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베이지역에서 하키하는 아들을 둔 하키 대디입니다.
하키의 하자도 모르다가 우연히 아들이 하키를 시작하는 바람에 지금은 열렬한 팬이 되어 버렸네요.
아들은 6살에 하키를 시작해서 지금 2년 반 정도 되었는데, 이런 사이트가 있는 줄도 모르고 있었네요.
여기 저기 찾아보니 진작 알았더라면 좋은 정보들이 많아서 좋네요.
아래는 작년 11월에 근처의 팀과 친선 경기 때 아들 하이라이트입니다.
하얀색 헬멧 24번이 제 아들입니다.
고프로로 찍었더니 화질이 그닥이네요.
반갑습니다. ^^
저는, 일리노이주에 사는데, 북시카고리그에서 이번 겨울 리그 게임을 치르고 있네요.
울 꼬맹이도, 이제 9살, 곧 10살 되어가는데 꽉 채운 3년째 하키하고 있어요.
비슷한 시기에 하키에 접하게 된 것 같네요. ^^
저도 님처럼 아들 덕분에 더 많이 접하게 되고, 얼마전엔 하키 코치 레벨1 자격증따서 아들 팀에서 같이 보조코치도 하고 있어요.
많은 분들이 이런저런 고민글들 올려 놓으신것 보고 저도 많이 배우고 생각도 하게 됩니다.
하키장에서 한국애들 보면 엄청 반가운데, 부상 조심시키시고 즐하키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