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 스틱을 찾아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일이 꼬이는 바람에 정말 큰 실례를 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우선. KOHO 350 이 제게 들어온 경위를 쓰겠습니다.


제가 KOHO 570 스틱을 잃어 버렸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다행히 보관하고 계시다는 연락이 와서.
12월 11일(지난 토)에 제가 동막에서 받을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8일(지난 목)에 팀장한테서 연락이 왔는데.
제 스틱을 동막에 맡겨놨으니 찾아가라는 것이었습니다.
동막에 전화를 했는데.
스틱을 맡겨 놓고 가셨다고 하시면서, 택배로 보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처음에 제 스틱을 보관하고 계신분께서 맡겨두고 가신줄 알았는데.
다른 분이 맡기신것 같습니다.

그래서 월요일에 받았는데. KOHO 350 이었습니다.
처음에 받고, 물빠진 사람 구해주니 봇다리 내놓으라는 것 같아서 여기저기 물어보기가 좀 그랬습니다만.
오늘 목동 협회에서 연락을 받았습니다.
처음에 제 스틱을 보관하고 계셨던 분께서 목동협회에 맡겨두셨다고.
알아보니 그게 KOHO 570. 제가 잃어버린 스틱이 맞았습니다.


아마 다른 분께서 제 글을 보고 KOHO 350 을 동막에 맡겨주신것 같습니다.
다른 팀에서 분실한 스틱같습니다.
혹시 분실한 팀이 계시면 연락을 주십시요.

019-652-6922 최철.

( 사진은 디카를 빌리는 데로 찍어 올리겠습니다. 1년~2년 정도 사용한 스틱같습니다. )


그리고 정말 죄송합니다.
토요일에 못나오셔서 동막에 스틱을 맡겨두신줄로만 알고.
정말 죄송합니다.
찾아주신 스틱. 정말 감사히 사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