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아이스하키 '입시비리'..현직교수 구속

by quest posted Dec 0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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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1206054306761

기사 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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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때 은사라든지, 중학교 때 은사라든지, 출신학교 학부모를 통해서 (5천만 원) 소개를 받는 거죠. ○○대학이 안 돼서 늦었는데 □□대 쪽을 했는데 깎아서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을 요구하더라고요."
지난 9월 이같은 내용의 YTN 보도 뒤 전방위 수사에 착수한 검찰은 석달 만에 일부 혐의를 확인했습니다.
대학 감독으로 재직하며 고등학교 학부모들에게 수천 만 원을 받고 학생들을 부정입학시켜 준 혐의로 최 씨를 구속한 것입니다.

검찰은 최 씨가 학부모들에게 받은 돈을 학교관계자들과 나눠 가졌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브로커가 개입해 윗선에 돈을 상납했다는 진술도 확보했습니다.

[인터뷰:아이스하키 전 지도자]
"입학 대상자들에게 돈을 받고 그 학교 중간책에 돈을 전달하면 전달된 돈을 위로 올려서 돈 준 선수를 뽑는 방식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검찰은 해당학교 수사를 마무리 짓는대로 다른 대학의 아이스하키팀으로도 수사를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7년 부정입학 문제로 유명 대학팀 감독까지 구속됐지만 사라지지 않았던 아이스하키계의 고질적인 비리가 검찰 수사를 통해 밝혀질지 주목됩니다.

YTN 조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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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키는 좋은 뉴스 나와도 아무도 안 알아주는데...
좋은 뉴스 나오길 바랄 상황이 아니군요;;;
이놈의 비리는 없어 지기는 할런지...

K대.... 어렵사리 팀 운영되어가는것 같던데 학생들이 안타깝습니다.

한국에서 그나마 하키가 발전하길 원한다면,
초등학교 이후부터는 학교별로 고른 선수배분이 될수 있도록 강제로라도 만들어서
학교간 불균형을 좀 줄일수 있도록 해야 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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