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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와 협조 모험과 독립

by 김지민 posted Jun 2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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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키계가 좀 소란스런 분위기 입니다만 저는 이런게 참 좋은 현상이라고 여겨집니다.

왜냐면 그만큼 관심이 많아 졌다는 이야기이고 또한 하키 코뮤니티가 많이 성숙해서 산재한
문제점에 대해서 그만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좀 격려에 인색하지 않나는 생각도 듭니다.
요즘에 경기력 향상의 예를 들면

+여자 세계대회도 열리고 +
+아시아 챌린저 대회에 러시아 강팀도 오고
+한일전 A팀 최초로 승리
+ 세계 대회 U18팀 우승
+ 세계대회 A팀 우승

그리고 back office에서는
+ 소치 올림픽 예선 참가
+ 남여 상비군 실행
+ 고교 리그제 운영

그러고 보니 제가 첨 하키러브를 알게된 2008년 겨울 보다 엄청난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한라팀의 핵심선수 10명 핀란드 이적은 그중에서도 La Bomba!!!! 핵폭탄같은
큰 충격입니다.

이럼점에 대해서 많이 격려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협조..

요즘 고교 리그시합에 신생팀이던 선덕고교의 활약이 대단합니다. 무지 재밌는 현상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시합 시간을 보면 눈물이 나옵니다. 9시30분에 시작해서 11시30분에 끝납니다.
다음날 학교는 어떡하며 자라는 아이들이 씻고 집에가면 그리고 격력한 운동을 하고 정신이 맑아져서
잠이 곧바로 올까요?
대관때문이라면 좀 양보해서 어린 선수들이 일찍 잠잘수 있도록 대관 양보를 좀 하면 어떨까요..

그리고 이미 유학파들이 귀환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각 고교팀마타 거의 한두명이 있는거 같습니다.
이 선수들이 역문화 충격을 받지 않도록 정보도 주고 해야 겠습니다.
어떤 선수가 스틱으로 심판앞에서 유리를 때려서 페날티를 받았다고 합니다. 물론 심판을 자극하면 페날티를
받아야 합니다만 어떤 경우에는 자신에게 화를 내면서 그런 행동이 나올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주위에 유학파 선수들이 있으면 널리 소개해서 국내리그에 뛰는 정보도 알려주었으면 합니다.

모험

이미 많은 선수들이 해외 시장으로 도전을 했더군요. 그런데 정보 부족과 현지 적응문제로 Struggling한 경우가
있습니다만, 그런 도전을 한 선수들을 격려하고 힘을 복 돋아야 겠습니다.
그점에서 한라팀의 자체팀 선수들의 대거 이적은 큰 발전의 초석이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자비로 가던 타비로 가던
그런 먼저 앞서간 선배들이 있었기에 안양한라에서도 그런 큰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선수들이 모험을 도전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이어 졌으면 합니다.

독림

독일 축구는 독인 정부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재정도 따로이고 정부하고 전혀 연결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한때 선수들끼리 팀을 운영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들은거 같습니다.
일반 동호회 팀도 레스트랑 쇼핑센터등에 스펀서 요청을 해서 유니폼에 광고 새기면서 자꾸 재정 독립을 시도하다보면
프로팀 창단에 관심 가지는 대형 스펀서도 나올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여간 요즘 하키가 발전할려구 몸살을 겪고 잇는거 같습니다.  더 다각적인 시각에서 보다보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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