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4일 부터 U18 Div.2A가 영국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역시? 한국이 우승할 것 같습니다.....뭐 매해 결과를 지켜보면, 우리나라는 디비전1과 디비전2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실력정도 되는 것 같은 생각이드는데....디비전 1로 상승하면 그 다음해는 디비전 2로 떨어지곤 했으니까요...찾아보니 지난 2010년에는 오스트리아를 디비전1에서 연장승부끝에 이기기도 했었지만, 그 당시 오스트리아는 대회 전패라는 굴욕을 겪었던지라 우리나라가 운이 좋았던 해였던 것 같았구요...이것이 아마도 대한민국 IIHF U18 디비전1 에서의 유일한 "승" 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작년에도 디비전1B 에서 내려왔는데, 우리나라와 항상 비교하게되는 일본은, 계속 디비전 1을 유지하고 있는 것같네요.
평창올림픽을 준비하려면, 지금의 선수들의 실력향상도 중요하겠지만 U18,U20의 젊은 친구들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신경을 써줘야 되지않을까 싶은데요. 저도 국제경기만 관심을 가지느라 우리나라 중고등부 경기는 잘 알지 못하고 관심도 별로 없었는데... 반성 좀 해야겠네요...아뭏든 이번 U18에서 눈에 띄는 선수들을 보자면 조성식과 이종현 선수가 있겠는데요, 둘이 라인메이트로 대부분의 포인트를 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종현은.. 작년 러시아리그인 KHL 팀인 Admiral Vladivostok에 2라운드 64번째로 지목도 되었었는데, 핀란드 주니어리그에서 성장한 듯해서 러시아리그에서도 알려져 있었나하고 추측해봅니다..
아뭏든 올해도 대한민국의 Div2A 우승을 예상하는 가운데 크로아티아가 의외로? 선전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우리나라의 남은경기는 네덜란드와 올해 다크호스인 크로아티아 인데...마무리도 잘 해주길 바랍니다.
아래는 IIHF 포럼에 올라온, 최근 리투아니아와의 경기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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