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합니다.
오늘 프리시즌 토나멘트에서 수비수로 출전한 지민선수...
약골으니 단신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압박 수비로.... 심사 위원들로 부터 베스트 수비수로 뽑혔습니다.
꿈인지 생시인지 모릅니다.
사실 1라인 공격수가 아니고 수비수로 나와서 좀 기분이 그랬는데...
3경기 들어갈때 감독님이
"지민이가 수비를 하는 이유는 지민이 처럼 수비 잘하는 선수가 없기때문이야"
라고 하셨다고 하는데.. 도대체 무슨 말인지...
공격을 하면 더 잘 할것도 같은데...
하여간 최우수 수비수 상을 받고.. 이제 뭔 포지션을 하던 상관이 없습니다.ㅎㅎㅎ
감사합니다.
주니어 경기에선 디펜스는 열심히 타는 선수를 감독님들이 선호할겁니다 지민이는 멀티 플레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