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전직 간부, 대마흡연 혐의 구속

by ice posted Nov 0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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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서울 노원경찰서는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피워온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전 간부 이모(54)씨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011년 12월 평소 알고 지낸 임모(52)씨로부터 대마초 180g를 구입, 올해 9월까지 서울 은평구 자택에서 약 50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인 이씨는 은퇴 후 국제 대회 심판으로 활약해왔고 지난 3월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제22대 집행부 심판이사로 임명됐다.
이씨는 대마초 흡연 혐의로 먼저 구속된 임씨의 여죄를 수사 과정에서 범행이 발각돼 지난달 28일 체포됐다.
이씨는 자신에 대한 수사가 시작된 사실을 알고 최근 협회 측에 심판이사직 사퇴 의사를 여러 차례 밝히고 체포된 다음 날인 지난달 29일 대리인을 통해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키판에 바람잘날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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