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일단 막판에 순위가 아주 많이 바뀌었습니다...
정말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이 조짐은 금요일 부터 보였죠...
콜로라도와 애나하임 경기는 거의 플레이오프 경기였죠...
3-1로 콜로라도 승리로 굳어져갔는데,애나하임이 죽어라 따라가서
6번시드의 대한 열망을 불살랐죠..
결국 3-3 타이.. 그리고 오버타임...
4on3 로 한명 우세인 파워플래이를 못살린 콜로라도가 그렇게
비기면서 벤쿠버는 자동으로 northwest 디비젼 1등이 거의 확정 되는 순간....
15초 남기고 수비수 뢉 블래이크가 턴 오버 된 퍽을 자기 죤 에서 부터 치고 나가
애나하임 죤 까지 개인기로 돌파해서 가운데 들어오는 헤듁에게 연결..
골..... 10초 남았더군요...
벤쿠버는 다음기회로 디비젼 우승을 뒤로 하고 콜로라도는 마지막 남은
9년 연속 디비젼 우승 꿈을 살렸죠...
디비젼 우승이라 해서 특별난것은 없지만...
이번 경우는 시드 3.4번 차이지만 상대가 엄청난 차이가 나죠...
4위로 가면 세인트루이스 와의 대전인데...
승점 99점 팀이 어디가 쉬워 보입니까?
오늘 그렇게 마지막 시합은 하게 됐는데...
일단 달라스와 디트로이트 선두 대결도 흥미로왔죠...
윙스 역시 잘 나가다 막판에 이미 플레이오프 탈락한 시카고의
왕 딴지에 걸려 거의 잡았던 서부조 1번 시드는 오늘 2-0으로 터코의
빼어난 활약에 힘 입은 달라스의 승리로 인하여 빼앗겼죠...
윙스 입장에서도 환장할 일 입니다...
서부조 결승에서 달라스와 만난다면 홈 아이스가 달라스로 가는 결과가
오늘 한골로 갈라진거죠...
콜로라도는 디비젼 타이틀 획득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세인트루이스를
이겼고..
한시간 뒤에 벌어졌던 문제의 벤쿠버는 킹스와 0-0 타이를 줄곳 이어갔는데
전광판에 콜로라도 경기 결과에 신경을 썼는지...
몇일전 이곳에 와서 그렇게 킹스에게 게임 잘했던 팀이 오늘은 참
어렵게 경기 풀다 5분 정도 남기고 한골 먹으면서 막판 empty net 까지
샷 아웃을 당하며 무너졌죠...
콜로라도의 아성을 오늘 재우나 했는데 결국 1점차로 콜로라도는 살아났고,
개인 득점 부문에서도 헤듁의 50골로 타이틀은 내즐랜드를 제치고 그쪽으로
갔고...
하트 트로피 즉 앰비피 race역시 오늘 포인트를 올린 폴스버그 쪽으로
기울게 생겼네요...
10초 남기고 기사회생한 콜로라도 역시 무섭고,오늘 샷아웃 한 달라스의
터코는 현대 하키에서 최고 좋은 기록인 GAA (1.72) 란 엽기적인
성적을 마지막에 작성 했어요...
(벤쿠버님 이 좀 실망 하셨겠지만 벤쿠버 오늘 내즐랜드 인터뷰 처럼
더 좋은 위치에 올라가겠죠).
이렇게 막판에 혈전을 치루고 서부조 플레이 오프가 결정 됐습니다..
**(1) Dallas Vs. (8) Edmonton
몇년전 잘 나가던 달라스가 에드먼튼에게 대 역전을 당한적이 있었죠...
경기도 경기지만 당시 처절했던 몸 싸움은 지금도 자료화면을 장식 할 만큼
대 혈전였죠..
그 뒤에 이 두팀은 만날때마다 대 혈전이지만 달라스가 쉽지는 않았지만
우위를 지키고는 합니다...
하지만 게임 내용은 대부분 다 오버타임에서 결정 날 만큼 대단한 승부를
띄우곤 했는데 올 시즌은 솔직히 정규시즌 달라스가 많이 앞서고 있죠.
모든 기록을 봐도 달라스가 앞서나...
홈에서 두 게임을 먼저 달라스가 이긴다해도 에드먼튼 경기는 분명
다른 경기가 됩니다..
참 남자다운 시리즈가 될것은 분명 합니다...
ㅎㅎ.
달라스 4승2패 우세.
**(2) Detroit Vs.(7) Anaheim
정규시즌 윙스가 3승은 했지만 압도한 경기는 없었죠..
오히려 1패한 최근 경기가 더 게임 내용에서는 완패였죠...
오늘 경기에서 보여주듯이 쿠죠는 서부조에서 예전처럼 잘 한다고 보기에는
어딘가 빈 구석이 좀 있습니다...
오늘 마지막 경기도 그랬고...
저번 마이디덕스에게도 쉽게 무너졌죠...
그 점이 애나하임에게 약간의 열세 정도이고 나머지는 밀릴구석이 없죠.
화려한 윙스 시스탬 하키로 빨리 애나하임에게 득점을 퍼부면
쉽게 시리즈 잡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을 앞서나가되 1.2점 차의 우세는 애나하임에게 오히려
따라올 기회만 주는거죠 그만큼 이팀 물귀신 처럼 끈질긴 맛이 있죠..
수비보다는 골리의 단단함이 그 힘을 줍니다...
윙스 4승2패 우세.
**(3) Colorado Vs.(6) Minnesota
오늘 완전 자신감 회복하고 3위로 올라가는 콜로라도...
시즌 초 부터 돌풍을 일으켜 6위란 좋은 성적으로 올라가는
저렴한 신생팀 미네소타....
이 두팀도 같은 디비젼이라 5번 상대했었는데 3번이나 오버타임을 갔고
점수차도 별로 안났던 모든 승부였죠.
미네소타가 작전을 잘 거는 팀이지만 콜로라도 역시 폴스버그 라인도
상대 수비진에게 작전 걸어서 턴 오버 많이 범하게 하지요...
르메어 감독이 새롭게 작전을 세워 어떻게 콜로라도를 상대할지
아주 재미있겠습니다...
하지만 애발랜치는 워낙 큰 경기용 선수들이 많아서,부담 되는 매치업입니다.
팀의 주전 한국인 박용수 선수의 활약을 보는것도 또한
새로운 즐거움 이겠죠...
콜로라도 4승2패 우세.
** (4) Vancouver Vs.(5) St. Louis
벤쿠버 로서는 거의 생각지않은 파트너를 만났죠...
정규시즌 두 팀의 경기는 스코어가 거의 10점 가까이 나오는 슛아웃 양상였죠.
양팀다 거친 하키를 유감 없이 펼치는 팀들이라...
불꽃이 종종 튀리라 예상 합니다...
절대 변수는 벤쿠버 골리 클루티에의 몸 상태 그리고 세인트루이스의
몸 서서히 풀리는 수비수 프롱거겠죠...
세인트루이스는 과연 골리를 안정적으로 한명인 크리스 오스굿으로
밀고 나갈지도 궁금하구요...
정규시즌 성적은 무시하고 새로운 양상이 나올수 있는 시리즈 이기도 합니다.
파워는 벤쿠버가 좋고,경험은 불루스 인데....
참 예상하기 힘들군요...
불루스 4-3 우세를 조심스럽게 점쳐 봅니다...
최근 부상였던 세인트루이스 선수들 다 쉬고 나올것은 분명할테니...
이 점이 차이를 가져올수 있다고 봅니다...
마지막까지 순위를 결정했던 서부조 이렇게 몇일뒤 플레이오프 합니다...
멋진 시리즈 기대하며..
박용수 선수 활약 기대 합니다~!!
좋은 한주 하세요 님들..
출처 : National hockey league
정말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이 조짐은 금요일 부터 보였죠...
콜로라도와 애나하임 경기는 거의 플레이오프 경기였죠...
3-1로 콜로라도 승리로 굳어져갔는데,애나하임이 죽어라 따라가서
6번시드의 대한 열망을 불살랐죠..
결국 3-3 타이.. 그리고 오버타임...
4on3 로 한명 우세인 파워플래이를 못살린 콜로라도가 그렇게
비기면서 벤쿠버는 자동으로 northwest 디비젼 1등이 거의 확정 되는 순간....
15초 남기고 수비수 뢉 블래이크가 턴 오버 된 퍽을 자기 죤 에서 부터 치고 나가
애나하임 죤 까지 개인기로 돌파해서 가운데 들어오는 헤듁에게 연결..
골..... 10초 남았더군요...
벤쿠버는 다음기회로 디비젼 우승을 뒤로 하고 콜로라도는 마지막 남은
9년 연속 디비젼 우승 꿈을 살렸죠...
디비젼 우승이라 해서 특별난것은 없지만...
이번 경우는 시드 3.4번 차이지만 상대가 엄청난 차이가 나죠...
4위로 가면 세인트루이스 와의 대전인데...
승점 99점 팀이 어디가 쉬워 보입니까?
오늘 그렇게 마지막 시합은 하게 됐는데...
일단 달라스와 디트로이트 선두 대결도 흥미로왔죠...
윙스 역시 잘 나가다 막판에 이미 플레이오프 탈락한 시카고의
왕 딴지에 걸려 거의 잡았던 서부조 1번 시드는 오늘 2-0으로 터코의
빼어난 활약에 힘 입은 달라스의 승리로 인하여 빼앗겼죠...
윙스 입장에서도 환장할 일 입니다...
서부조 결승에서 달라스와 만난다면 홈 아이스가 달라스로 가는 결과가
오늘 한골로 갈라진거죠...
콜로라도는 디비젼 타이틀 획득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세인트루이스를
이겼고..
한시간 뒤에 벌어졌던 문제의 벤쿠버는 킹스와 0-0 타이를 줄곳 이어갔는데
전광판에 콜로라도 경기 결과에 신경을 썼는지...
몇일전 이곳에 와서 그렇게 킹스에게 게임 잘했던 팀이 오늘은 참
어렵게 경기 풀다 5분 정도 남기고 한골 먹으면서 막판 empty net 까지
샷 아웃을 당하며 무너졌죠...
콜로라도의 아성을 오늘 재우나 했는데 결국 1점차로 콜로라도는 살아났고,
개인 득점 부문에서도 헤듁의 50골로 타이틀은 내즐랜드를 제치고 그쪽으로
갔고...
하트 트로피 즉 앰비피 race역시 오늘 포인트를 올린 폴스버그 쪽으로
기울게 생겼네요...
10초 남기고 기사회생한 콜로라도 역시 무섭고,오늘 샷아웃 한 달라스의
터코는 현대 하키에서 최고 좋은 기록인 GAA (1.72) 란 엽기적인
성적을 마지막에 작성 했어요...
(벤쿠버님 이 좀 실망 하셨겠지만 벤쿠버 오늘 내즐랜드 인터뷰 처럼
더 좋은 위치에 올라가겠죠).
이렇게 막판에 혈전을 치루고 서부조 플레이 오프가 결정 됐습니다..
**(1) Dallas Vs. (8) Edmonton
몇년전 잘 나가던 달라스가 에드먼튼에게 대 역전을 당한적이 있었죠...
경기도 경기지만 당시 처절했던 몸 싸움은 지금도 자료화면을 장식 할 만큼
대 혈전였죠..
그 뒤에 이 두팀은 만날때마다 대 혈전이지만 달라스가 쉽지는 않았지만
우위를 지키고는 합니다...
하지만 게임 내용은 대부분 다 오버타임에서 결정 날 만큼 대단한 승부를
띄우곤 했는데 올 시즌은 솔직히 정규시즌 달라스가 많이 앞서고 있죠.
모든 기록을 봐도 달라스가 앞서나...
홈에서 두 게임을 먼저 달라스가 이긴다해도 에드먼튼 경기는 분명
다른 경기가 됩니다..
참 남자다운 시리즈가 될것은 분명 합니다...
ㅎㅎ.
달라스 4승2패 우세.
**(2) Detroit Vs.(7) Anaheim
정규시즌 윙스가 3승은 했지만 압도한 경기는 없었죠..
오히려 1패한 최근 경기가 더 게임 내용에서는 완패였죠...
오늘 경기에서 보여주듯이 쿠죠는 서부조에서 예전처럼 잘 한다고 보기에는
어딘가 빈 구석이 좀 있습니다...
오늘 마지막 경기도 그랬고...
저번 마이디덕스에게도 쉽게 무너졌죠...
그 점이 애나하임에게 약간의 열세 정도이고 나머지는 밀릴구석이 없죠.
화려한 윙스 시스탬 하키로 빨리 애나하임에게 득점을 퍼부면
쉽게 시리즈 잡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을 앞서나가되 1.2점 차의 우세는 애나하임에게 오히려
따라올 기회만 주는거죠 그만큼 이팀 물귀신 처럼 끈질긴 맛이 있죠..
수비보다는 골리의 단단함이 그 힘을 줍니다...
윙스 4승2패 우세.
**(3) Colorado Vs.(6) Minnesota
오늘 완전 자신감 회복하고 3위로 올라가는 콜로라도...
시즌 초 부터 돌풍을 일으켜 6위란 좋은 성적으로 올라가는
저렴한 신생팀 미네소타....
이 두팀도 같은 디비젼이라 5번 상대했었는데 3번이나 오버타임을 갔고
점수차도 별로 안났던 모든 승부였죠.
미네소타가 작전을 잘 거는 팀이지만 콜로라도 역시 폴스버그 라인도
상대 수비진에게 작전 걸어서 턴 오버 많이 범하게 하지요...
르메어 감독이 새롭게 작전을 세워 어떻게 콜로라도를 상대할지
아주 재미있겠습니다...
하지만 애발랜치는 워낙 큰 경기용 선수들이 많아서,부담 되는 매치업입니다.
팀의 주전 한국인 박용수 선수의 활약을 보는것도 또한
새로운 즐거움 이겠죠...
콜로라도 4승2패 우세.
** (4) Vancouver Vs.(5) St. Louis
벤쿠버 로서는 거의 생각지않은 파트너를 만났죠...
정규시즌 두 팀의 경기는 스코어가 거의 10점 가까이 나오는 슛아웃 양상였죠.
양팀다 거친 하키를 유감 없이 펼치는 팀들이라...
불꽃이 종종 튀리라 예상 합니다...
절대 변수는 벤쿠버 골리 클루티에의 몸 상태 그리고 세인트루이스의
몸 서서히 풀리는 수비수 프롱거겠죠...
세인트루이스는 과연 골리를 안정적으로 한명인 크리스 오스굿으로
밀고 나갈지도 궁금하구요...
정규시즌 성적은 무시하고 새로운 양상이 나올수 있는 시리즈 이기도 합니다.
파워는 벤쿠버가 좋고,경험은 불루스 인데....
참 예상하기 힘들군요...
불루스 4-3 우세를 조심스럽게 점쳐 봅니다...
최근 부상였던 세인트루이스 선수들 다 쉬고 나올것은 분명할테니...
이 점이 차이를 가져올수 있다고 봅니다...
마지막까지 순위를 결정했던 서부조 이렇게 몇일뒤 플레이오프 합니다...
멋진 시리즈 기대하며..
박용수 선수 활약 기대 합니다~!!
좋은 한주 하세요 님들..
출처 : National hockey lea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