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L역사가 얼마 되지 않았고... NHL하고 비교하기엔 아직 많이 역부족이죠... 그리고 엄청난 돈을 뿌렸지만 2008년 경제위기로 돈질을 못했을 뿐입니다. 작년에 신인 드래프트를 링크앙위에다 양탄자 깔고 하더군요...ㅎㅎㅎㅎ 그러나 이제 경기가 살아 나면서 다시 돈질을 할것 같은데요.. 예를 들어 KHL에서는 디나모 모스크바가 힘을 전혀 못
프레데터는 돈 안푸는 구단으로 소문난 구단인데..... 그리고 라듀로프는 어차피 계약으로 1년더 묶여있기 때문에 돈은 문제가 안됩니다. 그리고 이번 피츠버그 전에서 아직 몸이 덜 풀려서인지 그냥 그랬다는.... 수비를 안한다 하더군요. 그리고 굉장히 겸손해 졌다 합니다. NHL에서 지은죄가 있어서요.... 그래도 이목을 끌기 때문에 팀 입장에서는 좋지요. 피츠버그에 5-1 패했는데 1골은 라듀로프가 넣었다는 기사 봤습니다.
프레데터 작년이후 평균 관중 18000명이구요 작년에거 17000명 정도 했구요.
이곳 하키 관계자들 말로는 KHL이 1.5 리그로 전락했다는 평가입니다. 유럽리그보다 조금 낳지만 NHL보다 아직 미달인.... 그리고 NHL이 위기를 느껴서 유럽에서 더 적극적인 마케팅을 한 덕택에 NHL계KHL 선수들이 떠나기 시작했고 다시 돌아오기를 희망한다는군요. 아무래도 생활수준이 여기보다 미달인것은 사실이니까요. 그리고 대부분 선수들이 두나라 살림을 합니다. 이유는 아이들 교육은 여기서 시키려하니까요. 어차피 미국 시민이기도 하구요.
뭐 이런 저런 이유로 KHL의 선호도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돈만 갖고 안되는게 이런 리그들이죠..... 서유럽 국가들이 참가 한다면 모를까 아직도 대세는 NHL이라서.... 단순히 연봉 보다도 선수의 자존심과 생활 등등 여러가지가 어우러져야 리그가 잘 될것입니다.
참, 미국내에서도 NBA 와 ABA가 힘겨루기를 한적이 있었고 NFL과 USFL이 힘겨루기를 한 역사가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N자 들어간 리그가 이겼죠.... 이런 경험을 하다 보니 NHL도 그런 수순을 밟을 것 같습니다. 결국 KHL은 1.8 리그 정도로 밖에는 안된다는 것이죠. 유럽 리그 보다는 조금 우위 하지만 NHL로 가는 스웨덴 1부 리그 정도가 되는 것이죠.
제 생각에는 독일 스위스 스웨덴등을 중심으로 리그가 나올거라고 생각 합니다.
특히 독일은 용병을 무제한으로 받기때문에 독일국적이라도다 귀화한 선수들이 많고.. 독일 태생독일 국적 선수는 몇 안되는걸로 압니다..작년에E|uropean Trophy란대회로 프리시즌대회를했는데성과가좋아서 올해는 좀더 확장하는 분위기 입니다.. 하여간 서로 하키를 위해선참 좋은 일인거 같습니다...
독일 리그를 뛰는 미국 선수가 여기 있는데 자기는 독일이 좋다고 합니다. 일단 올림픽 사이즈 링크라 체킹이 AHL보다 덜하고 대우도 좋다고. 하지만 AHL보다 한수 아래 하키라고 합니다. 스웨덴 1부 리그나 핀란드 보다는 한수 아래인 2부리그라는 얘기죠. 하키 하고픈 실업 선수가 가 볼수 있는 곳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리고 프로에 대한 개념이 북미보다 훨씬 좋다고 하더군요. 북미는 NHL말고 나머지는 대우가 좀 그렇다 하는데 유럽은 좋다 하더군요.
우리나라도 활성화 됐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