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사정으로 뒷북이나 치고 있습니다.
그래도 너무 좋아서.. 다시한번 올려 봅니다..ㅎㅎㅎㅎ
먼저 너무나 한국팀에 우호적인 헝가리 팬들..
너무 감사합니다.
헝가리는 유럽에서 왕따 입니다. 유일한 친구가 폴란드 정도 입니다.
그래서 유럽팀보다는 한국팀을 엄청 좋아하고 친절했습니다.
헝가리 여행 가시면 팁 많이 주셔도 됩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3년내로 탑 디비젼을 노려 볼만 합니다.
그 이유로:
+ 골리 엄현승 선수 최우수 골리 선정
+ 수비수 이돈구 선수 이태리전 외에 전경기 공격포인트--제생각엔 NHL에서 부를거 같아요...ㅎㅎㅎ
+ 체격이 커진 신세대 수비수들 불과 실업 경력 1-2년차가 4명...
+ 공격력은 별차이 없어 보였습니다. 이태리와의 경기는 숏핸디드에서 실수에 의한 역습골이 었습니다.
특히 김원중 신상우선수의 파괴력과 이용준과 조민호의 멀티플레이 능력이 조합되어 좀더 조화를 이루면
어느 팀의 골문이라도 열수 잇다는 확신이 듭니다.
그리고 일일이 이름을 쓰기 어려운데 모든선수들이 기량이 고른다는 점......특히 탑공격수 김기성선수는 뛸수가 없었고..
여러가지 감안을 하자면..
내년엔 더 무서운 파괴력을 보여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1. 이태리전
그런대로 잘 했습니다만, 처음부터 노련하고 덩치큰 상대로 슬로우 페이스로 간것이
좀 많이 아쉽습니다.
우리는 스피드 말고는 이태리와 대항할 만한 상대가 아닌것이 까놓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태리팀에 무슨 Johnson Watson등등 오리지날 잉글리쉬 이름들이 수도 없이
많은건지...
프랑스 축구가 마치 범 아프리카 연합팀인것 처럼.... 이태리 하키팀은 미국--이태리 연합국
팀이 나온거 같아요...ㅎㅎㅎㅎㅎ
단지.. 김혁 이돈구 김범진 등 대형 신세대 수비수들에 큰 기대를 걸어 봅니다.
김우재 김윤환 김현수등 노장및 중진들의 노련한 플레이와 맞물려서 잘하면 내년엔 이태리도
깨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노련한 상대로 느린 페이스의 경기에서 순간 역습은 곧바로 골과 연결이 되더군요...
또 한수 배우는 경기인거 같았습니다.
수가 딸리는데 긴말 해야 잔소리지요..ㅎㅎㅎ
2. 네덜란드 전
정말 우리의 김범진선수... 대표팀에선 막내이지만 이런 경기에서 상대의 기를 꺽는 제스처가 좋았습니다.
상대를 노려보면서 유럽에서 거칠고 성격이 강한 장신들에게 밀리지 않는 기싸움이 참 돋보였고..
이용준--김원중... 룸메이트끼리 MVP 다해먹는 멋진 플레이...
조민호 중앙에서 나르고 구르고.. 온갖 서커스 장면같은 멋진 플레이와 신상우의 측면 돌파와
스피드가 많이 돋 보였습니다.
신세대 만능 스케이터들의 활약이 내년엔 더 기대 됩니다.
밀집 수비에서 침착이 퍽을 다루면서 예리한 슛을 날리고 경기가 슬로우 해지면 상대의 허를 찾는 여유있는
플레이르 하는 동환 행님...
환상의 스틱으로 2골을 넣은 김 근호....
하여간 다 좋았어요..
김상욱의 스피드는 게임마다 돋보였고... 내년엔 한층더 빛난 경기를 보여줄거 같습니다.
김우재선수와 김혁 김범진 선수 수비가 열리면 무조건 슛을 때리는 좋은 모습도 눈에 띄었습니다.
내년엔 수비수들이 좀더 적극적인 슬랩샷으로 골리와 수비의 체력을 무너뜨리도록 해야 겠습니다.
3. 스페인전
축구를 잘하는 나라답게 공간 확보와 허를 찌르는 플레이가 무지 좋았습니다. 전날 디비전 기록을 깨는 스코어 13점을
헝가리에 내주고 이를 악물고 나온 분위기인 반면에...전날 기분좋게 네덜란드에 낙승한 분위기로 다소 슬로우 페이스
로 나가는 한국팀은 왠지 끌려 다니는 분위기 였습니다.
어떤분이..쉬운 경기란 없다... 다만 경기가 끝나고나서 그 경기가 다소 쉬운 경기라고 말해야 한다.
오늘 경기는 상대에 대한 존경심이 잃어버린 경향이 있다...모든 경기는 최선을 다해 임해야만 한다.
약체라고 슬슬 하는건 금물이란 교훈을 잘 남겨준 경기 였습니다.
정말 무슨 운동이던 페이스를 늦추면 다시 올리기가 어렵다는걸 깨닫게 하는 좋은 예가 된것 같습니다.
특히 국가 대항전에서 어느팀도 쉽게 가서는 안된다는 깨달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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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너무 좋아서.. 다시한번 올려 봅니다..ㅎㅎㅎㅎ
먼저 너무나 한국팀에 우호적인 헝가리 팬들..
너무 감사합니다.
헝가리는 유럽에서 왕따 입니다. 유일한 친구가 폴란드 정도 입니다.
그래서 유럽팀보다는 한국팀을 엄청 좋아하고 친절했습니다.
헝가리 여행 가시면 팁 많이 주셔도 됩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3년내로 탑 디비젼을 노려 볼만 합니다.
그 이유로:
+ 골리 엄현승 선수 최우수 골리 선정
+ 수비수 이돈구 선수 이태리전 외에 전경기 공격포인트--제생각엔 NHL에서 부를거 같아요...ㅎㅎㅎ
+ 체격이 커진 신세대 수비수들 불과 실업 경력 1-2년차가 4명...
+ 공격력은 별차이 없어 보였습니다. 이태리와의 경기는 숏핸디드에서 실수에 의한 역습골이 었습니다.
특히 김원중 신상우선수의 파괴력과 이용준과 조민호의 멀티플레이 능력이 조합되어 좀더 조화를 이루면
어느 팀의 골문이라도 열수 잇다는 확신이 듭니다.
그리고 일일이 이름을 쓰기 어려운데 모든선수들이 기량이 고른다는 점......특히 탑공격수 김기성선수는 뛸수가 없었고..
여러가지 감안을 하자면..
내년엔 더 무서운 파괴력을 보여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1. 이태리전
그런대로 잘 했습니다만, 처음부터 노련하고 덩치큰 상대로 슬로우 페이스로 간것이
좀 많이 아쉽습니다.
우리는 스피드 말고는 이태리와 대항할 만한 상대가 아닌것이 까놓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태리팀에 무슨 Johnson Watson등등 오리지날 잉글리쉬 이름들이 수도 없이
많은건지...
프랑스 축구가 마치 범 아프리카 연합팀인것 처럼.... 이태리 하키팀은 미국--이태리 연합국
팀이 나온거 같아요...ㅎㅎㅎㅎㅎ
단지.. 김혁 이돈구 김범진 등 대형 신세대 수비수들에 큰 기대를 걸어 봅니다.
김우재 김윤환 김현수등 노장및 중진들의 노련한 플레이와 맞물려서 잘하면 내년엔 이태리도
깨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노련한 상대로 느린 페이스의 경기에서 순간 역습은 곧바로 골과 연결이 되더군요...
또 한수 배우는 경기인거 같았습니다.
수가 딸리는데 긴말 해야 잔소리지요..ㅎㅎㅎ
2. 네덜란드 전
정말 우리의 김범진선수... 대표팀에선 막내이지만 이런 경기에서 상대의 기를 꺽는 제스처가 좋았습니다.
상대를 노려보면서 유럽에서 거칠고 성격이 강한 장신들에게 밀리지 않는 기싸움이 참 돋보였고..
이용준--김원중... 룸메이트끼리 MVP 다해먹는 멋진 플레이...
조민호 중앙에서 나르고 구르고.. 온갖 서커스 장면같은 멋진 플레이와 신상우의 측면 돌파와
스피드가 많이 돋 보였습니다.
신세대 만능 스케이터들의 활약이 내년엔 더 기대 됩니다.
밀집 수비에서 침착이 퍽을 다루면서 예리한 슛을 날리고 경기가 슬로우 해지면 상대의 허를 찾는 여유있는
플레이르 하는 동환 행님...
환상의 스틱으로 2골을 넣은 김 근호....
하여간 다 좋았어요..
김상욱의 스피드는 게임마다 돋보였고... 내년엔 한층더 빛난 경기를 보여줄거 같습니다.
김우재선수와 김혁 김범진 선수 수비가 열리면 무조건 슛을 때리는 좋은 모습도 눈에 띄었습니다.
내년엔 수비수들이 좀더 적극적인 슬랩샷으로 골리와 수비의 체력을 무너뜨리도록 해야 겠습니다.
3. 스페인전
축구를 잘하는 나라답게 공간 확보와 허를 찌르는 플레이가 무지 좋았습니다. 전날 디비전 기록을 깨는 스코어 13점을
헝가리에 내주고 이를 악물고 나온 분위기인 반면에...전날 기분좋게 네덜란드에 낙승한 분위기로 다소 슬로우 페이스
로 나가는 한국팀은 왠지 끌려 다니는 분위기 였습니다.
어떤분이..쉬운 경기란 없다... 다만 경기가 끝나고나서 그 경기가 다소 쉬운 경기라고 말해야 한다.
오늘 경기는 상대에 대한 존경심이 잃어버린 경향이 있다...모든 경기는 최선을 다해 임해야만 한다.
약체라고 슬슬 하는건 금물이란 교훈을 잘 남겨준 경기 였습니다.
정말 무슨 운동이던 페이스를 늦추면 다시 올리기가 어렵다는걸 깨닫게 하는 좋은 예가 된것 같습니다.
특히 국가 대항전에서 어느팀도 쉽게 가서는 안된다는 깨달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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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61...새로운 역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