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상 선수 토요일 한라경기에 왔더군요
장비매니져한테 스틱한자루 얻어가며 팀에 들어갔다고 하더니 영국 하키팀이였군요 ㅎㅎ
김기성 선수도 입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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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해외 진출을 위해 소속 팀 안양 한라와의 재계약을 포기한 김기성은 4개월간의 물색 끝에 미국 센트럴아이스하키리그(CHL) 툴사 오일러스 입단이 결정돼 16일 출국한다. CHL은'메이저리그'격인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의 하부리그 가운데 하나로 미국 중부 지역 중소 도시를 연고로 한 14개 팀으로 구성돼 있다. 국내 팬들이 익숙한 메이저리그 야구 레벨로 따지자면 더블 A 정도에 해당한다.
김기성은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미국 프로 무대 정착에 도전한다. 비록 마이너리그지만 '본토 아이스하키'가 결코 호락호락하지는 않다. 한 시즌을 풀타임으로 소화한 한국 선수조차 없다. 지난 2003년 김한성(한라)이 이스트코스트 아이스하키리그(ECHL) 그린빌 그롤스에 입단, 32경기 7골 9도움을 기록했지만 허리 부상 탓에 시즌 도중 귀국했고 김규헌(한라)은 2008년 북미 도전을 선언하고 태평양을 건넜지만 ECHL, CHL보다 아랫단계인 서던 프로하키리그(SPHL)에서 8경기 출전에 그쳤다.
장비매니져한테 스틱한자루 얻어가며 팀에 들어갔다고 하더니 영국 하키팀이였군요 ㅎㅎ
김기성 선수도 입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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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성은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미국 프로 무대 정착에 도전한다. 비록 마이너리그지만 '본토 아이스하키'가 결코 호락호락하지는 않다. 한 시즌을 풀타임으로 소화한 한국 선수조차 없다. 지난 2003년 김한성(한라)이 이스트코스트 아이스하키리그(ECHL) 그린빌 그롤스에 입단, 32경기 7골 9도움을 기록했지만 허리 부상 탓에 시즌 도중 귀국했고 김규헌(한라)은 2008년 북미 도전을 선언하고 태평양을 건넜지만 ECHL, CHL보다 아랫단계인 서던 프로하키리그(SPHL)에서 8경기 출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