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합니다. 멀리 싱가폴 까지 자비로 참가해서 우승하다니~요. 내년엔 디펜딩 챔피온으로 당연히 참가 하시겠군요.~ 다시한번 축하합니다.

와우 축하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부럽네요

축하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근데 이 대회는 선수출신 규정같은건 없나요?

네..그런건 없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부럽습니다^^
좋은팀웍을 가진팀이라는것이 부럽네요~~

병관이형도 가셨어요 ? ^^ 축하드려요~~

오오 ㅊㅋㅊㅋ. 근데 싱가폴애들 북미애들이 많아서 잘 한다던데 감축드립니다.

축하드려요 결승이 혈전이였겠는데요 ^^

gerry/ 나도 갔다 왔지 ^^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축하로 다시금 감동이 밀려오네요 ^^

매년 싱가폴 대회는 기본적으로 인터내셔널,레크레이셔널,아시안 디비젼으로 나뉘어서 운영됩니다. 인터내셔널에는 주로 싱가폴이나 동남아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작년에는 NHL출신도 뛰었고, 나이아가라 유니버시티출신, OHL출신등 수준급 선수들이 많아요), 레크레이셔널에는 조금 나이가 많은 외국인위주, 아시안은 순수 아시아국적을 가진 사람들이 출전합니다. 저희는 아시안 디비젼(싱가폴 3팀, 태국1팀, 말레이시아1팀-동남아국가지만 대부분 자국 국대 대거 참가)에서 우승하였습니다. 특히 결승전 상대 싱가폴 에이스팀은 작년 준우승 멤버에 우리나라 대학 선수출신 두분이 가세해서 가공할만한 전력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결승 경기 상황은 1P 2:1로 앞선 상황에서 마치고, 2P 시작하자마자 8분동안 3골을 허용하고, 추가 1골을 허용하여 2:5로 위기를 맞았죠. 설상가상으로 골크리스내 폴링온더퍽 페널티로 페널티샷위기를 가까스로 막아내고 2P종료. 3P 중반까지 2:5로 패색이 짙었는데 3P를 7분여 남기고 대반격 시작, 3:5로 따라가는 골을 만들고는 말레이시아팀과 관중들의 뜨거운 응원전에 힘을 얻고 사기가 오른 저희는 종료 2분을 남기고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그때 관중들의 함성이 장난아니었죠 ㅎㅎ 동점을 허용한 싱가폴팀은 체력이 급격히 떨어져가고, 1차연장(5분)을 몇차례씩 유효슛을 기록하며 마치고 드디어 2차연장(3분) 중반에 극적인 결승골로 우승을 하였습니다. 수원이글스 팀 역사에 남을 명승부였습니다. ^^

너무 축하 드립니다. ^^ 기쁘시겠어요~
퍽..기념으로 가져오신건가보네요~
저도 한 개 얻을 수 없을까요?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