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04.03.11 12:43

너무 슬프네요...

조회 수 252 추천 수 0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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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서 수술실로 들어가는 와이프 모습을 보고
진짜 어디가서 펑펑 울고 싶네요....

오늘  종연이의 둘째를 잃고 말았네요... 뭘 어떻게 해야할지.. 와이프에게 너무 미안해요... 미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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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 2004.03.11 12:48
    너무 필요한 사람이라서 미리 떠난걸꺼에요..
    더 사랑스런 인연이 다가올꺼에요 슬퍼하지 마세요..
    그 새로운 인연이 다가오면 지금 슬퍼한거까지 더해서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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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영재 2004.03.11 12:59
    종연아빠 힘네....

    형수한테 더 잘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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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신#77효주 2004.03.11 13:04
    오라버님 와이프 더 많이 사랑하시고
    사랑으로 완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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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머페트효진 2004.03.11 13:19
    에고.. 힘내세요...
    더 좋은일들이 생기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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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vette 2004.03.11 14:10
    이런... 힘내세여... 가끔 msn대화명보구 저두 기뻤는데...두분다 건강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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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탄골리#20 강지현 2004.03.11 14:10
    앗..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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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윤 2004.03.11 14:13
    석훈아~! 가슴에 커다란 멍울을 묻었구나!! 아내 많이 위로해 주고,너두 잘 추스리길 바라며, 깊은슬픔.
    마음이 너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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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규 2004.03.11 14:20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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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2004.03.11 15:13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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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 2004.03.11 15:27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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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ers#77 2004.03.11 16:29
    얼굴도 알지 못하는 제가 무슨 위로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작년 가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성당에 가서 모든게 저의 탓인것만 같다고 처음으로 진실된 눈물을 흘리면서 고백성사를 했을때 신부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사람들이 너무 예쁜꽃을 보면 그꽃을 가져다 집에 장식하고 싶은 것처럼 하나님이 세상을 보시다 돌아가신 님이 너무 예뻐 일찍 데려가신 것 같습니다. 그분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십시오" 라고 종교를 믿으시는지 않믿으시는지 모르겠지만 둘째 자녀분이 너무 예뻐 위에 계시는 분이 일찍 데려갔다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분명히 행복한 세상으로 가셨을 겁니다.
    주제 넘은 말씀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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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ex막내 2004.03.11 17:07
    힘 내시와요.. 꼭이요.. 어쩔수 없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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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르허접골리 2004.03.11 17:30
    에구 힘내세요 하느님은 착한 사람만 데려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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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치킨헤드팀장 2004.03.11 18:36
    힘내십시요...부인되시는 분은 건강하신지요?작년 우리누나 둘째 잃었을때가 생각나네여...힘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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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ows#16yan 2004.03.11 18:41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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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hters#23 master.J 2004.03.11 19:22
    부인위로 많이 해주시구요...힘내세요...
    저도 애아빠로서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만, 어떤위로의 말을 해드려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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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usader#66[마레] 2004.03.11 20:38
    석훈님....힘내세요...부인 많이 위로해 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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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일 더스99(권 영철) 2004.03.11 21:17
    하늘이 하는걸 미천한 인간이 어떻게 막을수 있겠습니까 세상빛도 못보고간 님 부디좋은곳으로 가십시요 그리구 힘내셔야죠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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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O b.june 2004.03.11 23:08
    헛...석훈이형 어떻게 된거야.....

    아......이런.....ㅠ.ㅠ

    형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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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E#99 Storm 2004.03.11 23:11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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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Yo#44 2004.03.12 00:18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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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마 2004.03.12 00:21
    신은 '종연아빠'님이 이 슬픔을 충분히 이겨낼 분이라는것을 알고 이런 시련을 주셨을 겁니다... 더한 슬픔과 육체적 고통이 있을 부인분을 위하여 힘내셔야 합니다... 기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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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ghtning#99 정철 2004.03.12 02:35
    석훈형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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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nights#79동그리 2004.03.12 09:44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네요.. 힘내세요.. 다음에 더 좋은 인연으로 다시 올꺼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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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hex[16]민지현 2004.03.12 12:34
    종연아범님 힘내세요!! 슬퍼마시고 언니 많이 위로해주세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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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호 Tinia 2004.03.12 12:50
    형. 힘들어도 웃으세요. 웃으면 행복해진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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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케이노23박일 2004.03.12 14:47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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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연아빠 2004.03.12 18:28
    하키럽님들께 미안해요..괜히 이런글 올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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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적/하정석 2004.03.12 19:32
    저도 그 심정 이해합니다. 경험자이기때문에...좋은 세상에 있을겁니다. 그리고 엄마, 아빠의 마음을 알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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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네틱스 #99 2004.03.13 10:37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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