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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4 15:03

2분16초 에 40% .....

개미허리23
조회 수 568 추천 수 0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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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science라는 프로그램에서 본
각종운동중 부상에대해 연구한 다큐에서
1989년 하키시합중 상대선수 스케이트 날에
목이베인 골리의 예를 연구하면서 나온결과입니다.

목에있는 동맥이 하키스케이트 날에 베이면 (칼날과 같다더 군요)
2분 16초 만에 전체 혈액의 40%를 쏟게 된다는군요
죽는다는 얘기죠 .....

그사고에선 NHL이라 응급조치와 즉각적 의료지원으로 인해 극적으로 살았지만....

정식 프로시합도 아닌 아마추어 운동중 이런일이 있다면?
119가 도착하기도 전에 이미 상황종료겠죠
하다못해 구급상자는 말할것도 없고 압박붕대도 없는 현실에서요...

우리모두 웬만하면
아이스하키 에선
넥가드 착용을 의무화 합시다

즐겁게 운동하러 왔다가
큰 불행을 당한다면.....

NHL 선수들의 놀라는 표정과 솓구치는  피가
정말 무섭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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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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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민환 2008.03.24 15:20
    골리..그영상 봤어요...목에서 넘어와 입으로 쏟아내는 피도 엄청나더군요...바닥이 피로 '찰랑찰랑'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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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est 2008.03.24 18:04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헬멧을 벗자...바닥에 바가지로 붓는듯한 핏줄기...
    -_-;;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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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연아빠 2008.03.24 18:25
    골리넥가드 바꿀까? 넘 오래 사용 한 듯... ㅎㅎ..
    오늘도 시합 있는디... ㅜ.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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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iper 2008.03.24 20:10
    인라인은 그래두 아이스날에 벨일은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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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라이프 2008.03.24 21:07
    그 동영상을 어디가면 볼 수 있을까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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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2008.03.25 07:45
    Zednik 의 경우를 토대로 OHL에서 시범적으로 넥가드를 착용한다고합니다. 그리고 별도로 넥가드를 착용하는게 불편하니 언더아머같은 하키 내의 상품이 목까지 커버하는 제품이 나올 꺼라고 하더군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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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C-SHARKS#05 2008.03.25 10:51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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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모라미 2008.03.25 19:54
    예전에 유행했던 [목 폴라]를 입고해도 나름 괜찮더군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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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ckey usa 2008.03.25 20:29
    덧붙이자면 Zednik은 운이 좋았습니다. 혈관이 그나마 찢어졌지 절단은 안됐거든요. 절단된다면 혈관이 안쪽으로 말리기 때문에 혈관을 찾아서 늘려서 연결해야 한다네요..... 리복인가 에서는 벌써 목까지 올라오는 내복 판매하고 있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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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est 2008.03.25 21:59
    라이언 일병 구하기였나...손가락 넣어서 혈관 끄집어 묶던 장면 생각 나네요;; 목폴라 달린 내복 사야겠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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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스푸우 2008.03.26 11:11
    그 동영상보고 바로 넥가드합니다. 좀 답답한 감은 있지만 안전을위해^^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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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비자불자 2008.03.26 12:32
    목에 "깁스"를 하면...스케이트날이 "아작"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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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봉박두 2008.03.26 12:39
    내의중에 목 중간정도까지 올라오는 것들도 간혹 있던데.. 그런 것도 보호에 효과가 있을까요? 이거 뭐 실험해 볼 수도 없고..ㅡㅡ'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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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8erboy 2008.03.26 13:03
    옛날에 많이 입었던 폴라티도 어느정도 예방이 될것 같습니다. 맨살에 칼이 닿는것보다는 두꺼운 천이 하나더 있으면 훨씬 낫겠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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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sys 2008.03.26 20:41
    다쳤을경우 팀원들이 응급처치할 방법은 없을까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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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iDERS #88 2008.03.26 22:36
    혈관이 절단되어 말려올라 갔다면 의학에 지식이 있는 사람 아니고서는 GG입니다. 모든 운동상해는 예방이 최우선이며 최선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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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8erboy 2008.03.28 22:49
    무조건 압박하여 출혈을 막는것 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압박하면서 큰 병원으로 가야지요. 반대쪽 동맥, 정맥이 살아 있으므로 한쪽을 막아도 생명엔 지장없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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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8erboy 2008.03.28 22:53
    그 상황에서 손 집어 넣어서 잘려진 동맥 찾아서 끄트머리 잡고 있을 재주 있다면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감염은 일단 뒷 얘기지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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