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개최 중인 세계 대회인지라 너튜브를 통해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와중에
같은 나이대의 하키하는 아들녀석이 있다보니 궁금하기도 하고 다른 나라의 아이들은 어느 정도
수준( 물론 비슷한 수준이겠지만...)일까 하는 탐구력도 모락모락 피어나서 열시청 중입니다.
모국은 한국, 사는 곳은 단풍국, 라이벌은 천조국과 불곰국인 관계로 이들 나라(그러고보니 거의 다) 위주로 보고 있는데
캐나다팀과 미국팀은 저희 짧은 소견으로 봤을때 탑 티어는 아닌 것으로 보여집니다.
저의 짧은 하키 지식에서 나온 평가이니 어디서 평가질이야...너나 평가해...야당이냐...등등 악플은 정중히 사절합니다.
마음이 여린 관계로 상처를 굉장히 잘 받습니다.
다시한번 다른 이들을 폄하하거나 비하할 의도는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암튼 좀 아쉬운게 AA나 A 팀을 초청했으면 어쨌쓰을까...좋지 않았쓰을까...
좀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하고 한국 아이스하키 꿈나무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PS... 나 18(번 단) 놈이야 다 덤벼...(근데 옆에 있는 녀석은 발육이 남다르네요)
ㅎㅎ 저도 애가 고 나이라 잠깐 봤는데, 큰애들은 정말 '대단히' 크더라구요.
그리고, 여기저기 게임하러 다니면서 보니까, 탑티어들 애들은 대게 덩치도 한덩치씩 하더라구요.
입짧은 아들놈 아무리 먹으라 먹으라 노래를 불러도, 너무 안먹어서 키는 좀 큰데 삐짝 말라서 게임하면서 몸싸움 가볍게 하는거 보면 아슬아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