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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ques Lemaire's trap information ^^::

by INUKI#34 posted May 1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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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ques Lemaire 한참 선수로 햅스에서 잘 나갈때 모습이네요 ^^.
여기서 선수로 8번이나 스탠리컵은 거머쥐죠...

그리고 한 2년정도 플래잉 코치로 스웨덴이 갔다가 83-85 년까지 몬트리올
코치로 활약을 하다...
93년부터 문제의 뉴져지 감독생활을 합니다...

**"Neutral ZoneTrap"
원래 이 뉴츄럴죤 트랩은 예전 소비에트 유니온 시절 red army 란 이름으로
세계하키를 지배하던 이 팀을 대항하려했던 목적으로
스웨덴에서 처음 창시를 했죠.
스웨덴 역시 하키는 자존심인데..
당시에 막강한 소련팀을 막을 방도가 없었죠...

쉽게말해 팀 전술로 뛰어난 개인기의 공격수를 막자는데서 나왔다고 봐집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업사이드나 아이싱이 존재하는 룰을 이용해 중립지역에서
상대에게 압박을 가하여 공격을 여의치 못하게 하자는거죠...

그 전법을 르메어 감독이 스웨덴에 있을때 심취해서 익힌후
나름대로 NHL에 맞게 사용하기 시작한것이 뉴져지 데블스 였구요...
그리고 그 팀은 스타는 없지만 아주 좋은 성적을 올렸죠..
그리고 97-98시즌 데블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탈락뒤에 사임하고...
3년전부터 미네소타 와일드 창단과 더불어 팀을 만들어 다시 더 발전된
뉴츄럴 죤이 아닌 어느곳에서나 트랩으로 상대의 턴오버를 유발하는
팀으로 만들었죠...

이제 NHL에서는 어느팀이건 조금씩은 다 이 전법을 씁니다...
뉴져지 역시 아직도 대명사고 오타와도 아주 시시각각 상대를
힘들게 만듭니다...
이번 플라이어스가 역시 작년과 마찬가지로 자주 당했죠...

**원래 트랩작전은...

1-2-2 forechecking system"이 시스탬을 골자로 이루어집니다..


상대 디팬스맨이 올라오면 중립지역에서 갑자기 이 전법을 사용하기 시작하죠.
포체크를 하러 포워드가 상대 문전으로 들어가는것이 아니라
모든 약속이 이루어진후 저 포매이션으로 진을 치고 있는것이라 보면 됩니다.




그림에 보이듯 갑자기 D1 까지 방향을 보드로 잡으면서 퍽캐리어는 나갈 방향과
시야가 없어졌죠...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그냥 퍽을 Dump in 해버릴수도 있고 아니면 그곳에서
턴 오버를 당하기 쉽상이죠...


아니면 상대는 저렇게 디팬스맨들간의 패스로 나올수도 있겠죠...


이 경우 F1은 빨리 플래이를 읽고 방향을 풀 스피드로 전환하면서
puckcarrier를 보드쪽으로 몰아부치죠..
F3는 약간 뒤로 물러나면서 더 보드쪽을 닫아두고,(전에 F2가 보드를 닫았듯이)
그리고 D1 D2 역시 방향을 틀면서 F1 F2를 백업하는 역활을 합니다...

(이건 제가 예전에 다른 사이트에 오래전에 올렸던건데 지금은 없어졌네요...
대충 기억 나는데로 허접으로 설명 합니다)..^^;;;

이게 아주 기본적인 뉴츄럴죤 트랩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하겠죠...
퍽을 상대죤에 덤프인 하고 따라가서 포어체크를 하는것 보다는 갑자기
블루라인죤에 진을 치고 상대가 올라올때 갑자기 갈길을 막아 턴 오버를 유발해
상대죤에 삽시간에 넘어가거나...
아니면 상대는 그냥 퍽을 덤프인해서 아이싱을 유발하는것이죠...

당시 소비에트 유니온 스타일의 하키는 덤프인을 한다는 자체가 실패한
공격으로 간주할때라 이 트랩에 말리면 공격수들이 뭐 해보지도 못하고 그냥
라인체인지 하고 페이스 옵하고 해서 아주 당황스러웠다는군요...
rush & check 을 하는 캐나다 하키와는 아무래도 차이가 있어요...
어느것이 좋다고는 말할수 없지만...

이렇게 르메어 감독이 NHL에 뉴져지를 띄우면서 팀 성적은 좋아졌는데..
스탠리컵도 한번 타갔죠...
문제는... 스타가 없는 팀에서는 수비위주의 이 전법을 많이 따라하기 시작했고,
60-70골씩 넣던 공격수들이 차츰 감소하기 시작했으며....
게임 내용역시 뚝뚝 끊어지거나 윗슬 소리만 나고(아이싱)관객입장 에서는
재미없는 하키가 되고 말았다는거죠...

작년 이긴라의 50골이 대접 받았던 이유도 그나마 재미있는 하키를 오랜만에
보여줬다는거죠...
예전에는 참 많이들 넣었는데 골 수가 많이 줄기는 했어요...
그래서 올시즌 나온것이 퍽을 소유하지 않은 공격수 딴지 걸면 페날티를 부는것이였죠..
좀 더 공격적인 하키를 해서 골도 많이 늘리고 재미도 늘리자는것인데...
50골은 나왔지만....
플래이오프에 트랩을 잘 사용하는 팀이 올라간것은 마찬가지인 결과가 나왔네요..

오타와나 뉴져지는 이번 플레이오프에 보여줬듯이...
트랩을 중립지역이 아닌 상대 죤에서도 자주 겁니다...
그래서 요즘은 그냥 트랩이라는 표현이 적당할듯...

오타와는 알프렛슨이 앞선에서 스틱을 휘저으며 갑자기 상대 선수를 보드에 잘
몰죠 이미 약속 된 선수들은 다 자리잡고 시야를 가리고 있고...
그러다 보면 상대 선수는 중앙으로 퍽을 쳐내자니 위험하고 보드쪽으로 그냥 툭
쳐내기 일수죠...

뉴져지는 매든이 앞선에서 아주 잘 합니다...
뒷선에서는 다녜코 그리고 스티븐슨이 다 길목 막고 있고...

미네소타 역시 가끔 스틱 휘저으며 앞선에서 한 선수를 보드에 몰려고 하는 선수가
있는데 박용수 선수도 그 역활을 많이 하더군요...작은 체구지만 ㅎㅎ..
스피드가 좋아서 충분히 할수 있죠.

이 작전을 쓴다고 다 잘되는것은 아니지만...
부단한 연습 그리고 타이밍 몸싸움 스피드가 다 갖추어져야
조건이 된다고 봐집니다...
비록 보는 재미없다는 평은 듣지만 ㅎㅎ...

저 역시 트랩팀을 재미있게 보는것은 아닙니다...
분명 수비위주로서 팬 입장에서는 보는 재미는 감소된다고 봐야죠.

트랩만 가지고 좋은 성적을 올렸다고 평가할수는 없겠지만,
감독의 머리에서 그려지는 수학적인 작전에 의한 팀 전술의 하나로
보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상황이 어찌되었던 이겨야 하는 당면과제가 있으니까요.


월드컵에서 한국팀에게 중앙선상에서 쩔쩔매던 피구...
요즘 NBA 플레이오프에 자주 등장하는 트랩이란 단어...
그리고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제가 보기엔 조금씩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고 봐집니다...

이상 얼떨결에 설명이라고 올려봅니다...
^^;;;;

-어찌보면 압박이라 할수 있겠네요, 1 -2-2 에서 1번 선수는 빠른 판단과 자리잡기의 판단력이 요구되는 위치이기두 하구욥. 인라인 같은 경우의 트랩으로는 2-2 시스템으로 사각형이지만 비대칭적 사각형의 모습으로 보아질수가 있겠죠. 거기서 가장 중요한 선수는 페이스 오프를 해주는 뒤쪽의 수비수 한명과 앞쪽의 센타를 맡아주는 선수 이겠군욥^^:: 아쉽지만 인라인하키는 아이싱이나 엎사이드를 잘 적용하지 않기 떄문에,,,무지 많은 체력전이 요구되네요 ^^:: 이상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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