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개막전 보고 왔는데,
안양에서 나름대로 준비를 많이 했더군요..^^
사람들이 무지 많이 와서 놀랬다는..
뭐, 안양링크가 작은 탓도 있지만, 경기때마다 오늘만큼만 찼으면 좋겠네요.
정말 앉을 자리가 없어서 서서보구, 계단에 앉아서 보구..ㅎㅎ
경기는 OT까지 가는 끝에,
아쉽게 3:3으로 비겼네요..
이길 수 있는 경기였는데, 하얼빈 골리의 선방으로(원래 잘하는지, 오늘 컨디션이 좋았는지 오늘은 정말 잘하더군요)
아쉽게 비기고 말았습니다.
토요일 경기에서 첫승을 기대해야겠네요.
그나저나 하얼빈 78번..성질 X같더군요..야유했다고 관중들한테 가운데 손가락이라니..ㅡ_ㅡㅋ
타카넨 선수도 한 성질 하구요..ㅋ

암튼 오늘 얼굴 잠깐 뵌 분들 반가웠구요..^^
토요일 3시에 안양링크 많이 응원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