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는 아침 잠이 와서 두글것 같어...ㅡㅡ;...졸린다...앙...

순간 잠들다 화들짝 깨기를 반복하고 있다.

일명 꼬꼬댁 하고 있다.

ㅡ.ㅜ...하품하니 눈물도 나네...에겅...어제도 잠을 설쳤다.

내 아까운 피를 먹는 나~아쁜 모기놈 때문이다.

성질나서 불켜서 모기 날아다니기를 기다렸다.

근데 그넘두 기다리나보다...불을끄기만을...결국

포기하고 모기향 뿌린후 현관문열고 밖으로 나왔다.

내일도 비올려나....하늘에 별도 보이지 않는다.

좀전에 옥탑방 고냉이라는 뭔 드라마 봤다.

그것 때문에 엄청 옥탑방..가격이 올랐다나 어쨌다나....하여간...ㅡㅡ;

모기가 죽었겠쥐...하며 들어갔다...콜록콜록!

젠장할....숨막힌다....그래서 결국 또 문을 열어놓았다...불을 다끄고선!

잠이 온다....문닫자..춥다 생각들어 문닫고 잠을 청해본다.

헹여 아까운 피 도둑맞을까봐 선풍기 2단으로 하고 회전시켜놓은다음

나쪽으로 방향 해놓고 타임맞추어놓고

잠이든다.....드르렁....

여기서 하나 진실을 말한다.

사실 나 피곤하면

코도 곤다....근데...여자들도 남자들도 피곤하면

코는 다 곤다고 한다....ㅡㅡ;...나는 나만 그런줄 알았었는데...헤헤헤

드라마 보다 썬더님이랑 메신져로 애기하다

썬더님이 사진하나 보내준다고 한다....음...받을까 말까..고민하다..

보내라고 했다....보낸후 수락하고 나니...썬더님이 그사진 야하다고 한다.

머리염색하고나선 찍은거래나...사진파일 열었다....헉...ㅡㅡ;;;

수염도 안깍고, 어깨라인과 머리색깔...음..거의..뭐라고 표현이 안된다.

받은파일 썬더님한테 하키러브올릴까 한번 물었다가

하키러브 포인트랑 아뒤 삭제한다는 말까정 했다.

헉...ㅡㅡ;....권력 남용이다...우띠...ㅡㅡ;...갠히 쓸데없는 말했다.

결국 그사진 계속볼려니 속이 거북해서 걍 삭제해부렸다.....지금 생각해도

잘한듯 싶다.

오늘도 비가 내린다...아침에 먹은 밥이 아직 든든하다...ㅋㅋㅋ

좀더 일찍 일어나 밥도 많이 머거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