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 개막뉴스 및 전체경기일정

by 이지연 posted Sep 0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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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2015 아시아리그 개막 기사와 전체 일정 파일을 첨부합니다.


확 달라진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6일부터 대장정 2014-09-04 17:08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지난 시즌 17명의 미니 선수단으로 정규리그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던 대명 상무는 감독 교체와 주축 선수들의 대거 전역에도 신병들의 패기를 앞세워 2시즌 연속 돌풍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배영호 코치가 새롭게 팀을 이끌게 된 상무는 국제무대에서 '특급 도우미'로 이름을 날린 공격수 김상욱(26)과 지난 시즌까지 일본 팀(크레인스) 소속으로 경기했던 신형윤(24)이 합류했다. 수비수 중에는 당당한 체구가 돋보이는 김혁과 김범진(이상 27)이 돋보인다.

지난 시즌 4년 만에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았던 하이원은 새로운 외국인 선수들의 가세로 올 시즌에도 우승에 도전한다. 국가대표 마이클 스위프트와 브라이언 영이 한국 국적을 취득한 덕분에 수준급 외국인 선수들이 하이원의 유니폼을 입었다.

미국 출신 공격수 라이언 탕(27)과 아시아리그에서 검증된 캐나다 출신 수비수 에릭 리간(26)과 공격수 마이크 라자가 새롭게 합류해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진두지휘한다. 상무에서 복귀하는 골리 박성제(26), 공격수 서신일(29)과 아시아리그 데뷔를 앞둔 재미교포 공격수 박종수(23), 연세대 졸업생 한재익(23)도 전력에 상당한 보탬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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