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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5 10:45

새로바뀐 USA Hockey

조회 수 852 추천 수 0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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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하키 협회 유소년 (11~18세) 전국 챔피언 플레이 오프 제도가 또 바뀌었네요.......
과거에는 12개 지역으로 나뉘어 12개 지역에서 개벌적으로 챔치언을 가리고 또 거기에 몇팀 더해서 전국구 챔피언 결전전을 해서 미국 전국 챔피언을 연령별로 가렸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AAA레벨에서는 작년과 비슷하게 하지만 AA/A 레벨에서는 팀들이 있는 주별로 각 연령별 챔피언을 선발해서 등록선수 숫자로 5단계로 나눠서 챔피언전을 한다고 하네요.  뭐가 정말 좋은 제도인지 모르지만 일단 해보고 더 자세한 사안을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여기에다 전국구 미국 전국 고등학교 챔피언전을 하겠다고 미국 하키협회에서 하는데 정말 재미있는것은 미네소타와 메사츄세츠, 미시간의 경우 이를 거부했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이 세곳은 고등학교 리그에서 대학을 갈 정도로 기량이 대단한 선수들이 많고 거기다가 메사츄세츠의 경우 보딩 스쿨들의 리그가 미네소타와 버금가기도 하고 이들 리그에서 NHL까지 갈 정도니 뭐 미국하키 협회에 연연해 하지 않는 느낌입니다.

지난 1년간 상당한 변화가 있었는데 앞으로 지켜보고 이 변화들에 대한 단점과 장점을 분석해 봐야 할것 같습니다.  항상 배우는 자세로 하키에 임해야 겠죠.  우리나라 협회에서도 이런 변화 게다가 핀란드나 스웨덴, 스위스 등등 하키가 점점 강해지는 강국들에 대한 분석을 했으면 합니다.  강해지는 이유는 반드시 있거든요.  왜 그런쪽은 투자를 안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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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이네 2009.12.25 13:13
    서로 치고 '맞아도 싼' , '발목이 부러져도 스틱으로 해결'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히키라는 운동의 본토라 자부하는 미국이라는 '정신병원' 이야기구나..
    그런 운동을 항상 배우는 자세로 하라면서, 이 열악한 한국에서 애들 가르치며 돈받는 사람 비꼬는 것은 뭡니까.
    참고로 저는 누가 항상 걸고 넘어지는 선수출신, 협회 관계자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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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ckey usa 2009.12.25 13:18
    일단 본토는 미국이 아니라 캐나다 입니다. 그리고 돈받고 가르치는 것을 비꼬는게 아니라 돈을 받았으면 제대로 가르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해결책이라.... 외국, 특히 캐나다, 그리고 하키 강국이 된 핀란드나 스웨덴에서는 어떻게 가르치나 배우고 또 그곳 제도가 어떤가를 배워서 우리나라 현실에 맞춰서 선수들을 제대로 육성하는 것은 어떤지요.
    전지훈련을 가도 한국에서 하던것 그대로 하려면 왜 가는지 이해가 안갔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일단, 돈받는게 문제가 아니라 선진하키와 접목 시켜서 제대로 가르친다면 뭐라 하나요? 야구나 축구처럼 하키 선수도 외국에 나가 국위선양 할 수 있는 시대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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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이네 2009.12.25 13:24
    하키본토하고 종주국하고 틀린 것이었군요.
    자유게시판 5400번 글에서는 하키 종주국에서의 생각이라고 명기하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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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이네 2009.12.25 13:26
    미국이라면 종주국이라기 보다 본토라고 쓰는 것이 좀 더 낫겠다는 생각입니다. 뭐 그게 그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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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ckey usa 2009.12.25 13:29
    저도 미국이 더 할줄 알았는데 캐나다도 심각하더군요. 거기서 저는 더 큰 충격을 먹었죠. 캐나다에는 더 다양한 인종들이 있고 국민의 숫자가 얼마 안되서 더 이해하리라 믿었는데 하키에 있어서는 더 차별이 심한것 같더군요.
    솔직히 좀 실망이었죠. 어쩌면 그래서 Ramulus라는 러시아 선수가 NHL에 대한 악담을 하고 고국인 러시아의 CHL로 간것인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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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이네 2009.12.25 13:53
    다시 좀 빗나가는군요.
    글 여기서 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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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리 Gerry 2009.12.25 20:41
    이런거 알면 안되나요...?
    한번도 이름 못들어본 선수들이 상받는것도 감탄하고 한마디씩 하는데...? ㅎㅎ 저도 읽으면서 복잡하긴한데, 걍 제가 알고싶은것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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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est 2009.12.26 02:55
    관심있어 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고,그럼 그 사람들은 보면 되는거고...
    관심 없으면 안 보면 그만 아닌가요?
    전 `이런 것도 있구나`라고 생각하면서 가끔 호기심에 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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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이네 2009.12.28 11:44
    이런것 아는 것 이 훨씬 쫗겠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선별해 섭취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타인에게 이래라저래라 하려면 옳고 그름의 기준이 일관되어야겠고,
    아니라면 남에게 이래라저래라거나, 비난하지 말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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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elaide 2009.12.29 01:35
    자게에서의 리플이 맘에 안들었다고..
    이렇게 글 하나하나마다 비꼬는 리플 다는 건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만;;
    그냥 두 분서 메신저나 쪽지로 이야기하시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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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이네 2009.12.29 14:41
    이렇게 거친 모습이 좋아보일 리가 없지요.
    타인에 대한 비난이 정당한 것이기를 바라며 비판하는 것이며,
    당연히 짧은 시간안에 마무리하는것이 좋다는 생각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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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ol Hockey 2009.12.29 17:07
    제가 보기에는 둥이네 님께서 자신의 마음에 않든다는 이유로 태클을 거는 형태는 아니라고 사료됩니다. 사실 둥이네님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상당히 있는 것으로 압니다. 저도 몇번이고 자판기 앞에서 망설이다 그만 방관자로 돌아선 기억이 많이 있엇습니다. 한국의 하키현실이 미국의 하키현실과 너무나 다른 환경에서 그저 우리의 현실을 비판만으로 일관한다는 점에 저도 약간 의아해 했습니다만, 짚고 넘어가는 양상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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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ckey usa 2009.12.30 13:06
    선수출신이 아닌 비 하키인이 외국에서 뭔가 좋은 정보를 얻어서 주려해도 그리고 뭔가 해주려 노력해도 안되는게 한국의 현실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골프, 축구, 야구 등은 전부 해외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한국하키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여자 하키는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환경이 안되는곳에서도 저력을 보이는게 한국인의 힘입니다. 하키현실을 보기 보다는 왜 그렇게 됐는가도 한번 짚어보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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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이네 2009.12.30 14:25
    정확히 말하건데,
    하키USA가 비선수출신 하키인이유라는 이유로,
    <서로 치고 '맞아도 싼' , '발목이 부러져도 스틱으로 해결'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히키라는 운동의 본토라 자부하는 미국이라는 '정신병원' 이야기구나..
    그런 운동을 항상 배우는 자세로 하라면서, 이 열악한 한국에서 애들 가르치며 돈받는 사람 비꼬는 것은 뭡니까.
    참고로 저는 누가 항상 걸고 넘어지는 선수출신, 협회 관계자 아닙니다.>
    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천만에요.

    말씀대로 뭐를 왜 그렇게 되었는가 짚어보는 것에는 쌍수들고 환영하는 바이며,
    그래서 누가 엉뚱발언 끝에 그 잘못이 지적되어도 절대로 인정하지 않고, 삼천포로 빠지면서 '네탓이요, 네탓'을 하는 이유도 한 번 짚어봐야겠지요?

    cool hockey 말씀데로 저와 비슷한 생각하시는 분들이 상당한 숫자입니다.
    게다가 순수아마추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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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C-SHARKS#05 2009.12.30 16:55
    쩝.... 유난스럽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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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ol Hockey 2009.12.31 02:01
    "선수출신이 아닌 비 하키인이 외국에서 뭔가 좋은 정보를 얻어서 주려해도 그리고 뭔가 해주려 노력해도 안되는게 한국의 현실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이런 멘트로 인해 다른사람으로부터 오해를 사시는것 같습니다. 왠지 하키 usa님은 다른사람과는 달리 제공해 준다라는 의식이 강하게 느껴지며, 굉장한 무언가를 가르쳐 주려는 (까놓고 애기하면 남 대가리 위에서) 듯한 접근방법이 상당히 거부감이 드는건 저 뿐분만일까요?

    그리고 샤키05번님!
    유난스럽게 받아들이시는건 님의 자유이지만, 저는 유난이란 단어보다 다른 단어를 사용하시는 것을 권유하고 싶습니다.
    정말, 유난스러우시면 않보면 되거든요! 저는 둥이네 님의 논리적인 전개가 오히려 가슴이 시원합니다.
    (이렇게 느끼는 사람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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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C-SHARKS#05 2009.12.31 17:39
    사방으로 시비거는것도 비슷하고... 쩝.... 교육 받을 만큼 받았는대.. 쿨하키님이 날 가르키시네..

    똑똑하신 양반들 많아... 입으로는 뭘 못할지 원..

    남 가르키지 말라면서 날 가르키시넹... 도대체 어쩌라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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