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서방 사진 올렸다.
움하하하
어제 오랜만에 종로를 갔다
인사동도 걸으며 인사동은 서방과 처음 데이트 하던 곳인데..
근처 고등학교 교생 선생님이였다 그 당시..
자주 인사동에서 만나서 인지.. 새록새록 그때가 생각났다.
오랜만에 종로골목에서 동구랑땡에 모듬전을 시키고 고갈비구이를 시켜 맛나게 밥과 맥주를 먹었다.
담엔 꼭 울서방이랑 와야지 울서방이 너무나 좋아하는 분위기당.. 히히
자리를 옮겨 생맥주도 마셨다.. 맛있었다 그 곳에 자주 갈 뜻 하다.
그 시간에 울서방은 야근을 하고 있었다.
나만 술먹고 놀아서인지 미안했다.
오늘은 끝나자 마자 남자친구 회사로 가서 애교 좀 떨고 해야겠다.
맛있는것도 사줘야지
선물도 줘야지.. 움하하하... 기뻐할 서방을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구료...
메에에에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