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싸 보러가야쥐~

기창아 같이가자..ㅎㅎㅎ

마틴현 선수는 강원랜드는 아직 강원랜드와 계약은
않한 상태고 그날 게임을 출전할지는 미지수 입니다.
아직 강원랜드에선 마틴현에게 기다려 달라는 말로
계약을 미루고 있으며 마틴현은 7월 30일 독일로
출국예정입니다.
계약이 되면 2주후에 다시 귀국하지만 계약이 않되면
돌아올일이 없지요..
2달간 강원랜드에서 힘들게 운동만 하고 그동안 전혀
금전적인 면과 장비문제도 제공받지 못하고 고생만
하다가 가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합니다.
부디 계약이 되어 아시안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봤으면 합니다.

현종범 선수 계속 독일리그에서 뛴다면
좋은환경과 높은연봉받으면서 뛸수도 있었을텐데요~
강원랜드는 선수들 혹사시키면서 지원도 제대로 안해주는게 하루이틀도 아닌것같군요.
안습입니다. ㅠ_ㅠ

지방에서 구경가기가... 에혀~

마틴현 선수와 이야기를 해보았는데 단지 돈 때문이 아닌 정말 피부색이 같은 동포들끼리 하키를 해보고 싶었다 하는군요. 독일에서 연봉도 많이 받어 지역
어린이병원에 기부도 많이하고 꽤 유명인이었는데
한국에 와서 연습선수라는 명목으로 전혀 지원없이
자비로 장비까지 구입하던데여..
문제는 계약이 않되면 마틴현의 입장이 정말 난처하죠... 강원랜드에서는 계약될것처럼 운동시키다 계약이 않되면 독일리그는 계약이 끝났으니 독일에서도
선수생활을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에이젼시 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한국에서 뛰고 싶어 개인적으로 팀과 접촉했던 마틴이 같은 동포에게 뒤통수 맞는 꼴이 된거죠..
신문기자들이나 NHL.com의 객원기자또한 강원랜드에서 이번 시즌을 뛰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독일리그에서나 외국하키기자들이 지금의 마틴 상황이나 그간 강원랜드에서 받았던 대우를 알게되면 우리나라 하키가 망신일거 같습니다.

이번 토요일 마틴현 선수 출전하기로 했답니다.
아직 계약확정이 않되고 기다리라는 통보때문에
일단은 출전한데요..

음...아이스하키팬으로서 많이 안타깝군요
모국에 대한 프라이드와 애정이 자칫 실망과 배신감으로 이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강원래드 유니폼입고 아시아리그에서 봤으면 하네요
아마 우리나라 아이스하키의 수준을 업그레이드 될수 있는 좋은기회인것 같기도 하구요
이건 여담임니다만은 김치항아리배때 보니...
현종범 선수 생각보다 한국말 잘하던데요 ㅋㅋ

리플들을 보니 더욱 가고 싶군요.ㅋ

현종범 선수와 강원랜드의 계약은 당사자간의 문제이지 정황을 모르는 제3자가 왈가왈부할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제 3자이지만 이 상황을 정확히 아는 한 사람으로서 하키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좀더 자세히 명확히 알고 싶으시다면 윗분께서 제게 쪽지 보내세요.. 더 정확히 알려 드릴게요..
원하신다면요...

그런데 오전 9시부터면 양팀 선수들 겜 뛰기 좀 힘들겠네요... 양팀다 오전이라 몸이 굳어 있겠지만 부상없이 좋은 실력 보여 주었으면 합니다. 늦게라도 가야쥐....

얼마나 정확히 알고 계신 지는 모르겠으나 제3자로서 자중해 주심이 좋을 듯 하네요, 참고로 전 강원랜드 스탭입니다.
그리고 강원랜드 선수들은 오전 8시부터 훈련을 해 왔기에 몸이 굳어 있지는 않을 겁니다.

아참 당일 7시 20분에 모여 웜업을 시작 하므로 당일 몸이 굳지는 않겠죠

아! 스텝이시군요... 그러면 현재 진행상황들을 정확히 알고 게시겠군요..
누구보다 마틴현선수의 플레이를 아시아리그에서 보고싶어서 하는 이야기입니다.
아직 확정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자중은 하고 싶은데
마틴현선수를 아끼는 마음에서 지금 흘러가는 상황이
걱정이 되어 노파심으로 하는 말입니다.
강원랜드팀에게는 감정도 없고 강원랜드경기 자주 보러가는 하키팬입니다.
팬이기전에 하키를 진정 사랑하며 한명의 아까운 선수가 아무 소속없이 한 시즌을 무의미 하게 보내게 될까봐 안타까워 그런거니 기분 나빠하지 마세요...

아무리 평가전이라도 오전 9시부터는 선수들에게
조금은 부담이 되겠져??
선수나 선수출신이라면 누구나 다 알겠죠??
경기전에 워밍업을 한다곤 하나 얼음위랑은 차이가
있죠...
훈련과 게임은 차이가 있습니다.
훈련은 이른시간에 시행하더라도 코칭스텝의 훈련계획에 맞게 선수들의 당일 컨디션을 감안하여 유하게 훈련을 할수도 있지만 게임은 그렇지 않죠..
경기를 하다보면 대학과 프로팀과의 평가전이라 하더라도 승부욕이 생겨 자칫 부상이 생길수도 있고요...
다만 두팀의 아무런 부상선수가 없길 하는 바램입니다.
부상선수가 발생하면 팀 운영에도 힘들고 스텝들도
힘드시잖아여..

정스텝님께서 기분이 나쁘셨다면 사과드리며 전혀
강원랜드팀에게는 감정도 없으며 아시안리그에서의 강원랜드의 승리를 들을때마다 흐뭇해 했던 한사람으로 아마 정스텝님께서 팀을 사랑하는 만큼 저또한
마틴현선수를 위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누구도 마틴현 선수를 진정으로 걱정해주는 사람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내년에 그의 자서전이 나올거 한국의 관하여 좋은 추억들만이 그의 책에 있었으면 하네요... 제가 본 교포하키선수중에 최고의 순진,성실한 남자 였습니다...(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 보고싶은데... 너무 이른시간이당... 아침9시 까지 링크가려면 여기서 몇시에 나가야 되능겨.. 호~

아마 겜은 9시30분쯤 시작하지 않을까요?
9시부터 워밍업하고 정빙하고 하면요...

평가전이라도 오시는 분들을 위하여 매점 열렸으면 좋겠다....ㅎㅎㅎㅎ

9시라도 일어날 수는 있겠는데.. 오후3시반까지 근무라...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