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고립스는 2009년 여름 창립되어 5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성균관대 최초이자 유일한 아이스하키 팀입니다.
현재 아이스하키 선수팀(대학)은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와 경희대의 4팀이 활동 중이며
그 중 아마추어 팀을 가진 학교는 고려대와 연세대 외에는 얼마 되지 않습니다.

킹고립스는 NHL(북미아이스하키리그) 팀 중 최고가치의 구단인 Toronto Maple Leafs가
캐나다와 토론토의 상징인 단풍잎을 팀명으로 하는 것과 같이 성균관대의 상징인 은행나무 잎을 차용해
성균관대생이 모여 만드는 하나의 팀이라는 의의를 강조하여 LEAVES가 아닌 LEAFS라 명명합니다.

겉으로 보기에 아이스하키의 격렬하고 남성적인 모습에 다소 위축될 수도 있지만,
아마추어팀들에게는 TV(NHL 등)에서 보는 것처럼 격한 모습이 전혀 적용되지 않습니다.
오직 자신의 땀에 의한 빠른 스케이팅과 정교한 스틱웍에 의해 승부가 갈리고, 기쁨을 만끽합니다.

스케이트를 신어보신 적이 없거나, 아예 빙판 위에 서본 적이 없으셔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현재의 팀원들도 그렇게 시작하신 분들이 대부분이고 올해 새로운 입부한 회원들도 대다수가 경험이 없지만,
다른 팀처럼 잘하는 것보다 좋아하는 것을 한다는 것과,
실력이 아닌 팀웍과 운동의 희열을 함께 느끼며 노력하는 것 자체가
팀의 존재의의이며, 목적입니다.

특히 프로나 선수팀들과 달리, 여자 분들도 쉽게 운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함께 뛸 수 있는 것이 커다란 장점입니다. 현재 다른 여러 동호회에서도 아내 혹은 여자친구, 아들딸,
유학생 또는 외국인들까지 함께 운동하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또한 몸의 모든 부위에 보호장비를 착용하므로, 오히려 다른 구기운동들보다도 부상의 걱정이 없고
딱딱한 빙판 위에 몇 번이고 넘어져도 두려움과 고통 없이 빠른 실력의 성장을 느끼며
하키의 중독성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무거운 장비를 운반해야 하는 하키의 특성 상 차량이 필수적이지만,
율전캠퍼스와 서울 각지(압구정, 사당, 강남, 잠실, 양재 등)에서 카풀이 가능하고
지금 새로 시작하신 분들도 기존 회원들의 도움 속에 열심히 운동하고 계십니다.

장비구매는 새장비, 중고장비, 해외 주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하실 수 있느며
참여 의사를 밝혀주시면 저희 팀원들이 저렴하고 좋은 장비를 구매하실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드립니다.

제반 안내사항은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라며,
킹고립스의 새로운 전통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하시는 많은 여러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운동시간
- 매주 6회~8회 운동
- 월요일 22:00 ~ 24:00(격주 연습 및 연습경기진행)
- 토요일 08:00 ~ 10:00(매주 연습

운동장소
- 수원 탑동 아이스링크 (율전캠퍼스에서 5~10분, 서울에서 30~50분 거리)


회    비
매월 정기회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재학생 - 8만원
- 졸업생 - 10만원

신입회원 가입 시 가입비 포함 10만원을 납부하게 되며,
가입 후 3개월 간의 준회원 활동을 거쳐 정회원이 됩니다.

회장 김형래 010-5323-8220
총무 김준우 010-7122-0307
주장 심준보 010-3160-7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