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데블스가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결승전인 스탠리컵에서 2연승을 달렸다.
뉴저지는 30일(이하 한국시간) 홈링크에서 열린 애너하임 마이티덕스와의 스탠리컵(7전4선승제) 2차전에서 애너하임에서 이적해온 올레그 트베르도프스키(2어시스트)가 뜻밖의 활약을 펼친데 힘입어 3-0으로 이겼다.
이로써 홈에서 2연승한 뉴저지는 홀가분한 기분으로 3차전(6월1일)이 열리는 애너하임으로 향하게 됐다.
지난 시즌 뒤 애너하임에서 트레이드돼 온 트베르도프스키는 정규시즌에는 활약이 미진했지만 결정적인 순간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친정팀을 울렸다. 트베르도프스키는 0-0으로 맞서던 2피리어드 4분42초께 패트릭 엘리아스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 선취점을 만들었고 2피리어드 종료 직전에는 골문을 보고 날린 퍽이 팀 동료인 스캇 고메즈의 무릎에 맞고 꺾이면서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가 오른 뉴저지는 1차전에서 2골을 넣은 제프 프리슨이 3피리어드 초반 쐐기골을 꽂아넣어 승부를 결정지었다. 프리슨도 지난 시즌 뒤 애너하임에서 뉴저지로 이적해와 애너하임은 지난 시즌까지 한솥밥을 먹던 선수들 때문에 스탠리컵을 놓칠 위기에 처했다.
1차전에서 무실점으로 막았던 뉴저지의 골리 마르틴 브로듀어는 이날도 16개의 슛을 모두 막아내며 철벽 수문장임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연합]
뉴저지는 30일(이하 한국시간) 홈링크에서 열린 애너하임 마이티덕스와의 스탠리컵(7전4선승제) 2차전에서 애너하임에서 이적해온 올레그 트베르도프스키(2어시스트)가 뜻밖의 활약을 펼친데 힘입어 3-0으로 이겼다.
이로써 홈에서 2연승한 뉴저지는 홀가분한 기분으로 3차전(6월1일)이 열리는 애너하임으로 향하게 됐다.
지난 시즌 뒤 애너하임에서 트레이드돼 온 트베르도프스키는 정규시즌에는 활약이 미진했지만 결정적인 순간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친정팀을 울렸다. 트베르도프스키는 0-0으로 맞서던 2피리어드 4분42초께 패트릭 엘리아스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 선취점을 만들었고 2피리어드 종료 직전에는 골문을 보고 날린 퍽이 팀 동료인 스캇 고메즈의 무릎에 맞고 꺾이면서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가 오른 뉴저지는 1차전에서 2골을 넣은 제프 프리슨이 3피리어드 초반 쐐기골을 꽂아넣어 승부를 결정지었다. 프리슨도 지난 시즌 뒤 애너하임에서 뉴저지로 이적해와 애너하임은 지난 시즌까지 한솥밥을 먹던 선수들 때문에 스탠리컵을 놓칠 위기에 처했다.
1차전에서 무실점으로 막았던 뉴저지의 골리 마르틴 브로듀어는 이날도 16개의 슛을 모두 막아내며 철벽 수문장임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연합]
제목: 애너하임 이대로 무너지는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