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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개최 중인 세계 대회인지라 너튜브를 통해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와중에

 

같은 나이대의 하키하는 아들녀석이 있다보니 궁금하기도 하고 다른 나라의 아이들은 어느 정도

 

수준( 물론 비슷한 수준이겠지만...)일까 하는 탐구력도 모락모락 피어나서 열시청 중입니다.

 

모국은 한국, 사는 곳은 단풍국, 라이벌은 천조국과 불곰국인 관계로 이들 나라(그러고보니 거의 다) 위주로 보고 있는데

 

캐나다팀과 미국팀은 저희 짧은 소견으로 봤을때 탑 티어는 아닌 것으로 보여집니다.

 

저의 짧은 하키 지식에서 나온 평가이니 어디서 평가질이야...너나 평가해...야당이냐...등등 악플은 정중히 사절합니다.

 

마음이 여린 관계로 상처를 굉장히 잘 받습니다.

 

다시한번 다른 이들을 폄하하거나 비하할 의도는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암튼 좀 아쉬운게 AA나 A 팀을 초청했으면 어쨌쓰을까...좋지 않았쓰을까...

 

좀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하고 한국 아이스하키 꿈나무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PS... 나 18(번 단) 놈이야 다 덤벼...(근데 옆에 있는 녀석은 발육이 남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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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로우슬라이더 2018.01.23 11:03

    ㅎㅎ 저도 애가 고 나이라 잠깐 봤는데, 큰애들은 정말 '대단히' 크더라구요. 

    그리고, 여기저기 게임하러 다니면서 보니까, 탑티어들 애들은 대게 덩치도 한덩치씩 하더라구요. 

    입짧은 아들놈 아무리 먹으라 먹으라 노래를 불러도, 너무 안먹어서 키는 좀 큰데 삐짝 말라서 게임하면서 몸싸움 가볍게 하는거 보면 아슬아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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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s 2018.01.24 02:46

    제 아들놈 팀(11~12세)에도 170 넘는 녀석들이 몇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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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ckey usa 2018.01.23 15:10

    미국이나 캐나다는 지금 시즌이 한창중이라 정말 잘하는 AAA는 절대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는 안갑니다.  가봐야 캐나다이고 예전에 핀란드 이런데 가는거 봤는데 갔다온 부모들은 다시는 안간다고 합니다.  돈도 돈이고 실력도 별로라 생각해서 AA 나 A 정도 또는 동네 올스타만 갑니다.  게다가 AAA는 퀘벡과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쇼케이스가 2월에 코앞이라 절대 안가죠.  시차 적응도 해야 하고 여행을 간다 한들....  지금 학교다녀야 하는데 미국에서 누가 갈까요?  유럽은 잘 모르겠구요.  미국 공립은 주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일정 일수를 못가면 1년 더 다녀야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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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s 2018.01.24 02:53

    한국에 가는 비용을 개인이 다 지불해야 하나요...

    초청 받은거라 지원해 주는 줄 알았는데...그리고 페이스북으로 알게 된 분이 중국에서 캐나다팀이라 시합을 했는데

    생각보다 잘하지 않는다고 하셔서 실력이 많이 평준화 되었구나 했는데 지금 출전한 캐나다팀 같으면 왜 그렇게

    생각하셨는지 이해가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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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ckey usa 2018.01.24 09:38

    1인당 비행기 값만 백만원이 넘을텐데 초청이라 해도 지원은 안해줄 듯 합니다.  예전에 AAA팀이 핀라드 간다했다가 1인당 2700불이라 해서 안간 기억이 있는데 이는 정말 두당입니다.  부모가 따라가면 오백만원이 넘는 돈이죠.  절대 안가죠.  여기 간다고 하키가 는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누가 갈까요?  그냥 여행 삼아 가면 모를까.....

     

    하키에 심각한 선수나 팀은 지금 2월 쇼케이스 생각하고 있고 3월 플레이 오프 생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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