기면 언론에 많은 노출이

    될테고 기업에 큰 어필을 할 수 있는 구실이 하나 생기죠.)

    감히 제가 아마추어 하키인이기 때문에 이런말을 하는겁니다.

    거기다가 나름 대기업에 종사하며 다른 "을" 존재의 기업의

    관계자가 부탁이나 투자의 권유를 할땐 저희 회사가

    나중에 궁극적으로 이익이 될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객관적

    입장이기 때문에 기업의 투자를 받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에 이런말을 하는 것입니다.
  • ?
    세상의혼 2011.02.11 01:44
    그리고 협회에 30이란 돈 솔직히 제가 협회

    관계자가 아니기 때문에 뭐라 쉽게 못하겠지만

    협회내에서도 나른 진행하고 있는 일이나

    투자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일반 선수들과

    지도자, USA님처럼 관심이 많은 분들과 소통이

    안된다는 문제점이 있겠지만 무조건 30억이 있으니

    빨리 무슨 투자라도 해라라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그 점에 관해선 협회와 일반 하키인들과 소통을 통해

    원만히 문제를 해결하는게 가장 큰 급선무인 것 같네요.



  • ?
    세상의혼 2011.02.11 01:48
    아참참.. 한가지 더

    "아마츄어분들에게 질문을 하고 설명을 하다 보면 선수출신 감독들은 그냥 막연하게 이렇게 하면 되고 눌러주면 되고 등등 을 말한다 합니다."

    이라고 하셧죠? 저희팀에 관해 말씀드리기 힘드나

    저희 코치님은 참 사람 힘들게 합니다. 못하는 부분

    쫒아와서 알려주십니다.

    그리고 궁금한 점 있어서 물어보면 10분이건 30분이건

    알기 쉽게 알려주시며 소통도 많이 해주시고 그럽니다.

    그건 사람마다 다른것 같네요. 어느 코치님 밑에서

    운동하냐이지 모든 코치님은 아니니 정정 부탁드릴께요.
  • ?
    hockey usa 2011.02.11 07:04
    세상의 혼님 글 읽기가 너무 힘드네요. 자리도 너무 많이 차지하고요. 밑으로 길어서 읽다 보면 뭘하는건지..... 좀 줄여주시지요.
    그리고 협회와 관련있는 사람들 말을 듣다보면 한심한게 돈이 있는데 사용을 하려한다면 눈치 엄청 본다는군요. 누가 혹시 자기만을 위해 사용하지 않나 하고요.
    그리고 스피드에서 이번에 삼성은 고배를 마셨습니다. 투자했던 이상화선수와 모태범 선수에게 기대치에 못미치는 성적이 나왔고 오히려 4관왕이 될수 있었던 이승훈선수도 계주에서 다른 선수들에게 발목이 잡혀 4관왕응 놓
  • ?
    HALU 2011.02.11 12:38
    대박! 와~ 사무실에서 점심시간에 밥먹으러 나가려다가...
    엄청난 리플보고 읽기 시작해서 다읽었습니다....
    중간에 우리 아들 동민이 이름도 나와서 깜짝놀랐네요...ㅋ
    두분다 대단하시네요...하키에 대한 열정과 애정 그리고 지식과 정보까지...
    저도 사실 삼성맨이지만...삼성이 아이스하키 전용링크 만들고
    아이스하키 실업팀 만들었으면 하는게 항상 바램 입니다.
    삼성이 만들면 다르거든요...삼성이 만들면 변화 합니다.
    그런데 삼성이 안만드네요...만들면 무슨수를 써서라도 관련부서로 옮기고 싶은 심정 입니다.
    그래서 삼성에 아이스하키 동호회팀이라도 만들까 신중히 고민중 입니다.
    어쨋든 주된 내용은 하키협회의 적극적인 연구와 지원 그리고 마케팅...
    아이스하키 선수들에 대한 처우개선과 병역문제 대체와 해결...
    대기업 스폰과 후원 그리고 광고로 한국 아이스하키의 전반적인 발전과 재도약...
    김지민님 얘기처럼 우리나라에서 이제 아이스하키가 저변확대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3~5살 어린아이들이 하키를 시작하고 유소년팀과 아마추어리그...
    엘리트체육이 아닌 생활체육 구조로 바뀌는 스포츠 교육 그리고...
    세상의 혼님과 usa님처럼 아이스하키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지켜보며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는다면 분명히 한국 아이스하키는 변화되고 발전할거라 믿습니다...
    정말 100분 토론 저리갈정도로 열띤 두분의 토론을 보고 적도 몇자 끄적이고 갑니다.
    저 역시 한국 아이스하키에 대해 불평과 불만이 많지만...변할것 같지 않아서 더 걱정이고 두렵습니다.
    그래서 더 좋게 얘기하고 더 좋아질거라고 희망을 갖고 싶습니다.
    어차피 하키러브의 모든 회원님들의 공통적인 마음은 그것 아닐까요?!~ ^^
    저는 이제 밥 먹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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