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어떤지 잘 모르기 때문에 미국에만 관련된 글입니다.
미국에서는 이곳 저곳 각종 하키 토너먼트가 1년 내내 열립니다. 그리고 레벨에 따라 종류에 따라 엄청난 차이도 있지만 토너먼트는 스카웃을 하는 스카웃을 당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트래블 하키에는 A, AA, AAA레벨이 있습니다. A 레벨 토너먼트는 뭐 스카웃이 거의 안온다고 보면 됩니다. AA레벨 토너먼트는 토너먼트 종류에 따라 스카웃이 오거나 아니면 그냥 지나다 구경하는 수준입니다. AAA레벨 정도 되면 아예 스카웃을 하기 위한 토너먼트들이 있습니다. 매해 11월에 시카고에서 열리는 나이키 바우어 토너먼트에는 미국 전역, 심지어는 캐나다나 러시아에서까지 스카웃의 기회를 잡기위해 팀들이 시합을 하러 옵니다. 수준도 엄청나게 빠르고 기량도 좋은 선수들이 나이별로 시합을 하고 이 때 스카웃들이 기웃거리며 이선수 저선수 알아갑니다.
또 다른 토너먼트는 USA Hockey에서 주관하는 디스트릭트와 내쇼날 토너먼트 입니다. 물론 팀이 잘해서 올라갈 수도 있지만 그 경지에 가려면 개인적인 기량도 상당히 좋아야 하거든요. 그 다음에는 USA hockey player development 선발전을 통해서 National Festival로 가는 길입니다. 거기서도 스카웃이 여러군데서 옵니다.
게다가 여름에는 Showcase 토너먼트, 즉, 보여주고 스카웃 되기 위한 토너먼트가 여기 저기서 있습니다. 이 때도 돋보이면 연락이 옵니다.
이렇듯 토너먼트는 재미로하는 팀들도 있지만 레벨이 올라가고 나이가 올라갈수록 점점 더 치열해지기도 하고 스카웃이 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한가지 재미있는것은 한해가 갈때마다 진정한 선수들의 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든다는 거죠. 만약 12살짜리 선수가 10만명이 있다면 13살에가서는 6만으로 줄어들고 14살에가서는 그 숫자가 3만으로 줄어들고 15살에 가서는 15000으로 줄어들고 16살에 가서 다시 6000명으로 줄고 17살에는 4000명 18 살에는 2000명 그 다음해에는 1500명으로 줄었다가 21살 이상은 프로와 대학선수 밖에 안남는다는 것이죠. 여기 올린 숫자는 가상의 숫자입니다. 하지만 줄어드는 폭이 일상적인 피라미드 형이 아닌 아주 기형적인 피라미드가 된다는 얘기 입니다. 그리고 14~15살 때 두각을 나타내서 어느정도 눈에 띄지 않는다면 하키는 그냥 재미로.... 그러니까 미네소타나 메사츄세츠주 같은주는 제외하고 그냥 고등학교 팀에서 즐기면서 타야 합니다. 하지만 미네소타 주 같은 곳은 고등학교 하키도 상당한 실력이라고 들었습니다.
어쨌든, 토너먼트는 스카웃을 하기위한 어떤 장치이기도 하며 여기서 잘 보이면 어느정도 성공한 선수가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것은 이러한 시합들에서 보여져야 한다는 것이죠.
NHL이나 대학 스카웃들은 간혹 유럽까지도 기웃거립니다. 특히 프로 스카웃은 유럽에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시아 리그에는 오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아시아 하키의 위상이 올라갔으면 하네요. 언제 우리나라 팀들도 시카고의 나이키 바우어 토너먼트 한번 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모르잖아요. 스카웃 될 선수들이 많을지....
미국에서는 이곳 저곳 각종 하키 토너먼트가 1년 내내 열립니다. 그리고 레벨에 따라 종류에 따라 엄청난 차이도 있지만 토너먼트는 스카웃을 하는 스카웃을 당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트래블 하키에는 A, AA, AAA레벨이 있습니다. A 레벨 토너먼트는 뭐 스카웃이 거의 안온다고 보면 됩니다. AA레벨 토너먼트는 토너먼트 종류에 따라 스카웃이 오거나 아니면 그냥 지나다 구경하는 수준입니다. AAA레벨 정도 되면 아예 스카웃을 하기 위한 토너먼트들이 있습니다. 매해 11월에 시카고에서 열리는 나이키 바우어 토너먼트에는 미국 전역, 심지어는 캐나다나 러시아에서까지 스카웃의 기회를 잡기위해 팀들이 시합을 하러 옵니다. 수준도 엄청나게 빠르고 기량도 좋은 선수들이 나이별로 시합을 하고 이 때 스카웃들이 기웃거리며 이선수 저선수 알아갑니다.
또 다른 토너먼트는 USA Hockey에서 주관하는 디스트릭트와 내쇼날 토너먼트 입니다. 물론 팀이 잘해서 올라갈 수도 있지만 그 경지에 가려면 개인적인 기량도 상당히 좋아야 하거든요. 그 다음에는 USA hockey player development 선발전을 통해서 National Festival로 가는 길입니다. 거기서도 스카웃이 여러군데서 옵니다.
게다가 여름에는 Showcase 토너먼트, 즉, 보여주고 스카웃 되기 위한 토너먼트가 여기 저기서 있습니다. 이 때도 돋보이면 연락이 옵니다.
이렇듯 토너먼트는 재미로하는 팀들도 있지만 레벨이 올라가고 나이가 올라갈수록 점점 더 치열해지기도 하고 스카웃이 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한가지 재미있는것은 한해가 갈때마다 진정한 선수들의 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든다는 거죠. 만약 12살짜리 선수가 10만명이 있다면 13살에가서는 6만으로 줄어들고 14살에가서는 그 숫자가 3만으로 줄어들고 15살에 가서는 15000으로 줄어들고 16살에 가서 다시 6000명으로 줄고 17살에는 4000명 18 살에는 2000명 그 다음해에는 1500명으로 줄었다가 21살 이상은 프로와 대학선수 밖에 안남는다는 것이죠. 여기 올린 숫자는 가상의 숫자입니다. 하지만 줄어드는 폭이 일상적인 피라미드 형이 아닌 아주 기형적인 피라미드가 된다는 얘기 입니다. 그리고 14~15살 때 두각을 나타내서 어느정도 눈에 띄지 않는다면 하키는 그냥 재미로.... 그러니까 미네소타나 메사츄세츠주 같은주는 제외하고 그냥 고등학교 팀에서 즐기면서 타야 합니다. 하지만 미네소타 주 같은 곳은 고등학교 하키도 상당한 실력이라고 들었습니다.
어쨌든, 토너먼트는 스카웃을 하기위한 어떤 장치이기도 하며 여기서 잘 보이면 어느정도 성공한 선수가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것은 이러한 시합들에서 보여져야 한다는 것이죠.
NHL이나 대학 스카웃들은 간혹 유럽까지도 기웃거립니다. 특히 프로 스카웃은 유럽에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시아 리그에는 오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아시아 하키의 위상이 올라갔으면 하네요. 언제 우리나라 팀들도 시카고의 나이키 바우어 토너먼트 한번 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모르잖아요. 스카웃 될 선수들이 많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