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너하임 마이티덕스가 북미아이스하키(NHL) 결승전에서 2패 뒤 첫 승을 올렸다.
애너하임은 1일(한국시간) 애너하임의 애로판드에서 열린 스탠리컵(7전4선승제) 3차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루슬란 살레이의 결승골에 힘입어 뉴저지 데블스를 3-2로 꺾었다.
원정경기에서 2연패를 당했던 애너하임은 이로써 침체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1피리어드를 득점없이 마친 애너하임은 2피리어드에 마르크 슈나르와 산디스 오졸린시가 득점, 파트리크 엘리아스가 한골을 만회한 뉴저지에 2-1로 앞서 갔지만 3피리어드 9분 11초께 스콧 고메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연장으로 넘어간 승부는 6분59초만에 갈렸다.
애너하임의 애덤 오츠는 골문 앞의 살레이에게 정확하게 퍽을 연결했고 살레이는 뉴저지의 철벽 수문장 마르탱 브로되르와 1대1로 맞선 상황에서 침착하게 결승골로 연결했다.
애너하임의 골키퍼 장 세바스티앙 지게르는 이날 31개의 슛 가운데 29개를 막아내는 맹활약을 펼쳤고 연장 승부에서 166분4초 동안 무실점을 기록, NHL의 신기록을 작성했다
역시 호락호락 당하지 않을거라 믿습니다.
출처 : goodday
애너하임은 1일(한국시간) 애너하임의 애로판드에서 열린 스탠리컵(7전4선승제) 3차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루슬란 살레이의 결승골에 힘입어 뉴저지 데블스를 3-2로 꺾었다.
원정경기에서 2연패를 당했던 애너하임은 이로써 침체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1피리어드를 득점없이 마친 애너하임은 2피리어드에 마르크 슈나르와 산디스 오졸린시가 득점, 파트리크 엘리아스가 한골을 만회한 뉴저지에 2-1로 앞서 갔지만 3피리어드 9분 11초께 스콧 고메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연장으로 넘어간 승부는 6분59초만에 갈렸다.
애너하임의 애덤 오츠는 골문 앞의 살레이에게 정확하게 퍽을 연결했고 살레이는 뉴저지의 철벽 수문장 마르탱 브로되르와 1대1로 맞선 상황에서 침착하게 결승골로 연결했다.
애너하임의 골키퍼 장 세바스티앙 지게르는 이날 31개의 슛 가운데 29개를 막아내는 맹활약을 펼쳤고 연장 승부에서 166분4초 동안 무실점을 기록, NHL의 신기록을 작성했다
역시 호락호락 당하지 않을거라 믿습니다.
출처 : good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