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김장훈 이제는 40대 “지금에야 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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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평 월세 집에 살면서 기부천사로 이름난 가수 김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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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그가 KBS '인간극장' 주인공으로 방송에 나오자 많은 네티즌들을 비롯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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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나 위험에 대비한 보험도 들은 적 없는 그. 하지만 기부를 위해서는 대출까지 받는 김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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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의 어린 시절은 잦은 병치레와 가출, 그리고 공황증이라는 어두운 과거가 자리잡고 있다. 벼랑 끝에서 찾아낸 그의 새로운 삶은 '기부'하는 삶이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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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가수보다 화려한 콘서트로 유명한 김장훈은 온몸이 부서져라 최선을 다해 콘서트에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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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이 벌 수 있는 수입을 예상해 기부액수를 정한다. 돈을 다 벌고 나서 얼마를 기부금으로 내놓은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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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그는 약속한 기부액수를 벌기위해 언제나 바쁘게 움직인다. 그래서 방송 스케줄도 빽빽하고, 공연도 많다. 그리고 업소 출연도 마다하지 않고, 기부액을 모으지 못한 경우에는 대출도 서슴지 않을 정도다. 장훈은 그렇게 돈을 벌어 기부액을 메워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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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인간적인 모습과 기부천사로 살아가는 이유 1부가 방송된 17일 저녁 많은 네티즌들은 인간극장 시청자 게시판을 찾아 김장훈의 선한모습에 응원의 글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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