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홍보
2003.05.08 08:52

Trophies & John Stockton.

조회 수 7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이맘때가 되면 하키에 여러 수상자들 후보가 나오죠...
그리고 다음달 기자단들에 의해 수상자가 결정되구요...
작년에도 그랬듯이 올해도 중요한 상 후보자를 보면서 올시즌 서서히 마감해야겠죠.

**The Hart Memorial Trophy
MVP라 평하는게 제일 무난하겠죠..

마틴브로도어,피러폴스버그,마퀴스내즐랜드...
이렇게 예상대로 후보에 올랐는데...
작년에는 골리인 몬트리올 햅스의 떼어도어가 수상을 한 관계로 올 시즌은
골리에게는 조금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겠냐는 추측이 돌기는 합니다...

그래도 4년연속 40승 이상을 기록한 브로도어 뉴져지 골리가 제가 보기엔 가장
근접하나 골리에게 주는 베지나상 하나만을 줄지도 모르겠단 생각도 들기는 합니다.
브로도어냐 폴스버그냐 인데 막판에 조금 주춤했던 내즐랜드도 참 아쉽네요...


폴스버그...


**The James Norris Trophy
가장 훌륭한 수비수에게 주는 상이죠..
후보는 대리안 햇쳐,니콜라스 릿스톰,알 맥기니스 이렇게 올랐는데...
단골 수상자였던 디트로이트의 릿스톰 보다는 올시즌 어려운 팀 사정에도
불구하고 세인트루이스 불루스를 이끈 노장 알 맥기니스가 저는 유력하다고 봐집니다...

올시즌 수비수중 가장 좋은 기록인 16골 52 어시스트 그리고 +22
프롱거 대신 주장역활도 아주 잘해줬죠...


**The Calder Memorial Trophy
신인상이라 표현하는게 좋겠죠...

후보는 Barret Jackman,Rick Nash,Henrik Zetterberg 이렇게 올라왔는데...
달라스의 루키 캐피넨 선수도 좋았는데 빠졌군요...
화려하게 스폿라잇 받았던 콜룸부스의 내쉬 보다는 캐피넨의 활약이 더 돗보였단 저의 소견입니다..
디트로이트란 빼어난 팀에서 활약을 했다는것이 오히려 약점이 될수도 있는 제데버그...강력한 수상후보죠...
하지만,저는 듣도보도 못했던 잭맨이란 수비수를 뽑고 싶습니다..
불루스의 프롱거 땔빵으로 나섰던 신인인데...
팀에서 힘든일은 다 도맡아했죠...
플래이오프 1차전에서 벤쿠버 버투지와의 몸싸움 시리즈는 정말 압권일만큼 루키치고는 대단한 활약을 해줬어요...
그 자리에 신인이 한번에 눈도장 찍기도 쉽지도 않고...
잭맨 강추~!!


**The Frank J. Selke Trophy
최고의 수비 잘하는 포워드란 표현이 적당할듯...

Jere Lehtinen,John Madden,Wes Walz 이렇게 올랐는데...
뉴져지의 매든이야 알아주는 투웨이 플레이어고...
르메어 감독이 매든 처럼 키워낸 미네소타의 웨스왈즈 역시 뛰어난 선수 입니다.
하지만,세계적인 월드투웨이 플래이어란 명성에 걸맞는 활약을
올시즌 보여준 달라스의 야리레티넨이 무난히 수상하리라 봅니다..
31골 17 어시스트 +39 이 기록이 보여주듯이 공격도 뛰어났지만,
정말 남는장사를 한시즌 내내 달라스에 공헌했다는데 이견이 없을듯...



전형적인 몸싸움 잘하는 핀랜드 선수 레티넨.


**The Vezina Trophy
최우수 골리겠죠.
벨포어,터코,브로도어 이렇게 오를만한 선수들이 올라왔는데...
터코는 부상때문에 결장이 - 요인이 되겠고...
벨포어도 잘해줬지만,올시즌은 지금까지 한번도 이 상을 못 탔다는게
의아할 정도인 마틴브로도에게 가지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버터플라이 골리이면서 하섹의 트래이드 마크인 다리 휘감아 올리는 세이브
모습도 보여주네요..


**The Jack Adams Award
감독상이겠죠..
Jacques Lemaire,Jacques Martin,John Tortorella.
이렇게 후보인데..
무명선수들과 가장 낮은 패이롤로 아직까지 플레이오프에 남아있는 미네소타의
르메어냐...아니면 팀 부도라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동부조 결승에 올라있는
마텐 감독이냐 이렇게 압축 되겠죠...
저도 잘 모르겠네요 이 부문 만큼은..^^.



뉴츄럴죤 트랩의 대가 미네소타의 르메어 감독...
그는 손가락이 모자를만큼 11개의 반지가 있죠...
선수 그리고 감독으로 모두 성공한 케이스 입니다...


오늘 미네소타는 좀 있음 게임 하겠군요...
3-3으로 갈런지 아니면 커낙스의 파워가 끝장을 낼지 재미있는 시합입니다..

출처 : digtal chosun
작성자 : wayn99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게스트 경기 서부/동부 링크장별 게스트하키 일정표(박형관제공) 3 file BANG28 2023.09.18 3036
공지 오픈하키 타팀 하키 참여는 하키러브 오픈하키 밴드를 이용하세요. 1 BANG28 2023.04.01 1472
1156 팀홍보 5월 12일 중계 취소 4 INUKI#34 2003.05.09 63
1155 팀홍보 AFKN 스탠리컵은 다 해줄듯.. 하군요.. (중계일정) INUKI#34 2003.05.09 83
1154 팀홍보 미네소타 커넉스 잡다. INUKI#34 2003.05.08 76
» 팀홍보 Trophies & John Stockton. INUKI#34 2003.05.08 79
1152 팀홍보 극과극(NHL). 6 INUKI#34 2003.05.06 215
1151 팀홍보 [NHL]미네소타 박용수, 플레이오프 3호골 INUKI#34 2003.05.06 145
1150 팀홍보 단체사진1 4 file 카디 헨타이 츄 (김준 2003.04.30 279
1149 팀홍보 경기장 앞 1 file 카디 헨타이 츄 (김준 2003.04.30 171
1148 팀홍보 경기장이 있는 역앞에서 2 file 카디 헨타이 츄 (김준 2003.04.30 140
1147 팀홍보 Ei-ichi Kuchiba선수와 함께 4 file 카디 헨타이 츄 (김준 2003.04.30 151
1146 팀홍보 일본으로의 출발 file 카디 헨타이 츄 (김준 2003.04.30 120
1145 팀홍보 지기에와 터코 스타일은 달라도 임무완수 3 INUKI#34 2003.04.30 113
1144 팀홍보 5월 중계일정 INUKI#34 2003.04.26 99
1143 팀홍보 2라운드 1 2 INUKI#34 2003.04.26 87
1142 팀홍보 2라운드. INUKI#34 2003.04.26 50
1141 팀홍보 Ice Hockey Tournament....Korea vs Canada vs Japan in Korea!! Chris 2003.04.24 151
1140 팀홍보 Minnesota X 3=Colorado. 1 INUKI#34 2003.04.24 98
1139 팀홍보 필요할지도 모르는 자료.. file J.ICE 2003.04.22 279
1138 팀홍보 마지막 밤.NHL INUKI#34 2003.04.22 131
1137 팀홍보 경기결과 +_+ INUKI#34 2003.04.19 85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85 Next
/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