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운동장이 공원으로 조성된다는군요.  야후에서 조감도 보긴 봤는데....  좀 그렇더군요.
그런데요.  그냥 아이디어 인데요......  
동대문 운동장 지하 주차장에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아이스링크 두개를 집어 넣으면 어떨까 해서요.  그리고 겨울엔 시청앞처럼 링크장 차려서 시민들이 탈 수 있게 해주고 복합적으로 수영장까지 넣으면 밖은 공원 지하는 엄청난 체육시설이 되고 또 교통 편도 꽤 좋으니 하키인들이나 학교 팀들에게도 좋지 않을까요?  이왕이면 인라인도 함께 넣던가 아니면 인라인구장/유소년 실내 축구장 같은거 넣으면 좋을거 같은데.....  다목적 필드라고 해야 하나.....

캐피탈스도 주차장 옥상에서 연습하던데.....  한라나 하이원이 동대문 지하에서 연습하면 좋지 않을까요?

그냥 생각입니다......  왜 이런 생각은 못하고 체육시설을 때려부수고 없애는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물론 성곽 복원도 좋지만 성곽을 복원하기 위해서 전체가 활용되는것도 아닌데.......

낮에 일반 시간하고 그러면 돈 되는 사업 같은데......  

이거 서명받아서 시장한테 보내야 될거 같은데....

그냥 엉뚱한 생각 한번 해 봤습니다....