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하키팀
목동링크
토,일 운동 2회
아침6~8시 운동
신입회원 모집 기다립니다.
임지만감독 010-3088-9305
팀홍보 신문 기사 입니다.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219092
소울하키 신문 스크랩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219092
“빙판 위에서 펼쳐지는 뜨거운 승부! 온 열정 다해 달려요~”
[목동 아이스하키 동호회 ‘소울하키 Soul Hockey’]
2016-12-02 11:14:40 게재
차가운 얼음판 위에서 주말 아침을 여는 사람들이 있다. 아이스하키 동호회 ‘소울하키’팀이 바로 그들.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두 시간 동안 목동의 아이스링크에서 함께 운동하며 땀을 흘린다. ‘소울하키’의 회원들이 아이스하키의 매력에 푹 빠진 이유를 들어보았다.
주말 아침을 여는 힘찬 질주! 스트레스 훌훌 달아나
토요일 아침 6시, 목동 아이스링크장의 불이 환하다. 아이스하키 동호회인 ‘소울하키’ 회원들과 상대팀인 일산 ‘갤럽스’가 한창 경기를 치르고 있기 때문이다. 어깨가 떡 벌어진 선수들이 상대의 골문을 향해 빙상 위를 질주한다. 작은 골문을 두드리기 위해 수십 번씩 양편을 왕복하고 스틱으로 작은 원판모양의 퍽(puck)을 서로 빼앗으려 몸을 던지는 모습을 보면 전쟁이라도 치르는 듯 치열하다.
‘소울하키’는 2년 전 8명의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들로부터 시작됐다. 지금은 각자의 자리에서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지만 선수시절 열정을 쏟아 부었던 아이스하키를 지속하기 위해 모임을 결성한 것. 이후 아이스하키에 관심 있는 일반 회원들을 모집하면서 현재 어린이를 포함한 40여명의 회원들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소울하키’의 임지만 감독은 “가까운 양천, 강서, 영등포 지역주민들은 물론 아이스링크가 있는 경기지역에서도 일부러 찾아오는 회원들이 있다”며 “4명의 코치진들이 1:1로 가르쳐 주니 회원들의 실력이 빠르게 오르고 만족도 또한 높다”고 전했다.
아이스하키는 거칠다? 알고 보니 안전하고 재미있는 운동
아이스하키하면 대부분 격렬한 몸싸움을 떠올린다. 빙판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질주하는 경기인데다 규정된 한도로 신체를 부딪치는 보디체크가 허용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아이스하키가 거칠고 위험한 운동이라고 생각하면 오산. 헬멧을 비롯해 목, 가슴, 팔꿈치, 정강이 보호대 등의 장비를 착용해 몸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골문을 지키는 ‘골리’는 더 많은 장비를 착용한다. 덕분에 차가운 아이스링크에서 1~2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뛰어도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는다. 경기 중 선수 교체가 잦은 이유가 거기에 있다.
임지만 감독은 “아이스하키는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매력적인 운동”이라며 “장비를 착용하고 규정대로 움직이면 무척 안전한 운동이다. 선수 출신 코치들이 제대로 가르쳐 주니 안심하고 배워보시라”고 권했다.
아이스하키가 궁금하다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소울하키’로
‘소울하키’ 동호회에는 여성과 어린이 회원들도 여럿 있다. 10대부터 50대 후반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모여 땀을 흘리는데 그 중에는 아버지와 아들, 형제자매 등이 함께 참여해 끈끈한 가족애도 과시하고 있단다. 주말 아침에 운동하기 때문에 어린자녀를 키우면서 얼마든지 활동할 수 있다는 것도 ‘소울하키’의 장점이다.
2년 전 아이스하키를 접한 뒤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말하는 송상헌(49세)씨는 “주말마다 12살 아들과 같이 아이스링크에 온다”며 “주말 새벽에 나와야 해서 힘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항상 아들이 먼저 일어난다. 나보다 어려운 기술을 빨리 습득하는 아들이 대견하다”며 웃었다. 쌍둥이 남매인 장인혜(12세)양과 인환군은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 때도 있지만 운동을 하다보면 잠이 확 달아난다”며 “아이스하키를 하고 난 뒤부터 체력이 좋아졌다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아이스하키는 무엇보다 팀워크가 중요한 단체운동이다. 서로를 향한 믿음과 배려로 회원들 간의 우정도 돈독하다. 회사원, 변호사, 은행원, 주부, 학생 등 각자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지만 운동할 때만큼은 하나가 된다. 그 힘으로 지난 11월 중순 고려대학교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7회 서울특별시협회장배 생활체육 아이스하키대회에 첫 출전해 종합 2위와 함께 베스트 디펜스를 수상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동호회 활동은 어렵지만 아이스하키를 경험해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한 ‘게스트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참여의사를 전하면 체험 장비를 대여해주고 기초부터 친절히 가르쳐준다. 김선기 코치는 “항상 열려있는 팀”이라며 “아이스하키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동네 가까이에 있으니 부담 갖지 말고 참여해보시라”고 권했다.
색다른 운동에 관심 있거나 일상 속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싶은가. 그렇다면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있는 ‘소울하키’에 가보시길. 매력적인 운동과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임지만 감독
어떤 동호회보다 끈끈한 애정으로 뭉쳐있어요. 단체 운동이라는 장점으로 팀에 대한 배려와 협동심이 저절로 길러진답니다. 또한 누구나 아이스하키를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표기욱 회원(30세)
대학동아리에서 처음 아이스하키를 시작한 뒤 직장생활로 잊고 살았었어요. 올해 소울하키를 통해 다시 아이스하키를 시작했죠. 따로 다이어트를 할 필요가 없고 생활의 활력이 생겨 정말 좋습니다.
홍순배 회원(35세)
지난여름 아이스하키를 처음 접한 초보랍니다. 선뜻 시작하길 망설였지만 배우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케이트를 타거나 스틱을 사용해 기술을 익히는 등 재미는 물론 성취감도 느껴져 쉽게 그만두지 못할 것 같습니다.
조남욱 회원(37세)
아이스하키는 보호 장비를 착용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위험한 운동이 아닙니다. 땀 흘리며 빙상 위를 달리다보면 일상의 스트레스가 날아가 버려요. 무엇보다 선수출신의 코치진으로부터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만족합니다.
정선숙 기자
목동링크
토,일 운동 2회
아침6~8시 운동
신입회원 모집 기다립니다.
임지만감독 010-3088-9305
팀홍보 신문 기사 입니다.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219092
소울하키 신문 스크랩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219092
“빙판 위에서 펼쳐지는 뜨거운 승부! 온 열정 다해 달려요~”
[목동 아이스하키 동호회 ‘소울하키 Soul Hockey’]
2016-12-02 11:14:40 게재
차가운 얼음판 위에서 주말 아침을 여는 사람들이 있다. 아이스하키 동호회 ‘소울하키’팀이 바로 그들.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두 시간 동안 목동의 아이스링크에서 함께 운동하며 땀을 흘린다. ‘소울하키’의 회원들이 아이스하키의 매력에 푹 빠진 이유를 들어보았다.
주말 아침을 여는 힘찬 질주! 스트레스 훌훌 달아나
토요일 아침 6시, 목동 아이스링크장의 불이 환하다. 아이스하키 동호회인 ‘소울하키’ 회원들과 상대팀인 일산 ‘갤럽스’가 한창 경기를 치르고 있기 때문이다. 어깨가 떡 벌어진 선수들이 상대의 골문을 향해 빙상 위를 질주한다. 작은 골문을 두드리기 위해 수십 번씩 양편을 왕복하고 스틱으로 작은 원판모양의 퍽(puck)을 서로 빼앗으려 몸을 던지는 모습을 보면 전쟁이라도 치르는 듯 치열하다.
‘소울하키’는 2년 전 8명의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들로부터 시작됐다. 지금은 각자의 자리에서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지만 선수시절 열정을 쏟아 부었던 아이스하키를 지속하기 위해 모임을 결성한 것. 이후 아이스하키에 관심 있는 일반 회원들을 모집하면서 현재 어린이를 포함한 40여명의 회원들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소울하키’의 임지만 감독은 “가까운 양천, 강서, 영등포 지역주민들은 물론 아이스링크가 있는 경기지역에서도 일부러 찾아오는 회원들이 있다”며 “4명의 코치진들이 1:1로 가르쳐 주니 회원들의 실력이 빠르게 오르고 만족도 또한 높다”고 전했다.
아이스하키는 거칠다? 알고 보니 안전하고 재미있는 운동
아이스하키하면 대부분 격렬한 몸싸움을 떠올린다. 빙판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질주하는 경기인데다 규정된 한도로 신체를 부딪치는 보디체크가 허용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아이스하키가 거칠고 위험한 운동이라고 생각하면 오산. 헬멧을 비롯해 목, 가슴, 팔꿈치, 정강이 보호대 등의 장비를 착용해 몸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골문을 지키는 ‘골리’는 더 많은 장비를 착용한다. 덕분에 차가운 아이스링크에서 1~2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뛰어도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는다. 경기 중 선수 교체가 잦은 이유가 거기에 있다.
임지만 감독은 “아이스하키는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매력적인 운동”이라며 “장비를 착용하고 규정대로 움직이면 무척 안전한 운동이다. 선수 출신 코치들이 제대로 가르쳐 주니 안심하고 배워보시라”고 권했다.
아이스하키가 궁금하다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소울하키’로
‘소울하키’ 동호회에는 여성과 어린이 회원들도 여럿 있다. 10대부터 50대 후반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모여 땀을 흘리는데 그 중에는 아버지와 아들, 형제자매 등이 함께 참여해 끈끈한 가족애도 과시하고 있단다. 주말 아침에 운동하기 때문에 어린자녀를 키우면서 얼마든지 활동할 수 있다는 것도 ‘소울하키’의 장점이다.
2년 전 아이스하키를 접한 뒤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말하는 송상헌(49세)씨는 “주말마다 12살 아들과 같이 아이스링크에 온다”며 “주말 새벽에 나와야 해서 힘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항상 아들이 먼저 일어난다. 나보다 어려운 기술을 빨리 습득하는 아들이 대견하다”며 웃었다. 쌍둥이 남매인 장인혜(12세)양과 인환군은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 때도 있지만 운동을 하다보면 잠이 확 달아난다”며 “아이스하키를 하고 난 뒤부터 체력이 좋아졌다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아이스하키는 무엇보다 팀워크가 중요한 단체운동이다. 서로를 향한 믿음과 배려로 회원들 간의 우정도 돈독하다. 회사원, 변호사, 은행원, 주부, 학생 등 각자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지만 운동할 때만큼은 하나가 된다. 그 힘으로 지난 11월 중순 고려대학교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7회 서울특별시협회장배 생활체육 아이스하키대회에 첫 출전해 종합 2위와 함께 베스트 디펜스를 수상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동호회 활동은 어렵지만 아이스하키를 경험해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한 ‘게스트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참여의사를 전하면 체험 장비를 대여해주고 기초부터 친절히 가르쳐준다. 김선기 코치는 “항상 열려있는 팀”이라며 “아이스하키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동네 가까이에 있으니 부담 갖지 말고 참여해보시라”고 권했다.
색다른 운동에 관심 있거나 일상 속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싶은가. 그렇다면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있는 ‘소울하키’에 가보시길. 매력적인 운동과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임지만 감독
어떤 동호회보다 끈끈한 애정으로 뭉쳐있어요. 단체 운동이라는 장점으로 팀에 대한 배려와 협동심이 저절로 길러진답니다. 또한 누구나 아이스하키를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표기욱 회원(30세)
대학동아리에서 처음 아이스하키를 시작한 뒤 직장생활로 잊고 살았었어요. 올해 소울하키를 통해 다시 아이스하키를 시작했죠. 따로 다이어트를 할 필요가 없고 생활의 활력이 생겨 정말 좋습니다.
홍순배 회원(35세)
지난여름 아이스하키를 처음 접한 초보랍니다. 선뜻 시작하길 망설였지만 배우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케이트를 타거나 스틱을 사용해 기술을 익히는 등 재미는 물론 성취감도 느껴져 쉽게 그만두지 못할 것 같습니다.
조남욱 회원(37세)
아이스하키는 보호 장비를 착용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위험한 운동이 아닙니다. 땀 흘리며 빙상 위를 달리다보면 일상의 스트레스가 날아가 버려요. 무엇보다 선수출신의 코치진으로부터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만족합니다.
정선숙 기자
훌륭한 코치진, 매력있는 오전 시간대, 끈끈한 팀 분위기!!!!
추천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