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남북한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사상 최초로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을 파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이 구성되더라도 우리 선수들에게 피해가 전혀 안 가도록 할 것"
"최대 35명으로 엔트리를 늘려줄 것을 IOC와 IIHF에 요청한 것으로 안다"
여국대 선수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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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1/12/0200000000AKR20180112136700007.HTML?input=1195m
참 이 정권은 정신 나간 정권입니다. 아무리 올림픽 입장권 판매 등등이 부진한다 한들..... 우리나라 국대 여자 대표 팀이 지난 십여년간 어떤 노력과 과정을 거쳤는지 알고 있다면 이런 짓은 못합니다. 거기다 23명 엔트리를 맘대로 35명으로 바꿔서 북한의 유엔 제재를 피해가겠다는 심산인데 이게 우리 선수들에게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를 안기고 코치진들에게 어떤 부담을 안기는지 전혀 고려하지 않고 모든것을 정치 논리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정권의 꼼수. 정말 그동안 노력해왔던 선수들에게 너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어차피 35명의 선수는 데리고 와도 못 뛰게 하겠다는 것인데 그게 과연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