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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11 22:22

Make your wish(NHL). (마지막 글 ^^::)

조회 수 438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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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풍의 노래입니다,,정말 좋아요,,끝까지 들어보세요^^)




모건 프리맨 그리고 짐캐리 물위에 서 있는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는 영화.



Jennifer Aniston ,Jim Carrey 영화 "Bruce Almighty"의 한장면 입니다.
보시다시피 버펄로를 배경으로 짐캐리는 세이블스 져지를 입고 있죠.

뜨겁게 떠오르던 매트릭스를 일주일뒤에 잠재운 생각지도 않았던 영화입니다.
그동안 짐캐리의 영화가 그렇게 크게 성공은 요 근래 못했는데...
이 영화도 스토리가 훌륭하다고는 볼수 없지만,그의 개인기 그리고
진하려고 노력(?)하는 러브스토리가 어필을 했나봅니다...ㅎㅎ.

방송리포터인 그에게 초인적인 힘이 생기고 그는 많은 사람들의 wish 소원을
귀차니즘의 발동으로 한꺼번에 들어 줍니다 ㅎㅎ.
그래서 많은 Lotto 당첨자가 한꺼번에 나와 1등 상금이 겨우 $17.00
이 되버린다는 얘기.
그리고 영화 첫부분 버펄로는 토론토 립스에 패하는 뉴스 장면이 나오지만,
주민들의 소원이 버펄로 세이블스에 있었느지 ㅎㅎ.
어느새 스탠리컵을 거머쥐는 장면도 나오죠...

**애나하임 팬들보다 뉴져지 팬들의 소원이 더 절실했나요?
어쩌면 아주 당연하게 뉴져지의 우세를 처음부터 예상하기는 쉬웠을꺼에요.
그래도 애나하임의 선전을 기대했던것은 1-4 라인까지 나름대로 기복이 없었고,
위치를 선정한 수비진들이 수비죤에서는 상당히 몸싸움을 잘해줬죠.
그리고 카운터 어택...페이스옵의 우세등등...
또하나 지게에란 떠오르는 골리의 무한대의 잠재력을 기대했겠죠..

덕스는 그들이 가지고있는 능력 이상을 분명 보였다고 봅니다...
그리고 데블스는 지금 NHL 리그에서 분명 어떻게해서든 해법을 찾아야될
숙제라고 저는 보고싶군요...

최고의 수비팀 이기도 하지만,빠른 공수전환 팀웍에 따른 개인 몸싸움
스티븐스를 중심으로 정신적인 안정감 등.
언젠가는 다른 스타일의 팀이 꼭 넘어야할 산이라고 봅니다.
그들은 스탠리컵을 거머쥘 당연한 자격이 있는 팀이죠.
제이슨 아놋,바비홀릭 의 공백에도 다시금 또 한명의 예비 9밀리언(?)
사나이 매든...
얼굴에 꿰멘 자국이 선명했지만,그 만큼 공수전환 잘 이뤄낸 선수 없었죠.
감독이 가장 사랑해야할 선수죠...

애나하임 보다는 샌호세에서 어쩌면 땅을 치고 후회할 프리즌...
샌호세 홈 팬들 역시 트래이드 당시 셀라니 보다는 프리즌이 장래를 따져봐도
팀에 도움될 선수라 정말 많이 아쉬워했는데...
2시즌 뒤에 즉시 보란듯이 활약을 보였군요...
프리즌과 뉴져지 케릭터는 참 잘맞더군요.

그리고 골리 브로도어...
역시 이번에도 상복은 없었지만,수비의 도움이 항상 크다는 평을 듣기엔
그의 활약상은 큰 경기일수록 빛을 발합니다.
더이상 그런 평은 안 어울릴듯..

HOF 수비수 스티븐스...



화려한 외적 수비 보다는 상대 공격수에게 가장 경계의 대상이 되는
1인 2역의 수비수...
이만한 수비수 몇명이나 될까요?
그렇게 터푸하게만 보이던 이 선수는 이렇게 시리즈가 끝나면
큰 차를 몰고 가족과 함께 한달정도 아무도 없는 산이나 계곡을 찾아 쉰다네요.
그리고 취미는 도저히 그림이 안그려지는 독서..^^;;;
그의 집은 마치 도서관 같더군요... ㅎㅎ
예전에 티비에 나온적이 있었죠..



마지막 투혼을 불살랐던 리그 19년차 영국태생의 스티브 토마스...
스탠리컵 전에 인터뷰에서 이번에 우승하면 자기집인 토론토에 꼭 스탠리컵
가져간다 했는데..아쉽게 그는 한번도 컵을 들어볼 기회가 없네요...




핵스톨 이후 진팀에서 Conn Smyth trophy(플레이오프 앰비피)가 나왔죠..
발표당시 뉴져지 팬들은 부우를 했는데...
브로도어의 3번의 샷아웃이 당연히 아쉬웠겠죠...
막 우승한 상태에서 김 새서 그랬는지 부우를 많이 하던데 이해할만 하죠...
지나고나니 욕심도 많다는 생각도 들지만...^^.

이렇게 하키 시즌이 끝이났어요...
이때가 되면 왜이리 아쉬운지....

그러나...
곧 다음시즌 옵니다...
님들 그날을 기다리며....

작성자 : waayn99

좋은 밤 되세요,,    


  1. 경기 서부/동부 링크장별 게스트하키 일정표(박형관제공)

  2. 타팀 하키 참여는 하키러브 오픈하키 밴드를 이용하세요.

  3. ㅡㅡ..되게 화려하죠..보호기구 ㅡ0ㅡ

  4. 헬멧들.^^

  5. 정비코너

  6. 이스턴 샤프트와 이스턴 포스터

  7. 스케이트와 엘보코너

  8. 숄더와 신가드

  9. 옷들과 골리장비들

  10. 져지 진짜 이쁘다

  11. 제 무장가방의 주인 ....

  12. 골대제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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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복실이...

  16. 하키자이언트 목동샵에 져지하구 팬치가 들어왔느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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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애너하임 2패뒤 첫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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