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최고의 별을 가리는 각 트로피의 후보자 명단이 1일(한국시간) 최종적으로 발표되었다. 팀에 최고의 활약을 보인 선수에게 돌아가는 하트트로피를 비롯, 노리스트로피, 캘더트로피, 베지나트로피, 레이디빙트로피, 잭아담스트로피, 셀크트로피 등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팀의 MVP로 정규시즌에서 대활약한 스타에게 돌아가는 하트트로피의 후보로는 104포인트(48골 56도움)에 빛나는 밴쿠버의 주장 마커스 네슬룬드, 콜로라도의 스타 피터 포스버그(29골 77도움), 뉴저지 데블스의 골리 마틴 브로듀어다. 브로듀어는 올시즌 골리 최다승(41승)에 2.02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뉴저지를 동부지구 2위에 올려놓았다. 특히 41승에는 무려 9번의 완봉승도 포함돼 있어 하트트로피의 예상을 어렵게 하고 있다.
공격형 수비수가 받는 노리스트로피 부문에는 디트로이트의 스타 니콜라스 린드스트롬과 강슛의 황제 세인트루이스의 앨 맥키니스, 댈러스의 터프가이 대리언 해처가 올랐다. 올해로 7년 연속 후보에 오른 린드스트롬은 이미 01, 02시즌에 수상한 바 있다. 린드스트롬은 수비수중 가장 좋은 +40을 기록했다. 99년 수상자인 맥키니스는 최다공격포인트(16골 52도움)가 자랑거리. 해처 역시 반칙시간이 총 106분에도 불구하고 +37로 대선전했다.
떠오르는 스타가 받는 캘더트로피의 후보로는 세인트루이스의 수비수 버랫 잭맨, 콜럼버스의 센터 릭 내쉬, 디트로이트의 스핸릭 지터버그가 각각 지명되었다. 잭맨의 경우 맥키니스와 한조를 이루며 +23을 기록, 팬들을 놀라게 했다.
최고의 수비형 공격수가 받는 셀크트로피의 후보에는 댈러스의 여리 레트넌, 뉴저지의 존 매든, 미네소타의 웨스 월츠가 각각 선정되었다. 레트넌은 이미 98,99년 2년 연속으로 이 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역시 강력한 수상 후보로 꼽히고 있다. 월츠는 마이너리그와 유럽에서 활약하다 NHL로 복귀, +11에 20포인트를 올리며 생애 최고의 해를 보냈다.
'아이스의 신사'에게 주는 레이디빙트로피를 받기 위해서는 득점은 물론, 깔끔하면서도 매너있는 태도가 필요하다. 33골 46도움을 올린 토론토의 러시안 스타 알랙산더 머길니와 댈러스의 미남스타 마이크 모다노, 디트로이트의 린드스트롬이 각각 후보로 올랐다.
최고의 골리가 수상하는 베지나트로피 부문에서는 하트트로피 후보에도 오른 뉴저지의 마틴 브로듀어와 방어율 1.72로 대선전한 댈러스의 마티 터코, 37승20패5무를 기록한 토론토의 애디 벨포어가 각각 선정되었다.
감독상인 잭아담스트로피의 후보자로는 전체 1순위를 차지한 오타와의 작 마텐 감독, '서부의 신데렐라' 미네소타 잭 레메어 감독, 시원한 공격력을 선보인 템파베이의 존 토톨라가 각각 올랐다.
팀의 MVP로 정규시즌에서 대활약한 스타에게 돌아가는 하트트로피의 후보로는 104포인트(48골 56도움)에 빛나는 밴쿠버의 주장 마커스 네슬룬드, 콜로라도의 스타 피터 포스버그(29골 77도움), 뉴저지 데블스의 골리 마틴 브로듀어다. 브로듀어는 올시즌 골리 최다승(41승)에 2.02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뉴저지를 동부지구 2위에 올려놓았다. 특히 41승에는 무려 9번의 완봉승도 포함돼 있어 하트트로피의 예상을 어렵게 하고 있다.
공격형 수비수가 받는 노리스트로피 부문에는 디트로이트의 스타 니콜라스 린드스트롬과 강슛의 황제 세인트루이스의 앨 맥키니스, 댈러스의 터프가이 대리언 해처가 올랐다. 올해로 7년 연속 후보에 오른 린드스트롬은 이미 01, 02시즌에 수상한 바 있다. 린드스트롬은 수비수중 가장 좋은 +40을 기록했다. 99년 수상자인 맥키니스는 최다공격포인트(16골 52도움)가 자랑거리. 해처 역시 반칙시간이 총 106분에도 불구하고 +37로 대선전했다.
떠오르는 스타가 받는 캘더트로피의 후보로는 세인트루이스의 수비수 버랫 잭맨, 콜럼버스의 센터 릭 내쉬, 디트로이트의 스핸릭 지터버그가 각각 지명되었다. 잭맨의 경우 맥키니스와 한조를 이루며 +23을 기록, 팬들을 놀라게 했다.
최고의 수비형 공격수가 받는 셀크트로피의 후보에는 댈러스의 여리 레트넌, 뉴저지의 존 매든, 미네소타의 웨스 월츠가 각각 선정되었다. 레트넌은 이미 98,99년 2년 연속으로 이 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역시 강력한 수상 후보로 꼽히고 있다. 월츠는 마이너리그와 유럽에서 활약하다 NHL로 복귀, +11에 20포인트를 올리며 생애 최고의 해를 보냈다.
'아이스의 신사'에게 주는 레이디빙트로피를 받기 위해서는 득점은 물론, 깔끔하면서도 매너있는 태도가 필요하다. 33골 46도움을 올린 토론토의 러시안 스타 알랙산더 머길니와 댈러스의 미남스타 마이크 모다노, 디트로이트의 린드스트롬이 각각 후보로 올랐다.
최고의 골리가 수상하는 베지나트로피 부문에서는 하트트로피 후보에도 오른 뉴저지의 마틴 브로듀어와 방어율 1.72로 대선전한 댈러스의 마티 터코, 37승20패5무를 기록한 토론토의 애디 벨포어가 각각 선정되었다.
감독상인 잭아담스트로피의 후보자로는 전체 1순위를 차지한 오타와의 작 마텐 감독, '서부의 신데렐라' 미네소타 잭 레메어 감독, 시원한 공격력을 선보인 템파베이의 존 토톨라가 각각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