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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팀들끼리 친선게임 (확정됐습니다)

by 김지운 posted Mar 2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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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의정부에서 하키를 즐기고 있는 아레스 팀장 김지운입니다.

우선 작년에 한 번 추진했다가 팀간에 날짜를 맞추지 못해서 친선게임을 성사시키지 못했던
사람으로서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그래서 올해 4월 2째, 혹은 3째주 일요일에
경기장을 하루 대관해서 그저.. 하키를 즐기는 초보 팀들끼리 친선게임을 하며
하루를 즐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다시 운을 띠웁니다.

초보/신생팀의 경우 팀원도 넉넉지 않고.. 또 대회에 나가려해도
최소한 이틀 일정의 대회기간 동안 참석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저희 팀의 경우)
그래서 그냥.. 일요일 하루.. 맘 편하게.. 여러 팀들과 하키도 하고..
친목도 도모하고.. 뭐 그러자는 취지입니다.
물론 경기는 공정하게.. 승부는 가려야겠지요..^^

하지만 결과보단 하키를 한다는데.. 더 의미를 두고싶습니다.
저희팀도 3월달에 대전에 친선게임을 한 번 다녀왔는데..
실력차는 물론 있었지만.. 다른 팀들과 친선게임을 한 것이 팀원들에게
여러 가지로 사기를 진작시키는 데 도움이 됐었습니다.

작년에 참가 의사를 밝히셨던 팀이나.. 혹은 올해 새로 팀을 꾸리신 정말 신생팀이시라면..
이번 기회에.. 의사를 한 번 밝혀주십시오.

뭐.. 즐기자는 의미에서..
대회 당일 식사는 저희가 담당하겠습니다.

자.. 4월 둘째, 혹은 셋째.. 날 잡읍시다.
(구장은 여러 팀들이 참가하기 적당한 중간 지점으로 잡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의정부 아레스 팀장 김지운이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최종적으로 친선게임할 4팀이 정해졌습니다.  감사하구요..
  이번에 함께 하지 못했던 팀들 제가 꼭 기억하고.. 다음달에 일정 여유로울 때 연락드리겠습니다.
  가깝기만 하면.. 매주 만나서 하고 싶지만..ㅎㅎ

  (플라이트, 천안 고스트, 라프, 의정부 아레스입니다.)

  장소는 이번주 내로 팀장님들께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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