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는 건대역에서 구의역 중간쯤 되겠네요.
돼지불고기로 빌딩을 지었다는 송림식당을 가고자 하였습니다.
맞은 편 파출소 앞에 당당히 저의 바이크(일명 검은독수리)를 파킹해놓고 횡당보도를 건넜습니다.
무단횡단은 차마 못 하겠더군요.
그런데 이게 왠 일!!!
이거 분명 투어 스케이트 박스 아닙니까??????
제가 장비에 워낙 문외한이라도..저 역시 투어 유저이기때문에!!!
'이건 분명 투어야 투어. 분명 하키하는 사람이 있는 게 분명해!!!'
라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주인공은 대체 누굽니까~~~~~~~~~~~~~
아~궁금해라~~~
이 빌딩은 주차빌딩입니다.
대단하지요.
허나...정말 기대했던 돼지불백은 최악입니다.
너무 맛이 없더군요. 고추장없었으면 먹지 못했을 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