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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2 04:12

격려와 협조 모험과 독립

조회 수 1063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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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키계가 좀 소란스런 분위기 입니다만 저는 이런게 참 좋은 현상이라고 여겨집니다.

왜냐면 그만큼 관심이 많아 졌다는 이야기이고 또한 하키 코뮤니티가 많이 성숙해서 산재한
문제점에 대해서 그만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좀 격려에 인색하지 않나는 생각도 듭니다.
요즘에 경기력 향상의 예를 들면

+여자 세계대회도 열리고 +
+아시아 챌린저 대회에 러시아 강팀도 오고
+한일전 A팀 최초로 승리
+ 세계 대회 U18팀 우승
+ 세계대회 A팀 우승

그리고 back office에서는
+ 소치 올림픽 예선 참가
+ 남여 상비군 실행
+ 고교 리그제 운영

그러고 보니 제가 첨 하키러브를 알게된 2008년 겨울 보다 엄청난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한라팀의 핵심선수 10명 핀란드 이적은 그중에서도 La Bomba!!!! 핵폭탄같은
큰 충격입니다.

이럼점에 대해서 많이 격려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협조..

요즘 고교 리그시합에 신생팀이던 선덕고교의 활약이 대단합니다. 무지 재밌는 현상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시합 시간을 보면 눈물이 나옵니다. 9시30분에 시작해서 11시30분에 끝납니다.
다음날 학교는 어떡하며 자라는 아이들이 씻고 집에가면 그리고 격력한 운동을 하고 정신이 맑아져서
잠이 곧바로 올까요?
대관때문이라면 좀 양보해서 어린 선수들이 일찍 잠잘수 있도록 대관 양보를 좀 하면 어떨까요..

그리고 이미 유학파들이 귀환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각 고교팀마타 거의 한두명이 있는거 같습니다.
이 선수들이 역문화 충격을 받지 않도록 정보도 주고 해야 겠습니다.
어떤 선수가 스틱으로 심판앞에서 유리를 때려서 페날티를 받았다고 합니다. 물론 심판을 자극하면 페날티를
받아야 합니다만 어떤 경우에는 자신에게 화를 내면서 그런 행동이 나올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주위에 유학파 선수들이 있으면 널리 소개해서 국내리그에 뛰는 정보도 알려주었으면 합니다.

모험

이미 많은 선수들이 해외 시장으로 도전을 했더군요. 그런데 정보 부족과 현지 적응문제로 Struggling한 경우가
있습니다만, 그런 도전을 한 선수들을 격려하고 힘을 복 돋아야 겠습니다.
그점에서 한라팀의 자체팀 선수들의 대거 이적은 큰 발전의 초석이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자비로 가던 타비로 가던
그런 먼저 앞서간 선배들이 있었기에 안양한라에서도 그런 큰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선수들이 모험을 도전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이어 졌으면 합니다.

독림

독일 축구는 독인 정부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재정도 따로이고 정부하고 전혀 연결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한때 선수들끼리 팀을 운영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들은거 같습니다.
일반 동호회 팀도 레스트랑 쇼핑센터등에 스펀서 요청을 해서 유니폼에 광고 새기면서 자꾸 재정 독립을 시도하다보면
프로팀 창단에 관심 가지는 대형 스펀서도 나올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여간 요즘 하키가 발전할려구 몸살을 겪고 잇는거 같습니다.  더 다각적인 시각에서 보다보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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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Ho♪ 2012.06.22 08:17
    맞아요!
    어제 목동갔다 선덕경기보고 깜짝놀랐어요~ 골리포함 7명엔트리에 1명부상으로 교체없니 풀타임뛰었던 몇년전 경기가 생각나더라구요. 선수도 늘고 기량도 늘고 ㅎ
    시간이 참 안타깝지만 ㅠ 운동부선수들이 대회참가로인해 학교수업에 지장이 있으면 안된다는 교육부와 문체부 지침으로 선수들이 두배로 힘들겠죠ㅠ 그래도 운동하는애들은 공부 못(안) 한다는 편견이 덕분에 많이 사라지긴했으니 좋다고 봐야할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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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y 2012.06.22 10:56
    선덕고가 7명 엔트리였군요....수요일경기 중동고를 9:0으로 이기던데.....대단한 체력이네요....60분을 교체없이 뛰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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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수리 2012.06.22 18:26
    그렇습니다. 몇년전 선덕고는 6~7명으로 게임을 뛰어야했죠...지금은 중동고가 8명으로 경기를 하고 있습니다.
    체력저하로 아이싱하기 바쁘니까 경기내용이 어쩔수없이 떨어지요 .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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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민 2012.06.22 19:07
    15명 이상 선수가 출전하지 않으면 정지시키는 방안도 생각 해야 합니다. 선수 보호및 게임 수준향상을 위해서...
    독수리님 말|씀대로.. 골넣는게 목적이아니고 아이싱이 목적이라면 무슨 의미가 있나요.. 그리고 요즘 수준이 높아지는거 같은데.. 옌날 독수리 5형제 스탈로 버틸수 없습니다. 예날 이야기지요.. 빨리제대로 된 하키를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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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ckey usa 2012.06.23 02:08
    중동 이긴 학교는 신송고 아니었나요? 글구 선수를 위한다면 무리하게 여름에 다른나라에서 한찬 훈련에 열중할 때 무식하게 뛰게 하는 협회는 없었겠죠. 차라리 이 기간에 훈련을 하고 가을 부터 리그전을 뛰는게 낳지요. 뭘 몰라도 참 무식한 협회와 선수 출신 관께자둘 뿐입니다. 여름에 훈련으로 단련한 몸으로 부상의 위험을 줄이고 기량 향상을 위해 잘해야 하는데.... 외국에 훈련도 못가게 막는 협회입니다. 한마디로 무식하죠.... 뭘 좀 알아야 선수를 위해서 하지요. 밤 11시 넘게 끝나도록 힘도 발휘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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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민 2012.06.23 18:27
    그렇습니다. 유에스에이께서 제대로 지적 하셨습니다. 이제 대회기간을 겨울시즌에 맞추어서 여름엔 개인훈련이나 밀린 학업에 충실하게 하고 가을부터 겨울에 시즌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들이자 학생들인데 사시사철 시도 때도없이 스케이트밀면 지겹고 정신적인 피로감이 계속 쌓일테고 장기적으로 과연 좋은 선수를 키울수 있을까 의구심이 듭니다.

    스케이트가 재밌는게 아니고 노동많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여름에 스케이팅 즉 하키에 더 관심이 많은 아이들은 하키를 더 발전시키고 공부를 촛점을 맞추는 아이들은 공부를 하고 자연스럽게 선수로 키워지고 하키를 사랑하는 공부인재로 나가고 하는 게 되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특히 한국은 겨울방학기간이 긴데 그때 대회를 하면 일반 학생들도 구경하기도 좋고 학생들은 오전 경기를 해도 링크장사정도 좋고 할거 같습니다. 대회 기간을 국제적인 흐름에 맞추어야 할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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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레잔 2012.06.23 18:46
    아이가 이제 점점 커고하니 제 아이디를 김지민에서 슬레잔으로 바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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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닐리리 2012.06.26 12:04
    우리나라 모든 엘리트 스포츠가 그러하듯, 하키계도 하키선수를 하키하는 기계로만 생각하는 듯..

    천재적인 스포츠맨은 소양도 상당히 갖추고 있는걸 왜 모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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