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전화의 대가
내 대학 후배 녀석은 참 엽기적이다.
어제 아침에 그 후배 휴대전화로 잘못 걸린 전화가 왔다.
"여보세요?" 당황한 젊은 남자 목소리가 들렸다.
"어! 희정이 전화 아니에요?" 그 말을 들은 후배가 말했다.
"아! 맞는데요. 지금 희정이는 제 옆에서 자고 있거든요. 누구시죠." 잠시 침묵이 흐르더니 전화를 건 남자가 흥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야! 인마, 너 누구야?" 후배는 당당하게 말했다.
"어제 희정이랑 밤을 보낸 사람이다.
왜!" 전화를 끊은 후배는 씩 웃더니 한마디했다.
"또 한 커플 깨지겠네."
내 대학 후배 녀석은 참 엽기적이다.
어제 아침에 그 후배 휴대전화로 잘못 걸린 전화가 왔다.
"여보세요?" 당황한 젊은 남자 목소리가 들렸다.
"어! 희정이 전화 아니에요?" 그 말을 들은 후배가 말했다.
"아! 맞는데요. 지금 희정이는 제 옆에서 자고 있거든요. 누구시죠." 잠시 침묵이 흐르더니 전화를 건 남자가 흥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야! 인마, 너 누구야?" 후배는 당당하게 말했다.
"어제 희정이랑 밤을 보낸 사람이다.
왜!" 전화를 끊은 후배는 씩 웃더니 한마디했다.
"또 한 커플 깨지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