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토욜날 목동에서 동막으로 동막에서 과천으로 3시 넘어자다가..

일욜날 늦잠자고..  부랴부랴 일어나서 무장 아이스 인라인 다 챙기고
목동으로.. 지하철역에 가방 부탁하고 후다닥 뛰어서 링크장으로...

야마노 응원하고...  게임 끝나고 넘 보고싶었으나

목동에서 바로 동막가야해서 야마노 만나지도 못하고 사진 찍을라고 했는데

일본여자애들이 자기도 야마노 팬이라며 사진 찍은걸 보여주며 자랑~ㅜㅜ
기다리면 찍어주겠다고 했는데

야마노 사진 없나 했더니 없다고 같이 찍은거 밖에 악... 부러버...ㅠㅠ

갈길은 멀고.. 시간은 없고..ㅠㅠ

그래서 대충  야마노 선수 팬이라고 우리 같이 사진 찍자고 그리고 내 사진 야마노 한테 보여주고 선물로 줬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알아듣는듯..

아오모리 갔을때 이또켄고선수한데 야마노 주라고 선물줬는데 받았는지 물어보라고 하고 사진 같이 찍고.. 왔죠..ㅠㅠ

토욜날 선물 미리 주길 잘했죠..
머 줬냐면 김이랑 장미꽃 ^^

오늘 야마노는 또 일본으로 가겠죠... ㅠㅠ

동막만 없었어도 거서 걍 사진 찍도 말도 좀 하고 올텐데..

머 일어를 못하니 말은 안통하겠지만서더...

삘~~ 이 있으니까 날 기억할라나...ㅠㅠ

아 슬프당...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볼 수 있어 행복했으니까 머.. ㅠㅠ

아참 그러고 보니 어제 동막에서 게임과 심판덕에 아이스첫 연습 못나갔네...

장비 다 들고 갔는데.. 동막까정..ㅠㅠ 집에 갈때 무장이 넘 무거워서 죽는줄 아랐는데..

이번주는 꼭 나가야징.. 10개월만에 아이스 함 타보겠군..
아참 ㅠㅠ 지금 허리랑 발 다쳐서 어케 쩔뚝거리는데.. 빨리 낳아야 할텐데...ㅠㅠ

  암튼 동막에서 무자게  퍽으로 맞고 사람한테 맞고 깔리고..

그렇게 끝나고 서울 와서 밥 먹고 첫끼...ㅠㅠ

   정말 하키하다 바부되겠다...............  

그래도 좋다..ㅋㅋㅋ

아참 크레인즈 사진 찍은거 좀이따 올릴께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