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나 딸아이나 즐거운 추억하나 만들었네요. NHL팀이 있는 도시에서 하키를 하시는 분들은 항상 연습하는곳이라 무덤덤하시겠지만 저같이 시골에서 하키하는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이 되네요.ㅎㅎ

맞습니다.  보스튼이나 뉴욕 시카고는 좀 힘들지만 내쉬빌 같은 작은 도시는 선수들을 길거리에서도 잘 보구요.  연습 링크에서 구경도 무료로 하고 운좋으면 같이 훈련도 하는 환경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내쉬빌 선수나 내쉬빌에 훈련하러 오는 선수들과 여름 훈련을 상당히 같이 많이 했었거든요.  이젠 한 5년에서 8년이나 된 얘기지만.....

슛도 다르고 정말 말 잘들으면 자기네 개인 훈련 할 때 가르쳐도 주더라구요.  Sultzer라는 수비수...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상대방이 자기 패스 못 받으면 절대 같은 조 안하는.....  대신 받을 수 있고 노력할 때는 트렌지션 등을 잘 가르쳐 주더군요.

일본은 얼마내고 하시나요?

일본은 스틱앤퍽 같은건 없구요. 보통 픽업가면 한시간반정도에 2천앤 냅니다.

2천엔을 미달라로 계산했더니 18불50센트네요.

저희동네는 링크장에서 운영하는 픽업 (새벽 5:30-7:00)은 15불이고,

개인이 아이스를 사서, 사람들 모아 픽업하는 경우는 아이스를 산사람 마음인데 보통 18불에서 20불정도씩 청구합니다.

그나저나 일본도 스틱앤퍽 세션이 없군요. 

참 좋은 제도인것 같습니다. 개인기량 늘리기엔 stick & puck 이 제일 인것 같거든요.

맞습니다. 실버스톤님.... 

친한후배가 라스베가스에 정착해서 살고있는데, city national arena가 있는 동네가 한국으로 치면 강남같은 곳이라네요. 정말 깨끗하고 집들이나 건물들도 예술이더라구요. 말씀하신대로 다른링크장들도 가보았는데 정말 카지노가 옆에 붙어있어서 신기해 했더랍니다.

남자 AAA팀들 보면 토너먼트가 심심치 않게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것 같은데, 여자 AAA 토너먼트는 한번도 열리질 않네요.... 열리면 저희 팀 부모들이 진짜 좋아할것 같은데 말이죠....ㅋㅋㅋㅋ

크하하하 카지노....  역쉬 라스베가스.  공항에도 어김없이 엄청 많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