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전 09:00~저녁08:00까지 하키어들은 그렇게 울산에 모여
즐거운 경기를 가졌습니다.
대구 명문 레드스핀스, 사이드와인더,  부산 명문 에이팩스, 진주의 강호 팀레이지, 포항의 신생팀 치킨헤드, 그리고 울산해적.....

경기장 두군데를 옮겨가며 장시간동안 경기를 가졌습니다.
풀리그식으로 하던중 시간이 여의치 않아 토너먼트로 가고...에휴 복잡...
경기결과 우승은 팀레이지가 했습니다.

해가 지는 가운데 어둑어둑 할 무렵 결승전을 하는데~
문제는 퍽~...그러나 저희 해적팀에는 손재주가 워낙 많다보니...
이름하여 "발광 퍽"~   모두들 우와~... 어두운 가운데에서도 빛을 발하는
퍽~...약간의 팁을 주자면 퍽 안쪽에 작은 다이오드를 넣습니다. 빠때리는 수은전지...강력한 슬랩샷 때려도 걱정없습니다.

궁금하시죠^^... 하여튼 정말 재미있는 친선경기였습니다.
사진은 난중에 올리지요. 선물로 발광퍽 팀레이지에 하나 드렸어요..
잘 쓰고 계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