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내용이네요. 주변에서 다툼은 많이 봤어도 폭력은 못봤습니다만.. 정말 폭력도 일어나나 보네요

보통 보면 한두명 자주 그러는 사람이 꼭 그러더라구요. 혼자 운동하러 온게 아니고 무슨 싸움이라도 하러 온것처럼 그냥 답은 간단하게 문제 선수를 영구제명하는게 젤 깔끔한거 같아요.

심판들이 강력하게 제재를 해야지..
그리고 경기할때. ...
선수명단과 주민증 확인하고 경기를 해야 겠네요.
참 그렇지만 만일을 위해서..

안타깝네요...

말 안할까 했는데.... 그런분들이 가장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은 치외법권 지역이 아니라는 점일것 같습니다. 폭행은 단순히 전치 3주만이 폭행이 아니라 멱살만 잡아도 폭행이 되더군요.
그리고 심판들이 바로 퇴장 시켜 버리고 번복이 되면 아예 하키판에 발을 들여놓지 못하게 하는게 순리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그런 분들이 진짜 있나요???? 간혹 불쾌한 상황은 있지만... 폭력까지는......

하키는 개인운동이 아닌 단체 운동이라는 생각에서 글을 적어봅니다
그런 회원들이 활동하는팀 전체에게 책임전가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친선이던 리그던 간에
경기에 출전하는 개인은 더이상 개인이 아닌 자신에 팀을 대표하는 선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팀의 여자선수(국가대표라고들었음)는 상대방을 스틱으로 머리를 쳤고,
동호회는 아니지만 이름만 들어도 알수있는 유명한 감독의 아들은 뭐가 그리 분했는지 링크밖에서 상대선수를 스틱으로 헬멧없는 머리를 쳤다고 들었고,
최근 어느동호회 팀은 벤치에서까지 나온 여러선수가, 밑에 깔리 선수를 발로 밟는 중에 깔려있던 선수의 목근처 어깨가 스케이트날에 열상입고 형사소송 일보직전까지 갔구요...

독수리님 말씀이 사실이라면,
동호회 경기는 경찰관 입회하에 경기를 해야 하나요 ?
참 이래 저래 아드레날린 분비가 많은 운동입니다.

링크장안도 대한민국영토이기 때문에 법의 적용을 받는 곳이라는 것을 알고,
또한 링크장을 비추고 있는 제3의 증인(CCTV)을 염두해 두고 행동을 자제해야겠죠..
특히, 흉기에 해당하는 도구(스케이트날,스틱)를 사용할 경우와, 3인 이상의 집단폭력시에는 가중처벌된다는 것도 알아야 되구요...

아~~~ 안타갑습니다....저는 아이스를 시작한지 얼마 않되었는데요...지금 아마추어 시즌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카이하 홈피에서 작년 시즌에 있던 경기중 폭력사태가 있던데요... 그팀이 성적이 우수하더군요..올해도 회원팀으로 출전을 하고 폭력사태 당사자도 출전하고 있고... ..이래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순수 아마추어를 꿈꾸면서 이런 몰상식한 자와 팀을 계속해서 회원팀이라고 출전을 방관하는 "카이하"도 선수 출신만 출전못하게 단속하지 말고, 그러한 자도 출전을 못하도록 단속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그팀이 전년도 우수한 것으로 알고있는데요... 그런 팀하고 무서워서 게임하겠습니까...!!! 상대방이 주눅들어서 이겨서 우승하면 그것이 진정한 아마추어(사회인) 우승팀인가요....

캐나다는 모르겠고 미국의 경우 스틱으로 도끼질을 하면 정도에 따라 5경지 정지에서 10경기 정지는 당근이구요. 만약 고의성이 정말 짖다면 영구 퇴장입니다. 스케이트 날로 차면 바로 영구 퇴장입니다. 그리고 번복 되면.... 선수제명입니다. 살인미수까지도 갑니다.
싸움도 1경기에서 많게는 시즌 정지까지도 가는데 최근에 고등학교 리그에서 싸움으로 인하여 7경기 정지가 있었네요. 죄질이 나빴죠.
위, 독수리님 말이 사실이라면 국가대표는 자격박탈이고 어린 선수들도 선수 못하게 해서 대학교 못가게 만들면 그만이죠 그후에 각서를 받던가 생각할 시간은 줘야 하겠지만.....
그리고 카이하도 안면으로 하는 면이 많으니 폭력 당사자도 잘 아는 사이거나 그 해당팀 임원들을 잘 알거나 해서 그렇게 된거 아닌가 싶네요.
이건 팀, 리그, 심판, 법 등등 여러가지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중계 시합들을 보면 스틱을 휘두르거나 스케이트로 차는 것 못보시죠? 선수생활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도록 엄청난 징계를 받기 때문입니다.

어제 일 때문에 이 글이 올라온 듯 합니다.
아니더라도, 한말씀 드리고 싶네요.
어제 일의 당사자로서 한 말씀 드리자면, (전 폭력을 행사한 쪽은 아니고 당한쪽입니다)

글쎄요. 보딩 반칙(?)을 당하자 정말 단 1초의 지체도 없이 주먹을 날리더군요.
쓰러진 제게 스케이트 발을 들이댄건 다른 선수였던가요 아님 그 선수였던가요?
다행히(?) 신가드를 밟으셔서 스타킹만 찢어지고 신가드만 부서지고 말았습니다만.

아마 일부러 반칙을 행했다고 생각해서 그런걸까요.
앞뒤상황을 보았다면 턴을 못해서 서로 부딪쳤다는건 알았을텐데요.
어째튼 경기 후에 사과는 제가 했습니다. 끝까지 말을 섞진 않으시더군요.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이러지 말자고 말씀은 드리고 링크장 나오긴 했는데.
사실 그 때에도 가장 불만이었던건 누군가에게 주먹다짐을 받았다든가,
위협적인 스케이트 날 공격을 받았다던가 하는 것 보다는, 심판의 안일한 대처였습니다.

어제 누군가는 제게 그러더군요.
실수로 몸이 부딪쳐서 같이 넘어진거나, 주먹질 하고 스케이트로 밟는 것도 똑같은 반칙이고 똑같은 2분 마이너이면
다음부턴 너도 맞지만 말고 때리라고, 때리고 2분간 퇴장당하라고.

물론 흥분해서 한 발언이겠지요. 저도 귀담아 듣지는 않았습니다만, 생각해보면 무섭습니다.

무장을 입으면, 링크위에 올라서면, 폭력을 행사하는게 아무렇지도 않은걸까요?
글쎄요 아이스하키라는 스포츠가 그렇게 만들수도 있겠지요. 어느정도 그런 점이 예상이 된다면,
심판은 더더욱이나 폭력을 행사한 사람에게는 특단의 대처를 해야한다. 라고 생각합니다.

NHL도 아닌데 불미스러운 상황이 벌어지고, 주먹질이 나오는데에도 그저 2분 퇴장이라면,
솔직히 어린 친구들은 객기에 이런생각할지도 모르죠.

"그래? 어차피 때리고 밟아도 2분퇴장이고,
실수로 반칙을 가한것이 되어 반칙을 잡혀도 2분퇴장이면..."




심판분들은 프로경기와 아마추어 경기의 차이점을 명확히 염두해 두고 있으셔야 할겁니다.

2분퇴장이 문제가 아니라 서로의 동료의식이 중요하지 않나요?게임에 진다고 해서 서로를 다치게 해서는 안되것죠~아마츄어리그에선 상대방을 베려하는 하키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남은경기 즐하키,안점하키 하시길 바랍니다~~^^

실수로 부디친 사항은 차징이나 보딩으로 단순한 2분 패널티를 받겠지만..
주먹질/밟는행위는 폭력으로 간주되어 똑같은 마이너 일 수는 없습니다..
그정도 상황이면 게임미스컨덕트까지 줄 수도 있습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선 메이저패널티 정도일수도 있으나..고의로 스케이트를 신고서
상대방을 밟았다면 게임미스컨덕트를 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징계위원회도 열어서 해당선수에 대한 징계절차도 밟는게 옳은거구요..

그자리에 없었기때문에 위에 올리신 글만을 읽었을때의 느낌입니다.

인라인하키를 10년동안 하면서 느끼지 못했던 공포같은것을
아이스를 하면서 느끼곤 하는데 아이스하키란 종목이 원래 그렇다는 나름의
논리를 가지고 상대방에 가해지는 체킹이나 기타 신체적가격을 당연시하는 분들이
의외로 굉장히 많다는점입니다...

암튼 즐겁자고 하는 운동인데 즐겁자고 하는 운동중에 다치는 일 없었으면 합니다.
그러기위해선 자정노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제도적인 뒷받침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심판분들 오랜 경험으로 잘보려고 노력한다고 생각합니다~선수들의 그때 당시에 욱하는 맘을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서도요~ㅎ

스포츠에서 폭력은 아닙니다...절대로.. ㅠㅠ

결국 심판의 자질 문제도 있겠네요. 첫번째는 누구의 마이너인가보다 일단 정지된 플레이 상황에서도 주먹질이면 일단 퇴장을 시켜야 하고 밟은 사람은 최소한 게임 미스컨덕트는 기본이죠. 거기다가 한명더 2분 주는 것은 당연하구요. 여기다가 징계 위원회 열어서 본보기 삼아야 하구요. 스케이트로 밟는 행위는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해야 한다는 의도입니다. 거기다가 신가드가 부러졌을 정도면 거의 전치 3주 이상입니다. 형사고발도 가능할 것 같은데요.
아무리 시합이지만 당하신 분도 황당하셨겠네요.
어쨌든, 욕을 먹더라도 심판들이 좀 주도적인 역할을 해서 깔끔하게 정리를 했어야 하는데......
미국에서 아마츄어나 선수나 이런일이 벌어지면 주먹은 최소 1게임 미스컨덕트, 밟은 사람은 거의 10게임 내지는 시즌 마감. 그리고 한명더 최소 2분, 최대 4분에 퇴장당한 사람 몫까지 최소 4명은 박스에 2분은 무조건입니다. 만약 선수가 12명밖에 없다고 생각할 땐...... ㅋㅋㅋㅋㅋ 그 팀 죽음이죠.

semin님의 일 때문에 쓴글은 아닌데 semin님도 비슷한 일을 겪으셨군요.
부상당하진 않으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만약 semin 님의 글이 사실이라면, YABUKI님의 글이 맞습니다.
semin님이 먼저 사과할 일은 아닌 것 같은데..

우리가 복잡한 길거리를 가다가 어깨라도 부딛혀서 넘어질 뻔 하거나 설사 넘어졌더라도 부딛힌 사람한테 바로 주먹을 날리진 않죠.. 머 멱살을 잡는 정도는 있을수 있지만..
왜냐하면 현장에서는 피해자일 수 있지만 만약 상대방한테 더 큰 상처를 남기는 주먹을 날렸다가는 법정에서 가해자로서 피고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걸 알기 때문에 함부로 주먹을 못 사용하는 겁니다.
링크장안에서도 결과는 똑같습니다.

다른 여러 경우로도 느껴지지만,
하키 하면서 자기가 선수인걸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주먹 날리고 찢어지면서 글러브 탭 한번 한다고 끝나는게 아니죠.

제가 가해자(?) 팀 주장이었으면 이유를 막론하고,
먼저 액션 보인 회원을 기간내 활동정지라도 시키겠네요.

돈내고 타는 팀원에게 기간내 활동정지가 가능한가요? 왠지 힘들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카이하 등 리그에서는 저 같이 양쪽 리그를 뛴다고 언제는 나와도 되고 언제는 나오지 마라는 식의 제재는 하지만 이런일로는 제재 안하나 보내요..... 안타까운 현실이죠.

아마추어 팀도 단체이고... 개인회원은 돈을 내고 가입하지만,자신이 단체에 가입을 요청해서 허락을 득한후 활동하는것이죠.`난 돈 내니까 나 편한대로 해도 된다` 란 마인드로 행동해서 조직의 명예와 ,타 팀원들에게 불편함,피해를 끼친다면 당연히 제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그렇죠. 제재해야죠. 회비를 냈기 때문에 제재를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거야 팀에서 안 받고 나오지 말라고 하면 되는 것이니까요. 소위 짤르면 되는거죠.
그런데 그러지 못하는 이유는,
어느 팀에서나 소위 문제아로 불릴만한 사람들의 특징은
어떤 형태로는 팀에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이라는 겁니다.
일단 오래된 회원입니다. 그래서 하키를 잘 합니다 그리고 임원내지는 감독과 친분이 두텁습니다. 더욱더 문제는 임원이나 감독이 그 문제아를 감싸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그 문제아로 인해 그 팀은 쪼개지게 됩니다.
그래서 감독이나 코치 또는 그 팀에서 지존의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그 문제아를 제거하는 방법이 팀을 살리는 길입니다.
카오스가 증가하면 빅뱅이 일어나거든요.

토론방을 보니깐 하키장의 폭력에 많은 관심들이 있고,,, 많은 분들이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들 하시고 계십니다.. 제가 시작한 기간이 짧지만 폭력에 대한 이야기를 간간히 접하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제가 속한 팀에서는 타팀과 게임이 있으면 시합전 싸우지 말라고 선배들이 주의를 주고, 그로 인하여 팀분위가 단단히 단속을 하는 편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친선게임은 팀자체로 "독수리님"이 말씀하신데로 팀내의 위치들으로 제재를 못하는 부분이라면 최소한 카이하리그 같은 나름대로 공식적인 시합에서는 아이스하키협회의 공식적 률을 표방한다면 폭력에 대하여 시즌 정지나 제명 후 시간이 경과 후 구제를 하는 등 동일한 률 적용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카이하리그의 의지를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독수리님 말씀에 공감을 무지 하는데요... 아마 그 분들 리그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지 않을까요.... 하옇튼, 정을 쌓고 친분이 두터우면 뭐가 두렵겠습니까? 뭐 그런거죠. 너무 자주 봐서 그런지........ 이젠 실망도 안합니다.

몇년동안 안양에서 열린 한라게임 보러가도...주먹질은 잘 안 하던데...물론 다른 게임에서 발생했을 수도 있지만...잘 타시는 분들은 다음시즌에 아시아리그에 트라이 아웃 통과해서 아시아리그에서 화끈한 플레이를 보여주세요...아마추어에선 서로 안 다치고 게임을 즐기는게 먼저 아닐까요??

다치지 않는 것도 문제이지만, 아예 팀자체가 늘 그런 폭력에 대해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팀이 있다는것도 문제인 것 같습니다. 선수의 생명까지 앗을수 있는 스케이트로 밟는 행위는 무의식중에도 해서는 안되는 일이겠지요. 하지만, 그런 행위를 서슴지 않고 하는 팀도 있습니다. 이름을 거명해서 다른 팀과 다시는 그런일이 없도록 했으면 하는 심정입니다만, 참슴니다. 정말 어이가 없는 일에대해 너무나 당당한 사람은 아이스하키를 할 필요가 있을까요? 인격적인 부분도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스켓으로 밟는다..ㅜㅜ 정말 그런분들이 계시는군요..안타깝네요..물론 하키란 운동을 하다보면 순간적으로 감정이 폭발하여 서로 몇마디 아님 다소 몸싸움이 오가는 경우는 많이 봤습니다만..그러다가도 게임 후 웃으면서 등을 도닥여주는 모습이 참 좋아보였고 저또한 그런 하키에 많은 매력을 느꼈습니다만...이 글을 읽으니 같은 하키하는 사람으로서 섬뜻하네요! 위분들 말대로 즐겁자고 하는 운동인데 서로 최소한의 매너는 지켜줬음 하는 바람이네요..

하키장의 폭력은 인정해서도, 묵인해서도 안됩니다. 폭력의 주인공은 언제나 조금 타는 분들입니다. 이런 분들이 하키는 원래 이런 거야 하는 식의 분위기 조성과 반성없는 폭력의 반복은 순수하게 아이스하키를 즐기려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신체적, 정신적 손해를 끼치면서도 악당으로 오래 즐겁게 살지요..

저번에도 나왔던 얘기같은데 저희 팀원은 팬스에서 서로 퍽을 다투는 상황에서 쓰러졌는데 상대팀이 벌떡일어나 스켓으로 헬멧을 밟으려고 하더군요 그래서 싸움이 났는데 그 분은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니 어이가 없더라구요
근데 그 다음 다른 팀하고 연습게임을 하는데
그분들은 몸싸움하다가도 경기중에 죄송합니다 하고 꼭 말씀들을 하시더라구요
정말 뛰면서 기분좋게 뛰었습니다
승패를 떠나 넘어져있는 선수 손내밀어 일으켜주고 서로를 배려한다면 아마추어 하키판에서 싸울일 없을텐데
승패가 정해져있는 리그라면 승리를 위해 경기가 과열되는건 어쩔 수 없으니
내가 먼저 괜찮냐고 해보세요
나를 위하는게 팀을 위하는겁니다 ^^

기본적으로 스포츠맨쉽 부족인것 같습니다...
운동을 하는 사람으로서의 건강한 정신과 마인드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내가 있고 동료들이 있어서 팀이 있는 겁니다.
아이스하키는 팀운동이고 내가 애정을 가지고 있는 우리팀과 동료들이 있듯이...
내가 시합을 하는 상대방 역시 하키를 사랑하는 하키인들이 모여 만든 팀입니다.
상대팀이 있기때문에 경기를 할 수 있는것이고...
내가 하키를 할 수 있는것 입니다.
상대방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며 정당한 규칙속에서 경쟁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
아이스하키 격한 운동이기때문에 격해질 수도 있지만...
폭력은 어떤한 이유에서도 정당화되지 않습니다.

스케이트 날로 공격이라... 어떤 분인지 모르겠지만
비상식적인 분이네요.

위에서도 언급하셨지만 폭력은 어떤 이유에서도
정당화 될 수 없는 겁니다.

순간 화가 나서 어필하는 차원에서 상대방과 가벼운 실랑이는 있을 수 있지만...
폭력이라뇨... 이건 아닙니다.

예전에는 팀이 적어 서로 아름아름 다들 알아서 이런경우까진 없었던것같은데 요 몇년사이 동호인수의 증가로 팀도 많아지고 서로간의 일면식이 없어지면서 좀 거칠게 변해가는거 같아 좀 그러네요. 아무쪼록 과거 흐지부지 무마해버려 탈퇴한 팀도 발생한것과는 달리 사태가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어제 저도 운동갔다가 이얘기를 들었는데
오늘 우연히 이동영상을 보고 다시 생각나더군요.
target=_blank>http://video.nate.com/212948861

아무리 좋은 룰이나 명심판이 있더라도 기본적으로 개개인 지킬 마음이 없으면 정말 아무 의미없는 일이죠.

스케이트 날로 어깨 열상,
스케이트 날로 신가드 파손,
스케이트 날로 헬멧이라...

혹시 같은팀 ?, 같은 선수?

페어 플레이 정신이 살아있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도 살아있는 하키장이 돼야 하는데 정당한 몸싸움을 넘어서 폭력을 행사하는 분들이 계신가봅니다. 스케이트 날까지 나온다는 건 정말 섬뜩 하네요~ 스틱이 부러졌을 때 플레이하면 위험한 도구를 사용한 것이 되어 마이너를 받는 것이 하키 룰인데 스케이트를 들었다는 건 몇 경기 출장정지가 기본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 룰도 그렇게 되어 있구요...
스포츠와 폭력을 구분 못 하는 분들이 팀에서 잘 한다는 위치에 있다는 것도 안타깝지만 팀의 지도자들이 그런 행동에 대해 신경쓰지 않고 자유롭게 놔두는 것 같아 더 씁쓸하네요...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다면 아마추어 하키를 할 이유가 없어 보이고 페어 플레이가 실종됐다면 스포츠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잘 정리돼서 질서가 잡힌 가운데 더 멋진 아마리그가 되었으면 하네요~ 모두들 하키가 좋아서 클럽 활동을 하시는 거니까 그에 대한 합당한 대우(안전한 보장)를 받으면서 운동해야죠....

경기장내에서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을 공적으로
생각해야하는데 제식구 감싸기로 일관하는 특유의
"우리가 남이가" 하는 사고방식이 근원적인 문제입니다 위 댓글을 단 분들도 사건들에 연루된 팀의
팀원은 하나도 없을겁니다....왜냐믄 제식구를 감싸야 하기 때문에..........

글을 쓰면서 어떤 반응이 나올까 궁금하기도 했지만,
예상한대로 아이스하키를 취미로 즐기는 대부분의 동호회 회원은 링크장내 폭력에 대해 부정적이시군요. 당연한 얘기지요.

그러나 행여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운동하다보면 그럴 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는 일부 동호회원분께
훈계성 내지는 경고성 메시지를 보내고 싶어서 글을 썼습니다.
그럴 수도 있는 부분이 있고, 그래서는 안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대부분 하키를 잘하는 선수가 못하는 선수의 불편한 행동에 대해 화가 나서 보복성으로 폭력을 행사하는 데,
절대 스케이트나 스틱을 사용하지는 말아주세요. 주먹도 안 됩니다. 의리랍시고 벤치에서 나가서 집단폭력을 행사하지 마십시요, 먼저 폭행한 동료의 형량만 높아집니다.
몸으로 밀거나 째려보는 정도는 애교로 봐 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이왕이면 아량으로 덮어주시고 경기에만 몰두해 주세요.

사실 저는, “하키경기 중 폭력”을 정당화하려는 동호회원 중, 그래서 그 폭력을 행사한 회원은
피해자한테 제대로 걸려서 형사소송까지 당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형사소송당하면 일단 경찰서에 몇 번 불려가서 조사받아야 합니다. 경찰에서는 일단 합의를 종용합니다. 합의를 하려면 치료비(보험안 됨), 진단서비(20여만원), 위자료(진단서상 주당 50~70만원)를 지급해야 합니다. 그러나 흉기가 사용되면 합의가 돼도 소송이 취하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도 합의가 되면 피해자가 선처를 바란다는 정도의 얘기는 해 줄 수 있겠죠.
어째든 경찰에서 사건을 검찰로 송치하게 되면 일은 복잡해집니다.
전과가 없고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면 불구속 기소가 될 텐데, 심리적으로 불안해질 것이고 일상생활의 불편이 많을 겁니다. 변호사도 선임해야 하고 자주 만나서 대책을 논의해야 할 겁니다. (아마 300~500만원은 기본일거고 패소하면 고소인의 변호비용 일체를 물어내야 합니다.) 합의가 안 됀 상태에서 소송이 진행된다면 패소 후 민사소송도 준비해야 할 거고, 변호사비용은 추가 될 겁니다.
이러고 싶습니까?

피해자한테 알려드립니다.
주먹에 맞고, 스케이트에 찍혀서 억울하고 분하면 바로 라커로 가서 관할지구대에 전화로 신고하세요, 가해자가 현장에 남아 있을 때에는 관할지구대에서 1차로 일처리를 합니다. 안양링크에서 일어난 일은 비산지구대(롯데리아옆)로 연락하면 됩니다.
당일에는 참을 만 했는데, 집에 가서 보니 여기저기 아프고 그래서 또 억울하면 병원에 가서 치료받고 상처가 있으면 사진 찍어 놓고, 사고지 관할경찰서(안양링크는 안양경찰서)로 오후6시전에 가시면 경찰이 알아서 고소장 제출을 도와줍니다. 레프리가 있었던 게임이면 레프리를 증인으로 신청하시고, 레프리가 없었던 경우라면 CCTV에 대해 증거보존신청을 하십시요. 링크장내에는 화재발생이나 기물파손을 대비해 링크장내를 촬영하는 CCTV 가 있는 것으로 압니다. 안양링크장에도 있다고 확인했고, 목동링크도 관계자에게 확인해본 결과 있다고 합니다. 아마 다른 링크장에도 있을 것입니다. 얼굴은 식별이 안 돼도 하키에서는 져지색깔과 백넘버로 신분확인이 가능합니다.

앞에서 일벌백계의 첫타자가 나오길 바란다고 썼지만
진짜로 원하는 것은
첫타자가 되기 싫어서, 피해자가 위 방법대로 정말 형사소송할지 몰라 무서워서
그런 폭력을 행사하는 하키어가 나오질 않기를 바랍니다.


아이스하키 ! 정말 즐겁고 멋있는 운동 아닙니까?
모두가 그 차가운 얼음위에서 뜨거운 땀방울을 즐겁게 흘리기를 바랍니다.

경기때마다 비디오촬영을하면 어떨까요? 문제가 생기면 확인자료로쓰면되고 아님 팀이원하면 보관 자료로 쓰면되고... 카이하 연합회에서 씨디로 판매해도 좋을둣싶습니다. 판매 기금으로 연말 시상식때 상품으로 시상해주셔도 감하하고요.^^ 사실 제가 경기하는 모습을 보고싶기도하거든요...ㅎㅎ

박세우님은 제가 기억하기로는 수준급 아마추어라 괜찮을텐데...ㅋㅋ 저는 제가 타는 모습보면 솔직히 실망스럽니다. ㅠㅠ 머리속에서 생각하고 있는 저의 실력은 환상적인데.. 찍어논 동영상은 버벅...

심판의 자질 문제 ..
싸움 말린답시고 선수 헬멧 망을 잡고 당기는 심판도 봤습니다.
상대팀 코치였으니 선출인거 같았는데 완전 어이 없었죠.

대한민국에 선수출신 아닌 심판은 여자 심판 빼고 한명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러니 대부분 선수출신이겠죠.

제가 하려던 말은,
헬멧 망을 잡고 흔드는 행위는 심각한 부상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금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선수 출신이라는 사람이 그런 짓을 했다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실제로 코치가 그렇게 흔들다가 뇌손상을 입혀 소송책임까지 가는 사례가 미국에 있었습니다.

스케이트로 밟아서 게임 미스컨덕트를 당해본 사람입장입니다. 물론 제가 잘못한겁니다. 근대 눈이 돌아가는 상황이 있더군요.. 매경기마다 미치게 마이너와 잡기 등등등 넘어져서 스케이트를 끓어안고 놔주지 않더군요.. 유독 더럽게 플레이한 선수입니다.. 내가 단한명을 꼽으면 그선수입니다.
날 붙잡고 쓰러뜨리고 일어나서 달려나가는 절 다리를 끓어않고 안놔주더군요.. 발을빼려고 흔드는 장면이 마이너로 보였나보더군요.. 아시죠 넘어졌는대 일어나는 사람 발로 붙잡으면 어떻게 사람이 기우뚱거리는지.. 하여간. 밟혔더군요.. 전 발을 세차게 흔든 쪽이였구요...

누군지 본인은 기억할겁니다. 6년이 지난 지금도 눈에 선하네.. 빽책은 기본 발걸기는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가만히 서있는데 일부러 뒤에와서 부딪혀서 열받게하는경우도있어요 물론 고의적으로..그럼 당연히 응징하러가야지요. 얼마나 죽기살기로할 시합이라고..다들 초보자인데..잘못교육된겁니다.아직도 과격한 체킹 가르치는 코치가있어요

거...사람들 즐길려고하키하는건디... 싸워서 남는거하나도없으면서 그냥 좋게끝내면좋지 그거싸워서 누가이득본다고...;;;; 현명하게 차분하게 처리하면 될것을.... 그리고 설사 심판이 오심을했더라도 팀에는 주장과 부주장이 심판에게 항의할수있도록 룰이적용되어있습니다. 그러한점을 잘이용해서 처리하는게 현명하지않을런지요? 막말로 같은팀원은 순수하게 즐길려고했는대 팀원이싸워서 팀이 몰수패당했다거나 일이커지면 그또한 자기팀원에게있어서 민폐라고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